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의식하지 않으면 감정에 휘둘립니다.
바꿔 말하면
이성적으로 의식적으로 잘 바라 본다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산다는 말이
두려움 극복에 대한 지혜가 담긴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려운 느낌
그러니까 이 감정을 이성적으로 바라 본다면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이성적으로 바라 보려면
두렵게 만든 외부 자극이 무엇인지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내가 진짜 두려워 하는 결과를 이성적으로 바라보면 됩니다.
그다음
문제 해결을 위한 액션 플랜을 세움으로써
벌어진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조금 어렵나요?
쉽게 다시 설명해 볼게요.
직장에서 짤리면 어쩌지?
어떠세요?
직장인이라면 가질 수 있는 두려움 아닌가요?
이게 왜 두렵다고 느껴질까요?
결과가 예측이 되지 않지만 느낌의 사이언스가 그렇게 알려 주죠.
위험하다.
그래서 이걸 이성적으로 판단해 보려면
직장에서 짤렸을 때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를 생각해 보고
이 상황에 대해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걸 해보는 겁니다.
직장에서 짤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시뮬레이션 해보는 거죠.
한 순간에 갈 곳도 없고
돈을 벌 수 없게 됩니다.
하루 아침에 돈 벌 방법이 없게 된 나.
무엇부터 해야할까.
새로운 직장을 구할 것인가?
짤린 김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볼 것인가?
전자를 선택했다면 주변에 상황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입사를 위한 노력을 계획해서 하면 됩니다.
이 때 드는 생각이
'일자리가 안구해지면 어떡하지?'
그럼 이 때는
내가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만들고
그런 능력을 쌓는 동안에는 알바를 해볼까.
이런 계획들을 세워볼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