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3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CEO)가 최근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목적지는 텍사스주 오스틴입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초긴장 상태입니다. 이번주 한경 엣지(EDGE) 뉴스레터엔 무엇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CEO를 오스틴으로 이끌었는지 분석했습니다. 
 한국에선 게임을 기초로 제작되는 웹툰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게임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평가됩니다. 핀테크업계와 관련해선 장외주식 시장에서 가격이 치솟고 있는 기업들을 다뤘습니다. 핀테크 대장 토스의 타다 인수 소식에 덩달아 성장성이 주목 받고 있는 영향이 큽니다.
 전통기업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유통업계에선 롯데의 물류 혁신에 대해 뜯어봤습니다. 
실리콘밸리 나우 I 테슬라는 왜 '오스틴'으로 본사를 옮길까
HP 오라클도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 추진
연방 법인세에 8.8% 주(州) 법인세까지 부과  
기업들 "캘리포니아에서 경영하는 건 큰 부담"
텍사스 장점은 '무(無) 세율' 정책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테슬라 공장.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CEO)가 지난 7일 "본사를 실리콘밸리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옮기겠다"고 주주들 앞에서 전격 선언했습니다. 머스크는 "베이 에어리어(Bay Area·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오클랜드로 이어지는 대도시 권역)는 높은 주택 가격 때문에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이 길어진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근 현지에선 머스크가 '본사 이전'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민주당 소속 로레나 곤잘레스 캘리포니아주(州) 하원의원의 머스크에 대한 인신공격 때문'이란 보도도 나왔습니다. 
 실상은 '비용' 때문이란 분석이 우세합니다. 텍사스는 각종 인센티브와 낮은 세율을 앞세워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내세운 텍사스와 전통의 테크기업 본거지 실리콘밸리의 경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 황정수 실리콘밸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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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핫'한 인기 누리는 핀테크 기업들
타다 인수에 비바리퍼블리카 가격 급등 
케이뱅크·두나무·카카오페이도 강세

토스가 인수를 추진 중인 타다의 차량. 연합뉴스
국내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핀테크 기업들의 가치가 뛰고 있습니다. 타다 인수 소식에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 가격이 최근 급등했고 케이뱅크와 두나무, 카카오페이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선 "타다 인수로 인한 모빌리티 사업 진출, 금융 서비스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 심리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 이인혁 기자
"게임 수명 늘려라"...만화로 속속 제작되는 인기 게임
게임 수명 4년에서 1년으로 
업체들 '수명 늘리기'에 골몰 
컴투스, 웹툰 제작사와 JV 설립 
조이시티는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투자

게임사들의 요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게임의 수명입니다. 모바일 게임 시대로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의 게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습니다. 새로운 게임에 대한 수요들이 넘쳐납니다. 덕분에 게임 수명은 매우 짧아졌습니다. PC 게임 시절 적어도 4~5년은 되었던 게임의 수명이 길어봤자 1년을 넘기기 쉽지 않은 시대가 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게임사들은 게임 수명 늘리기에 골몰하게 됩니다. 그렇게 나온 다양한 방법 중 하나가 ‘웹툰’입니다.  
| 구민기 기자
롯데의 물류 혁신…슈퍼·마트 절반 물류센터로 바꾼다
전국 점포를 '물류기지'로 활용
e커머스 대비 경쟁 우위 확보 
'다크스토어' 확대해 배송 효율성 대폭 강화 
온라인 주문 급증 효과

롯데마트 강변점
롯데쇼핑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롯데쇼핑 산하의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일부 점포를 선정해 슈퍼는 전체를, 마트는 영업 면적의 절반 가량을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집객’이었던 오프라인 점포의 역할을 물류로 과감하게 바꿔 배송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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