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따뜻한 걸 넘어 덥게 느껴지다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기후위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의 인사를 건네봅니다.
띠모는 지금 한창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있어요. 대전의 지방의회에서 어떤 질의가 오고 가는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종료된 후, 정리해서 찾아올게요. 오늘은 구의회의 '따로따로 여행'을 준비해왔어요. 함께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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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띠모크라시>
1. 띠모크라시 제로
3. 모니터링: 의좋은 지방의회
- 동구, 중구의회에서 해외출장을 정당별로 따로따로 다녀왔어요. 행정사무감사 기간 전에 다녀온 점 뿐만 아니라, 토론과 합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지방의회의 모습에 대해 모니터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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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방의회 용어
상임위원회
- 지방의원이 전부 모여서 진행하는 회의를 ‘본회의’라고 해요. 본회의를 통해 의안(의회가 심사하는 안건)을 심의하죠. 그런데 본회의에는 인원이 많고, 의회에서 다루는 모든 의안을 세세하게 다루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모든 지방의원이 모든 의안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도 없고요. 그래서 지방의회에는 조금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의안을 심의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위원회’를 둡니다. (국회에도 있어요!)
- 위원회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나뉘는데요. 오늘은 상임위원회만 다룰 거예요. 상임위원회는 상시로 존재하는 위원회를 말합니다. 대전시의회를 예로 들어볼게요. 대전시의회 내 상임위원회는 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이렇게 총 5개가 있어요.
- 각 위원회마다 소관 대전시청 부서가 달라요.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으로는 복지국, 환경녹지국 등이 있는 반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에는 일자리경제국, 경제과학국 등이 있어요. 분야가 확연히 다른 게 느껴지시나요? (교육위원회 소관에는 교육청이 있어요.)
- 어떤 상임위원회에 누가 속하게 되는지는 임기가 시작되면 정해져요. 그렇게 2년 동안 그 위원회에 속하게 됩니다.(=전반기) 2년이 지나면 의원이 속한 위원회를 변경해야 하고요.(=후반기) 이때 위원장도 함께 바뀌어요!
- 오늘(11/8)부터 한창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됩니다. 각 위원회 소관 부서가 1년 동안 진행한 사업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감사인데요. 올해 대전 시정과 교육 행정을 전부 돌아보는 만큼, 구독자 분들을 포함한 시민 분들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겠죠? 띠모는 의회에서 직접 모니터링 중인데, 여러분도 함께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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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
대전시에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가 있는거 알고 계신가요? 우리 지역에 주요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조례예요.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사회에서 각각의 의견을 듣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은 중요한 일이겠죠? 조례 내용을 잠깐 살펴볼까요?
- 제1조(목적)
- 대전광역시의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숙의민주주의 실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해요
- 제5조(설치 및 기능)
-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하여 대전시민숙의제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라 한다)를 둘 수 있어요.
- 제14조(공론화위원회)
- 시장은 숙의제도의 실무 운영을 위하여 사안별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되, 필요에 따라 외부 전문가 및 용역 등을 통해 구성할 수 있다. 이 경우 추진위원회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 제15조(시민교육)
- 시장은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요.
해당 조례를 살펴보면, 숙의민주주의를 위해 시민숙의제도 추진위원회를 둘 수도 있고요. 공론화 위원회를 둬서 숙의과정에 필요한 사항, 실태조사, 여론조사, 토론회 개최 등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어요. 조례가 2021년에 개정됐는데, 아직까지 공론화된 의제는 없어요.
그런데 지난 9월 대전시에서 숙의민주주의 실현조례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는데요.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5조와 6조 내용이 바뀌는데요. (1) 숙의민주주의 추진위원회를 삭제, 대전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그 역할을 대체하는 것으로 하고, (2) 6조부터 10조에 해당하는 추진위원회 내용은 삭제해요.
대전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도 주요 시책에 대해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역할을 하는 위원회이긴 해요. 이 갈등관리심의위원회와 숙의민주주의 추진위원회가 역할이 중복되어, 운영을 효율화하려고 한다는 거죠.
하지만 숙의민주주의는 정책결정 과정부터 시민의 참여와 토론 등을 통해 합의해 '의사 결정의 정당성을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되어요. 갈등관리심의위원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시민이 전반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과 토론과 합의가 주가 되는 의사결정 과정이 있다는 점이 다른 점이죠.
지난 9월의 개정안은 띠모가 보기에 시민 참여를 제한하는 조례로 보여요. 해당 조례를 공유해드릴 테니, 님도 보시고 어떤지 의견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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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지방의회
님, 대전 지방의회는 11월에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있어요. 이 시기에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는데요. 행정사무감사는 앞서 말했듯, 1년 동안 집행부의 사업, 정책을 감사하는 기간이에요. 그러니까 2023년에 진행된 사업의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감사하고 잘못된 게 있는지 살펴보는 기간이죠.
그 와중에 동구, 중구의회가 연찬회와 연수를 갔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다 따로따로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둘째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해외 출장을 가는 것이 괜찮은지도 살펴봐야겠죠? 그럼 오늘의 모니터링, 시작합니다!
(1) 동구의회: 떠나요 색깔별로, 제주도
동구의회는 제주도로 연찬회를 떠났는데요. 먼저 성용순, 이재규, 김세은, 정용, 이지현 의원까지 5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월 25일부터 2박3일 일정의 연찬회*를 진행했어요. (날짜를 주목해주세요!)
*연찬회는 학문을 깊이 공부하는 모임을 뜻해요.
강정규, 오관영, 박철용, 박영순, 김영희 5명의 국민의힘 의원은 10월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연찬회를 진행했어요. 일정을 살펴보면 챗GPT 교육과 예산 실무, 행감 등 심사하는 방법 등이 내용에 포함되어 있고요. 30일에 연찬회를 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예산, 지방재정 등 교육 일정까지 진행했어요.
하지만 이외에 산방산 유람선, 송악산 둘레길 등 동일한 일정을 각각 진행했고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소개한 동구의회의 갈등 이후 양당 의원들이 따로 가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사실 행정사무감사 전 제주도로 연찬회를 가는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에요. 작년 대전시의회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전 제주도 연찬회를 계획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은 적이 있어요. 연찬회 내용인 챗GPT, 행감, 예산안 교육 등이 제주도까지 가서 해야 하는지는 고민이 필요하겠죠. 이는 대전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한 준비는 지역에서 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역 시민을 만나는 것도 필요하고요.
이런 비판이 일면 대부분의 의회는 의원 간의 단합, 협력이 중요함을 이야기하며 제주도로 떠나기도 해요. 그렇다면 이번 동구의회는 제주도를 갈 명분이 없다고 볼 수 있죠.
정당별로 따로 제주도를 가는 것이 어떤 단합과 협력을 불러올까요? 예산만 보더라도, 동일한 교육을 위해 강의비가 두 번 지출 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리고 공무원 여비와 실무가 두 배로 들어가는 점도 비효율적이고요.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 힘 박철용 의원은 의정 연수 일정을 바꿔보기 위해 조율해 봤지만, "숙박 등 예약이 찬 상태라 어쩔 수 없이 따로 가게 됐다"고 이야기했고요. 정용 의원은 "의정 연수는 의원의 역량을 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 것인데 아쉽다"며 "서로에 대한 정치적 또는 감정싸움하는 모습을 보여 구민께 죄송하다"고 했어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안 심의 준비를 꼭 제주도에서 진행해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대전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한 교육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지속되는 갈등이 씁쓸하게 느껴져요.
(2) 중구의회: 나는 유럽, 너는 중국
중구의원들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해외출장을 다녀왔는데요. 먼저 무소속인 윤양수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5명 의원(김선옥, 류수열, 오은규, 유은희, 육상래)은 10월 30일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연길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 5명(김석환, 김옥향, 이정수, 안형진, 오한숙)은 김광신 중구청장과 함께 10월 31일에 독일로 출발했어요.
일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중국 일정은 윤동주 생가, 농심 백산수 공장, 백두산 천지, 중국과 북한 국경지대, 봉오동 전적지 등을 방문했어요. 독일 일정은 베를린의 국제 문화센터, 복합문화공간, 베를린 장벽, 베를린 시청, 국회 의사당 등을 방문했고요.
해당 일정은 공무국외출장 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면 중국 방문은 우호협력 도시인 용정시정부의 초청을 받아 가게 된 거여서 제외되고요. 독일 방문은 집행부 정책 연수차 의회와 동반할 것을 요청받아 함께 가게 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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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서가 없어도 되는 출장이 있어?
대전중구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중구의원 출장을 규정하고 있어요. 출장 적용 범위는 해당 규칙 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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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조(적용범위) 이 규칙이 적용하는 공무국외 출장의 범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외국의 중앙정부차원의 공식행사에 정식으로 초청된 경우
2. 3개 국가이상의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경우
3. 자매결연체결 및 교류행사와 관련하여 국외출장하는 경우
4.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요청을 받아 국외출장하는 경우
5.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의결에 의하여 공무로 국외출장 하는 경우
6. 그밖의 대전광역시 중구 의회의장(이하“의장”이라 한다)의 명에 의하여 공무로 국외출장 하는 경우
이 중 2조의 1호에서 4호의 이유로 출장을 갈 경우는 심사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중국을 방문한 것은 '3호 자매결연체결 및 교류행사'와 관련해 국외출장. 독일을 방문한 것은 4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요청을 받아 국외출장' 한 것으로 해석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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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심사는 해야 하지 않을까?
띠모는 심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공식행사에 초청을 받아서 가거나, 지방자치단체장의 요청을 받아 간다고 하더라도 지방의회의 역할을 고민해서 계획서를 작성해 가는 것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심사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해외출장의 목적과 기대하는 성과가 무엇일지 등 지방의회 차원에서 고민도 더 필요해요.
중구의회 출장도 여야 의원이 나뉘어 각각 다녀오게 됐어요. 그런데 여야 의원이 이렇게까지 의정활동을 나눠서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러려면 지금보다 명확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그래도 보고서를 작성해서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건 필수입니다. 이후 해당 보고서가 나오면 확인하고, 여러분에게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지방의회에서는 10월과 11월 사이에 연찬회 또는 공무국외출장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이 기간이 지방의회에서 중요한 기간인데요. 11월에는 행정사무감사 기간과 내년 예산안 심의 기간이이 있어요. 이 기간에 준비를 열심히 해야, 의미 있는 감사 결과로 이어질 수 있죠.
띠모는 해당 연찬회와 출장 등이 의정활동과 연관이 있기를 꼭 바라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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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2)주의 지방의회!
지난 2주간 대전 지방의회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띠모가 알려드립니다!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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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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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3 행정사무감사가 오늘(11/8)부터 진행됩니다. 다음주 금요일(11/17)까지 8일 동안, 1년 간의 대전시 및 대전시 교육청 행정 전반을 감사하는 자리입니다. 2023년 대전 시정을 돌아보는 시간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이 필요해요. 구독자 분들도 시간 되시면 직접 의회에 가서 방청하시거나, 여기에서 온라인으로도 회의 시청이 가능해요. 한번씩 관심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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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에는 5개 구의회에서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데요. 시의회와는 일정이 조금씩 달라요. 서구의회는 다음주(14일)에 시작하고, 다른 의회들은 그 다음주(20일경)에 시작합니다. 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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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도시위원회도 해외출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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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중구의회처럼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도 지금 해외출장 중입니다. 계획서에 따르면, 11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미야자키현에 다녀온다고 해요. 유성구의회는 11월 20일에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데, 딱 그 전에 다녀오는 일정이에요. 어떤 점을 반영해 감사를 잘 진행할 건지는 계속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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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띠모크라시를 읽다가 궁금했던 점이 있으면 아래 버튼을 눌러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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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넘기지 말고, 읽어주세요! 특별 홍보 타임!
제28회 후원의 밤을 맞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 후원해주신 고마운 분들이 계십니다. 지난 뉴스레터에는 분량 조정으로 인해 다 담기지 못해서, 오늘 이어서 고마운 분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띠모크라시를 비롯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감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자 분들도 한번씩 확인해주시고, 참여 또는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행사 등이 있다면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맞배집/잎파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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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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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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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당마다 다르게 해외출장을 다녀온 구의회를 다뤘어요.
1년의 가장 중요한 때인 행정사무감사 직전에, 관행적으로 다녀오는 해외출장에 대해
이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의 띠모크라시는 여기까지예요. 다음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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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띠모크라시,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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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이후 이야기
11월에는 대전시의회와 5개구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데요. 각각 1년동안 진행된 사업을 시청, 구청 별로 감사를 하는 거다 보니 규모도 크고 중요도도 굉장히 높아요. 띠모가 모든 행정사무감사를 다 살펴보면 좋겠지만,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 혹시 님이 대전지역 행정사무감사를 보다가 의미 있는 내용이 있다면 띠모에게 알려주세요!
- 대전지역이 아니어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의미 있던 질의 내용이 있었다면 띠모에게 알려주세요!
- 이걸 보고 있는 의원님도 본인의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제보해주세면, 띠모크라시 구독자분들과 공유하는 내용을 준비할게요
집행부와 의회 감시는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길을 띠모크라시와 함께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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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A님🙌
토론회가 이틀 전에 취소되다니요! 준비하느라 힘들었을거 같아요. 띠모야 힘내!
ㄴ띠모의 답변 : 꼭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토론회를 준비해서 구독자님들에게 알려드릴게요! |
구독자 B님🙌
이제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다가오는데, 행정사무감사 내용도 준비해주시나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ㄴ띠모의 답변 : 띠모가 대전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내용을 준비하고 있어요. 구독자님도 살펴보고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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