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속에 있는 불완전의 미학
안녕하세요. <패딩 찾는> 도슨트 M입니다. 지난주에 올라간 패딩 큐레이션 콘텐츠는 어떠셨나요? 올해 입을 패딩을 찾는 도슨트의 사심이 군데군데 반영된 콘텐츠였습니다. 이것저것 지출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딱 한 번만 더, 정말 마지막 소비를 하려고 해요. 2024년의 마무리를 든든한 아웃도어 패딩으로 끝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남은 한 달 노소비를 선포합니다!
하자 속에 있는 불완전의 미학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고품 매장을 보유한 빈티지의 성지 일본! 일부 마니아들은 희소한 빈티지 제품을 발굴할 때, 일본을 우선적으로 찾기도 하죠. 이토록 일본의 빈티지 시장이 발전할 수 있던 이유는 오래된 것을 존중하는 일본의 미의식, ‘와비사비(侘び寂び)’와 연관이 있습니다. 일본은 어째서 갓 나온 새 상품이 아닌, 오래된 제품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걸까요? 빈티지 패션을 바라보는 일본의 시선, 그 이유 있는 문화를 소개합니다!
낡을수록 더해지는 가치

커트 코베인이 생전 착용한 패치워크 데님의 낙찰가는 약 5억 3천만 원. 아무리 유명인의 애장품이라지만, 덕지덕지 기워진 누더기 같은 바지치고는 너무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하지만 패치워크는 아름다움이 아닌, 경제성을 위해 탄생한 작업인 만큼, 그의 누더기 같은 바지엔 삶의 애환이 가득 담겨있다고 볼 수 있죠. 패치워크의 미학을 펼쳐낸 브랜드부터 그 이면의 씁쓸한 이야기까지, 지금 <온큐레이션>에서 확인하세요!
디자이너 에밀리 보디의 패션 실험

셔츠 한 벌에 1,000만 원? 데드 스톡 원단을 사용하여 옷을 제작하는 보디의 이야기입니다. 1800년대 빅토리아 시대의 퀼트, 1920년대의 리넨까지. 그 가격에 걸맞도록 보디의 옷은 다채로운 빈티지 패브릭을 활용하여 수공예로 제작되었죠. 하지만 오직 원단의 희소함만이 보디를 대변하진 않는 법. 100년의 세월이 쌓아온 스토리,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보디의 비밀을 만나 보세요.

《스핀 더 바이닐》

11/15(금) - 5/18(일)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디스코그래피는 물론, 연말 기분 물씬 낼 수 있는 캐럴 앨범까지. 올리브영 성수에서 이 모두를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 스핀 더 바이닐 팝업이 진행 중입니다. 특히 로컬 인디밴드, 파티 록 등 현장 맞춤으로 구성된 220개의 앨범을 직접 청음하고 구매할 기회!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대카드가 성심성의껏 큐레이션한 음악을 만나 보세요.

《구본창: 사물의 초상》

11/22(금) - 3/30(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 사진작가 구본창. 그의 사물 연작 사진전이 ACC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의 백자부터 DMZ에서 발견한 수통까지 한국의 역사를 따라 흘러간 사물이 가지고 있는 서사를 살펴보고자 했죠. 200점의 작품 외에도 작가의 소장품 160점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 작가가 녹여낸 한국적 정서와 미학은 어떤 모습일까요?

  SOUND ROOM
Endsong
The Cure

돌이켜보면 복귀를 알린 밴드가 많은 한 해였다. 16년 만에 돌아온 큐어의 마지막 트랙은 언제나 그랬듯, 올 한 해에 허무한 마침표를 찍었다.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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