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쇼이구 서기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노동신문은 “공동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 문제들, 각이한 분야들에서의 상호 협조 사항들이 심도 있게 토의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정세 발전과 국제 및 지역 정세에 관한 양국 지도부의 견해와 의견들이 폭넓게 교환되었으며 완전 일치한 입장을 확인하였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미국은 신앙의 대상입니다. 오로지 친미, 숭미, 종미만 허용됩니다. 감히 반미를 외치면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고, 탈미를 이야기해도 색깔론 공격을 받습니다. 그런데 최근 심상치 않은 변화가 감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