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예술가의 '각성의 순간'
 Season 6  vol 59. 💡2026.7.3.~7.9.

실천을 뒤로 미루지 않기
‘의도 없는 혐오’는 오히려 위험 신호
시대에 뒤떨어진 법 바로잡는 홍콩

입주자님 안녕하세요! 플랫팀 김서영 기자입니다.


7월 첫 플랫 레터로 인사드려요.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제 장바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휴가철도 다가오고요. 한 해의 중반, 리프레시하는 시간도 가지시길 바랍니다🚗🚗


눅눅함을 날리는 신선한 소식과 함께, 이번 주 플랫 레터 시작합니다.


입주자님은 ‘아트 워싱’이란 용어를 아시나요? 아트 워싱은 기업이 예술을 수단으로 자신들의 치부나 안 좋은 이미지를 씻어내는 행위를 뜻하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는 정은영 작가가 최근 퐁피두센터 한화의 아트 워싱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퐁피두센터 한화를 운영하는 한화 그룹은 아시다시피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무기를 판매한다는 비판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퐁피투센터 한화가 아트 워싱의 수단이 됐다는 지적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요.

정은영 작가는 ‘철회하라, 한화’ 집회에서 “피로 얼룩진 자본 위에서 예술하기를 거부한다”, “예술이 살인과 폭력, 학살과 절멸의 만행을 세탁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거부한다. 예술을 무력화하는 예술을 거부한다”고 밝혔는데요. 2013년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2018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른바 ‘네임드’ 예술인이 앞장서서 보이콧에 나선 이유를, 인터뷰로 들어봤습니다.

정은영 작가는 지난해 6월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를 마치고 활동가 해초(김아현)에게서 직접 가자지구행 소식을 들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그에 대한 미안함만으로 보이콧에 나선 건 아닙니다.

그보다는 여태까지 쌓아온 페미니스트 예술가로서의 의식이 그를 행동으로 이끌었습니다. 자신의 스승인 페미니스트 미술사학자 그리젤다 폴록 교수와의 일화가 작용했습니다. 정은영 작가가 유학 중 영어가 힘들어 이론 공부에 지장이 생겼을 때, “실기를 미뤄달라”고 요청하자 폴록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페미니스트는 실천을 뒤로 미루는 사람이 아니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래서 지금 너는 작업을 해야 한다. 안 할 거면 한국으로 돌아가라.”

정은영 작가는 “예술은 곧 실천이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했어요. ‘각성의 순간’이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가자지구 주민들은 계속 죽어가는데 이 문제에 어떻게 계속 눈감을 수 있는가 생각했다. 해온 작업들이 늘 실천에 관한 것이라 이번에 실천하지 않으면 양심을 위배하는 것으로 결론 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거대 기관에 저항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문화예술의 자생력과 회복력, 그리고 예술인들이 지켜온 최소한의 윤리적 가치를 믿기에, ‘아니요. 두렵지 않다’라고 답하기로 했다”고 답했습니다. 예술가의 주체적 실천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기업과 각종 ‘블랙리스트’를 포함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현실을 보면 기업이 예술의 큰 후원처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 지점에서 아트 워싱 논쟁도 복잡해지곤 합니다. 정은영 작가도 2013년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주는 상을 받았습니다. 정은영 작가는 “급전이 필요해 (보이콧은) 할 수가 없었다”며 다만 “어떤 맥락 속에서 지켜야 할 선은 고민했다. 에르메스재단은 기업과 잘 분리됐고, 예술가들을 존중했다. 퐁피두 한화의 이번 건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퐁피두센터 한화의 아트 워싱 논란은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이슈가 됐다고 해요. 아트 워싱이냐 아니냐를 떠나, 페미니스트로서의 자각을 바탕으로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이 반대의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은 분명 중요해 보입니다. 입주자님의 실천은 무엇인가요? 


최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소속 일부 학생 선수들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쳐 파문이 일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에서 따온 조롱으로 읽힐 수밖에 없는 이 행동에 교육계, 야구계, 방송계 할 것 없이 대응에 나섰어요. 배재고 학생선수들은 6개월 출전이 정지됐습니다.

누군가는 특별한 의도 없이 한 행위에 이렇게까지 대응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대한 남지원 젠더데스크 겸 플랫팀장의 칼럼입니다. 칼럼은 바로 이 “‘특별한 의도 없음’이 종종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합니다.

“멕시코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상대편 골키퍼가 골킥을 하는 순간 ‘푸토’라는 단어를 외치는 관행이 있다. 스페인어로 성매매하는 남성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남자답지 못한 겁쟁이’나 동성애자를 낮잡아 비하하는 속어로도 쓰인다. 일부 멕시코 축구 팬들은 별 뜻 없이 경기 중에 재미로 외치는 구호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겁이 많고 남자답지 못한’ 남자와 동성애자를 연결 짓는 일은 뿌리 깊은 편견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 문제로 여러차례 멕시코 축구협회를 징계했고, 멕시코 내부에서도 이 구호를 더는 쓰지 말자는 목소리가 크다.”

이런 류의 행동이 꽤나 보편적이기 때문에, 구단과 협회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기관은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경기장 내 혐오에 대처해 왔습니다.

“영국은 1991년 제정된 축구범죄법을 통해 인종차별적 구호 제창을 금지한다. 유럽축구연맹은 팬들이 동성애·인종을 비하하는 등의 구호를 외치면 홈경기 시 관중석 일부를 비워두도록 하는 징계를 내린다.”

“때로는 국가와 지역에 대한 혐오도 징계 대상이 된다. 2022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팬들은 우크라이나 디나모 키이우와의 경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조롱하는 뜻으로 ‘푸틴’이라고 외쳤다가 관중석 5000석 폐쇄 징계를 받았다.”

칼럼은 이렇게 진단합니다. “광주 출신인 상대를 ‘특별한 의도 없이’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하자면 우리 사회에 5·18에 대한 조롱과 비하가 보편화했다는 뜻이다. 그것이 혐오라는 감각조차 마비될 정도라면 이미 위험수위를 넘었을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경기장 내 혐오 방지 조치는 분명 유의미하지만 불완전합니다. “혐오가 경기장 안에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혐오 자체를 차단하는 제도를 설계하는 것”이 이 시점에 더욱 시급하게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홍콩 소식입니다. 홍콩 당국이 강간죄 성립 요건에 ‘동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동성 강간이나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성행위를 범죄화하는 등 성범죄 관련 법률의 전면 개정에 나섰습니다. 홍콩 보안국이 ‘형사죄행조례’에서 관련 조항을 개정할 방향에 관해 안을 제출하고 1개월간 공개 의견 수렴에 돌입했어요. 

구체적으로 보면, 강간죄 성립 요건 중 하나인 ‘동의’의 법적 정의가 신설될 전망입니다. 현행법에선 남성이 여성을 상대로 비합법적으로 성행위를 하면서 ‘동의하지 않은 경우’와 ‘동의 여부를 무시한 경우’를 강간죄 성립요건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정작 ‘동의’에 대한 정의가 없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서 보안국은 “동의는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언제든 철회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 한편, 한 행위에 대한 동의가 다른 행위에 대한 동의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도 명시했습니다.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는 상황 11가지도 밝혔어요. 

강간죄의 범위도 대폭 확대됩니다. 보안국은 “남성도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여성도 강간죄의 주범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법률이 가해자 또는 피해자의 성별을 특정해 적용 범위가 지나치게 좁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사실상 동성 강간을 범죄화한 효과가 있습니다. 

제각각이던 성행위 동의 가능 연령은 16세로 통일됩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13세 미만 여아와의 성교만 종신형에 처하고, 16세 미만 여아와의 성교는 최고 5년형에 처했는데요. 개정안에선 16세 미만 아동 전체를 아우르는 성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최고형을 종신형으로 높일 예정입니다다. ‘그루밍’ 행위도 최고 10년형의 신설 범죄로 명문화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법이 사회 변화에 크게 뒤처져 있다는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성범죄 관련 법 개정은 늘상 현실을 뒤늦게 쫓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최민서 인턴기자가 미쟝센단편영화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저도 보고 싶은 화제작이 소개돼 있네요! 😀


🍀🍀🍀🍀🍀


🎬 <미쟝센단편영화제>   


독립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합니다. 한국 독립영화를 이야기할 때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메기>, <우리집>, <벌새>인데요. 이 세 편의 영화를 함께 묶어서 말하는 이유는 세 영화의 개봉 시기부터 독립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게 됐기 때문입니다. 세 여성 감독의 각기 다른 색채가 담긴 영화들은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없었던 낯선 감각은 물론 주변부에 머물던 캐릭터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으니까요. 저 역시 그 시기를 지나며 이런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영화들을 더 보고 싶다는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이런 기대감을 다시 품게 만드는 영화제입니다. 국내 유일의 장르단편영화제이자 새로운 감독들의 실험적인 시선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니까요. 현재를 관통하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고양이를 부탁해’ 섹션이나 유머를 통해 사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품행제로’ 섹션 설명에서부터 낯설고 독특한 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는 설렘이 차올랐습니다.


영화제는 막을 내렸지만 올해는 상영작 44편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 동시대의 질문을 각자만의 언어로 풀어낸 영화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단편 영화 네 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오지인 감독의 <스삐디!>입니다. 영화는 1989년 서울을 배경으로 합니다. 속독 학원에 앉아있는 아홉 살 소녀 정민이, ‘스삐디~’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속기사 고모까지. 영화는 ‘무엇이든 빠르게!’가 중요했던 1989년 서울을 배경으로 합니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속독학원에 다니게 된 정민이는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게 하는 학원이 썩 맘에 들지 않았지만, 책 한 권을 빠르게 독파하는 동현 오빠를 보고 그만 반해버리고 맙니다. 그를 동경하며 연습에 몰두하지만 영화는 귀엽고 엉뚱한 성장 이야기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속독 발표회를 앞둔 정민이 기묘한 광경을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죠. 웃음을 자아내던 장면에서 서서히 기묘한 긴장감이 생기고 섬뜩함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정민의 감정선을 온전히 따라갈 수 있는 연출이 탁월했습니다. 시대를 설명하는 자막이 없어도 공간과 소품, 인물들의 말투와 분위기만으로 당시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살아났고요. 낯선 배우들의 연기 역시 영화에 더 몰입하게 만듭니다.


오소영 감독의 <부력>은 신체검사 결과를 마주하는 승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학창 시절 외모 때문에 위축됐던 기억이 있다면 쉽게 지나치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자기 이름이 불릴까 봐 긴장하는 승희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는 아무렇지 않게 던진 말이 어린 마음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를 보여줍니다. 영화의 연출과 음악은 사춘기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감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승희가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감정을 섬세하게 따라갑니다. “너 방금 물에 떴지”라고 말해주는 선생님은 현실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어른의 모습일 수도 있지만 어린 시절 상처를 여전히 안고 있는 수많은 ‘승희’들에게 뒤늦은 위로가 되어줍니다.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화제작 김근호 감독의 <월남보살>은 무속이라는 익숙한 소재에 디아스포라라는 낯선 감각을 결합한 영화입니다. 소재도 독특하지만 이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더 참신하고 유쾌합니다. 신병을 앓던 수연은 내림굿을 받던 중 ‘베트남 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고등학생에게 당장 베트남에 가 베트남 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은 너무도 가혹합니다. 한국에 남고 싶은 수연은 친구들과 독서실에서 황당한 작전을 벌입니다. 우리끼리 굿을 해서 ‘한국 신’을 부르겠다며 챗GPT에 상담하고 스피커와 산리오 부채, 아이패드로 셀프 내림굿을 진행합니다. 전통과 디지털, 한국과 베트남이 공존하는 이야기는 유쾌하고 젊은 감각을 통해 현재를 관통하는 사회적 이슈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


정빛아름 감독의 <배우는 엄마>는 ‘엄마’라는 역할 뒤에 가려진 꿈을 들여다보는 단편 영화입니다. 아역배우인 딸 리아의 매니저 역할을 하던 연주는 코로나에 걸린 배우를 대신해 급하게 엄마 역할을 맡게 됩니다. 사실 연주는 카메라 공포증 탓에 연기를 그만두게 되었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은 여전히 두렵고 곤란합니다. 엄마와 딸이 같은 꿈을 꾸는 이야기는 ‘딸이 엄마를 대신해 못다 이룬 꿈을 이룬다’는 결말로 흘러가거나 희생만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뻔한 방식을 택하지 않습니다. 리아는 연주에게 연기 연습을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한 스태프가 둘이 연기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연주에게 보내줍니다. 연주의 눈물을 통해 실패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근육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배우’였던 엄마는 카메라 앞에 다시 서게 되면서 두려움과 마주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중의적으로 읽히는 제목은 물론 영화가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좋아 오래 여운이 남았습니다.


소개한 영화 외에도 한국 영화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여성 캐릭터들은 물론 그들을 담아내는 새로운 시선까지 느낄 수 있는 단편영화가 많았습니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영작 44편은 7월 7일까지, 수상작은 12월 23일까지 넷플릭스에서 상영됩니다. 시대와 맞닿아있는 낯선 감각의 영화를 만나 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발견했다면 답장으로 함께 이야기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 <이성애의 비극> 책을 보니 최근에 읽은 책이 떠올라 소개합니다. <이 망할 세상에서 사랑이라니>인데요. 사랑이 망하는 건 개인의 탓이 아니라 로맨스 각본을 따르게 하는 세상 때문이라는 내용입니다. 추천합니다!

👤 와앗 저도 첫날에 도서전 다녀왔는데!!! 저도 봄알람 출판사에서 페미니즘 10년 붙여둔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가부장제 노노 파우치도 받아왔답니다 ㅋㅋ <페미니즘을 퀴어링!>이라는 책을 사왔는데요! 아직 정말 초반만 읽었지만 페미니즘과 퀴어 이론을 함께 다루는 점에서 지금 필요한 이야기 ㅎㅎ처럼 느껴졌어요 플랫 독자분들께도 추천하고싶네요
 
👤 남자를 사랑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정신적 모순 ㅠ 이성애 하는 여자친구들과 항상 이야기나누는 바입니다••

👤무급노동 뭔가 워딩이 너무 약함 강제노동 착취인데

👤 요즘은 현장에서 뛰어다니는 범죄도 중요하지만 딥페이크나 그루밍성범죄처럼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범죄가 많아진 만큼 피해자에 대한 공감과 2차 가해 방지 등 여경이 잘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은 듯. 대한민국 경찰분들이 잘 힘써주시길 응원합니다🙌🔥

  
👀 From.Flat 

📣 TMI지만 저는 요즘 (나홀로) '10시간 수면 챌린지'를 하고 있답니다. 3일 도전해서 성공한 적은 하루밖에 없긴 한데요. 피로가 가시고 아침에 미련없이 일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인성도 좀 나아지는 것 같고... 수면시간을 채우려면 의식적으로 꽤나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답니다. 체력 떨어지는 환절기, 입주자님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다음 주 한층 나아진 인성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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