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뉴스!
22대 총선, 후보 검증 단계부터 제대로!
성폭력에 동조하는 정치, 이제는 종식시켜야 합니다🙅
2018년 한국에서 미투 운동이 촉발된 이래 5년이 지났습니다. 사회 각 영역의 성폭력 피해자들이 침묵을 깨고 증언함으로써 오랫동안 ‘남자들의 본성’, ‘농담’, ‘관행’으로 묵인되고 방조되었던 행위들이 수없이 고통을 양산해 온 폭력이자 범죄라는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냈어요. 성폭력은 용납되어서는 안 될 중대한 잘못이며,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양산하는 행위 또한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사회 정의의 기본 원칙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특히 공직자의 자격 판단에 있어 이러한 원칙은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성폭력 가해자 또는 2차 피해를 유발한 자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인정도 사과도 반성도 없이 공직을 맡는 상황은, 피해자의 회복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성폭력이 사소한 일이라는 메시지를 사회적으로 확산하여 또 다른 가해가 발생할 조건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공직자를 선출하거나 임명할 때 여타 중대 범죄 및 비리행위 여부를 검토하는 것 못지않게 성폭력과 관련한 이력이나 관점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하지만 각 당에서 후보자로 물망에 오른 인물들을 보면 과연 이런 당연한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데요🤨
22대 총선을 거치며 성폭력에 동조하는 정치를 퇴출하기 위해 각 당 후보 심사 및 공천에 큰 영향을 행사하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자체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이 필요해요. 그리고 공관위가 분명한 기준과 원칙을 세우고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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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뉴스!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 혐오선동 정치인이 이끄는 신당?!🤨
무엇이 '개혁'이고 '새로운'가요?😡
바로 며칠 전인 1월 20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을 주도한 '개혁신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낙연, 금태섭, 류호정 등 소위 '제3지대 인사'들도 축사 등을 통해 이 자리에 함께했는데요.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어쩐지 낯익은 공통점이 떠오르죠?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를 맡았던 당시 반여성, 안티페미니즘 기조로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을 주도적으로 펼쳐온 바 있죠. 천하람 최고위원 또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공약 파기도 문제이고, 여가부도 솔직히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시대착오적"이라는 발언 등으로 혐오정치에 힘을 실었습니다.
반여성, 반인권, 안티페미니즘 기조로 혐오정치에 나서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한 정치인들이 이끄는 '개혁신당', 과연 무엇이 '개혁'이고 '새로운'가요?😡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제3지대' 인사들. 우리 '어퍼'는 앞으로도 이들의 행보를 끝까지 지켜보고 표로 심판할 것입니다!
⚡개혁신당 출범, 그리고 이준석, 천하람 과거 행보 관련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