에어비앤비 퇴사하고 친구들과 창업합니다!

서른넷의 커리어, 에어비앤비를 그만 두고....창업했어요.

님 안녕하세요. 조인스타트업 장단입니다 😀

오늘은 직장생활 10년을 마무리하고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 를 창업한 김은지님을 소개해 드릴께요.

은지님은 지금 창업한 후 정신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정신없이 바쁘지만, 너무나 즐겁다" 고 합니다. 이게 큰 돈이 될 것 같은 사업이어서가 아니라 너무도 원하던 일을, 잘 맞는 사람들과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신나는 게임, 운동을 할 때 '도파민'이 쏟아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거예요. 창업은 비즈니스메이커로 성장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창업한 경우에는 하루 종일 일해도 몰입하며 즐겁게 일하게 되는거죠. 은지님이 직장생활을 거쳐 창업에 이르게 된 여정을 통해 나만의 일을 준비해 보세요.

은지님의 첫 직장은 안정적인 화학 기업 이었어요. 하지만 직장생활에서 의미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결국, 대책도 없이 직장생활을 그만두었고 나에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한 탐색의 시간을 1년 정도 갖게 되었습니다. 1년의 탐색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다가 본인의 숙소이자 일터로 사용하던 오피스텔을 카우치서핑 숙소로 제공한게 계기가 되어 에어비앤비의 첫 한국인 직원으로 합류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밑미를 창업했답니다. 😀

🧙‍♂ 직장은 최고의 창업준비학교

선진국 사례를 보더라도 이제 우리는 제로금리 시대에 맞는 라이프 플랜을 짜야합니다. 예금에 연 1% 이자가 주어진다고 하면, 20억을 은행에 맡겼을 때 한 달에 200만원 정도의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월 200만원을 평생 벌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둔다면? 20억의 자산을 보유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나만의 일이 필요합니다. 즐거운 일은 평생 할 수 있으니까요. 은지님은 당장 큰 돈을 벌 수 있어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직장생활 경험을 통해 간절히 원했던 아이템을 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창업했습니다. 은지님의 사업이 대박 아이템이냐고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밑미 창업을 통해 평생 어떤 상황에서든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생존근육은 확실히 얻게 될 거예요. 은지님 사례를 통해 직장에서 평생 할 수 있는 나만의 일을 준비하는 방법을 살펴볼까요?

1. 성장할 수 있는 직장 선택하기

은지님이 창업에 이를 수 있었던 시작점은 퇴사와 커리어 탐색 그리고 성장할 수 있는 직장의 선택으로 이어진 일련의 과정이었습니다. 은지님이 7년 전 에어비앤비에 합류하던 시절만 해도 한국에서 에어비앤비를 아는 사람은 몇 명 되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지님은 다양한 네크워크를 활용해 에어비앤비의 문을 두드렸고, 최초의 한국인 직원으로 입사하게 되었죠. 성장하고자 하는 갈망, 그리고 나에 대한 탐색을 잘 실현할 수 있는 직장을 찾아보세요. (조인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죠. 속닥👂)

2. 직장에서 무에서 유를 만들기

직장은 돈 받으며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학교입니다. 주어진 일만 하기 보다는 주도적으로 일해보세요. 어떻게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역량을 확장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일하다 보면 내 역량치가 계속 쌓이거든요. 은지님은 첫 번째 직원으로 합류해 한국 오피스 개설 작업을 리드했고, 한국 지사장까지 맡게 되는 과정에서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모두 쌓게 되었어요. 직장인이지만 창업가처럼 일하다 보면, 어느 새 홀로 설 수 있게 됩니다.

3. 나만 할 수 있는 일 준비하기

은지님은 에어비앤비를 퇴사한 후 밑미를 창업했어요. 조금 더 안정적인 출발을 원하신다면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자꾸 여러 아이템을 시도해 보아야 '이거다' 싶은 일을 찾아낼 수 있거든요. 아마존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이커머스 사업을 창업한 박정준님(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저자 ) 과 에어비앤비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정치서비스프랫폼 옥소폴리틱스를 창업한 유호현 ( 이기적인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 저자 ) 님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님도 최고의 학교를 찾고 있다면, 조인스타트업과 함께 찾아볼까요?

📢 9월 15일 채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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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널톡

채널톡은 '테헤란로의 바퀴벌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팀입니다. 채널톡을 이끌고 있는 창업팀은 지난 10년을 동안 세차례의 피벗을 거쳐 서비스를 바꿔가며 생존을 이어왔으니까요. 그렇게 시장의 니즈와 10년의 내공이 만나 터진 서비스가 채널톡입니다. 채널톡은 소규모 사업자에 특화된 채팅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이고요, B2B솔루션의 특성상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능합니다. 물론, 채널팀의 러브콜을 받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지난 주 저희 조이너 김지은님이 채널톡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팀과 함께 글로벌 SASS시장을 혁신하고 싶은 인재들에게 추천합니다.

2. 타다

타다베이직은 서비스를 멈췄지만 타다의 혁신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타다를 꾸려가고 있는 VCNC팀은 지난 10년 전 대학에서 만나 비트윈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운영해오고 있고요, 쏘카와 합병하면서 본격적으로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VCNC의 사례를 통해 스타트업 세계에서는 서비스 보다 팀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팀과 함께 모빌리티시장을 혁신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3. 고미코퍼레이션

고미코퍼레이션은 국경없는 커머스 시대를 열어가는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특히 아시아 등 신흥개발국가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겪는 어려움을 플랫폼 방식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팀원들 다수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구성된 도전적인 팀이고, 나이, 연차에 상관없이 능력있는 사람이 리더를 맡게 되는 성장에 목마른 기업입니다. 해외 커머스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4. 돌로박스

수의사가 챙겨주는 애완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입니다. 애완용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과는 달리 해당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애완견을 키우는 분들에게는 특화된 서비스로 인정받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펫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경험을 함께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그외 수시 채용 커리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재의 역량과 니즈를 바탕으로 기업의 니즈를 확인해 맞춤형 매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재의 니즈와 역량에 맞춰 신규 기업 발굴 및 추천도 가능합니다.

✅ 지원을 원하는 경우 챌린지업에 이력서를 등록해 주세요.

✅ 이력서를 확인한 후 1:1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해 드립니다.

✅ 개발자의 경우 프로그래머스와 함께 커리어 추천을 진행합니다.

✅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 팅창을 통해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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