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9월에 접어들며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호는 중국과 이란을 둘러싼 경제 압박의 흐름을 짚습니다.
중국의 불공정 무역으로 세계 경제의 불균형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대응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G20 공동성명 채택을 유일하게 거부한 중국을 비판했고, 그동안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독일도 대중 추가 관세 검토에 나섰습니다.
대외적으로 강경한 중국과 이란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위기 수습에 쫓기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경제적 왕따 전략’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이란 리알화 가치는 사상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재정난이 깊어진 중국에서는 지방정부의 세금 추징과 사회 통제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