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2
2023년 3월 17일의 생각
2분 안에 스르륵 잠드는 방법
수면의 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일을 잘하기 위한 기본 전제조건은 '잘 자는 것'이고, 직원들이 충분하고 질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의 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을까요?  
수면의 질이 좋으려면 일단은 잠자리에 누워 뒤척이지 않고 '빨리 잠들 줄' 알아야 합니다. 불면증에 시달리지 않으면서 빠르게 잠에 빠져들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이를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보다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4-7-8 방식]
- 혀 끝을 윗 앞니 두 개에 대고 그대로 유지한다
- 4를 세면서 코로 숨을 들이쉰다
- 7을 세면서 숨을 멈춘다
- 입술을 오므리고 8을 세면서 내쉰다
- 이 과정을 최대 4번 반복한다

이렇게 호흡하면 교감 신경을 진정시키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한다고 해요. 심박수와 혈압이 감소하게 되죠. 그러면 한결 차분해지고 긴장이 풀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잠을 잘 때뿐만 아니라, 초조한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싶을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방법]
- 천천히 깊게 호흡하면서 얼굴 전체를 이완한다
- 어깨와 손을 떨어뜨린다(긴장을 푼다)
- 숨을 내쉬고 가슴을 이완한다
- 다리를 이완한다. 허벅지, 종아리, 발목, 발의 순서로.
   오른다리를 먼저 하고, 왼다리를 그 다음에 한다
- 어둠 속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자신을 상상하라
- '아무 생각하지마'란 말을 10초 동안 반복한다. 속으로.

처음에는 쉽지 않지만 몇 번 연습하면 2분 안에 잠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방금 기관총 발사 녹음 소리를 듣고 커피를 마신 후에도 조종사의 96%가 2분 이내에 잠든다는 결과가 나온, 아주 괜찮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써먹어 보려고요.

모두 편안하고 질좋은 수면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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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경영어 수업>
누군가가 제게 "쓰신 책 중에 '역작'은 무엇인가요?"라고 묻더군요. 저는 서슴없이 <나의 첫 경영어 수업>이라 답했습니다. <착각하는 CEO>란 책이 저의 베스트셀러이긴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저의 대표작이라 칭하고 싶답니다.
이 책을 통해 미션, 조직문화, 차별화, 평가, 성과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경영어'의 뜻을 새롭고 참신하게 정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언제 읽어도 좋을 '경영의 기본 텍스트'를 목표로 한 책입니다. 제목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요, 신입사원이 아니라 관리자와 경영자들이 읽어야 할 책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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