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산뜻하게 출발하셨나요?
LAB2050(랩이공오공)의 2019년은 새로운 청년정책 제안으로 시작합니다.

LAB2050이 지난해 설계한 청년기본소득 정책실험 방안을 공개하는 자리를 첫 행사로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 전환의 전략, 청년수당 2.0과 정책실험’ 토론회를 1월 23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곳곳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청년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팀은 청년수당에 담긴 시대적 요구를 다시 돌아보고, 획기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직지원수당 정도로 운영하기보다는 ‘기본소득’의 정신을 담아 청년들에게 더 큰 자유와 안정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갈 수 있는 길은 아닙니다.
정책실험을 통해 차근차근 도입해 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청년들이 좀 더 혁신적인 일, 좀 더 행복한 삶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을 공개합니다.

남인순 의원, 김세연 의원, 기동민 의원, 채이배 의원, 서형수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서울연구원, 그리고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청년단체연석회의와 공동주최합니다.
여야 3개 정당 소속의 국회의원, 정부와 민간의 정책 싱크탱크, 전국 청년단체들의 네트워크가 청년수당2.0의 필요성을 위해 뜻을 모은 것입니다.

여기에 꼭 필요한 또 하나의 주체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힘을 실어주십시오.
의견 주셔서 더 나은 제안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LAB2050은 올해 우리 사회의 전환을 위한 정책을 더 열심히 연구하고 토론하겠습니다.
자유롭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빕니다.  

본 메일은 LAB2050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발송됩니다.
LAB2050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다른 분이 있으시다면 이 이메일을 전해주세요.

메일이 종종 스팸함에 들어가는 일이 있습니다. hello@lab2050.org을 주소록에 저장해주세요.
메일 수신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수신거부]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