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멘탈, 안녕하신가요? 저는 '멘탈이 약하다, 멘탈이 흔들린다'라는 표현을 가끔 쓰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멘탈이 강해지는 방법이 궁금했었죠. 얼마 전 유튜브에서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을 정신과의사가 직접 전하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놀랍게도 멘탈이 강하게 태어난 사람은 결코 없다고 해요. 나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고 믿으며,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멘탈이 강해져가는 것일 뿐. 한 치 앞도 모르지만 헤쳐나가는 모든 순간들이 강철 멘탈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 생각하며 이번 주를 살아가려고요. 우리 모두의 건강한 멘탈을 위해! 한 눈에 보는 모아모아주 레터 #16 1. [라이프스타일] 실패에 우아할것 2. [에세이] 여름맞이 본격 맥주 예찬 3. [에세이] 뉴스레터에서 뉴슬레터를 추천합니다 4. [트렌드] 민초단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민트초코 제품 엿보기 5. [글로벌] 쇼핑센터는 열고 학교는 폐쇄? 킹받네... 6. [스타트업표류기] ep.16 내가 만난 '회사인간' 들 - 우리 모두의 건강한 멘탈을 응원하는 홍티 드림💬
실패에 우아할 것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 한줄 요약이라고 하기엔 조금 긴... 저는 요즘 회사일에 치이면서, "내 능력이 이것 밖에는 안 되나? 경력을 헛으로 쌓았나?"라는 우울감에 잠겨있었어요. 2018년도의 글이지만, 요즘 인터넷에서 회자되며 화제가 되고 저도 위로를 많이 받아 공유해봅니다. 내용을 요약을 해서 공유를 드리지만 원문 링크를 꼭 들어가서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칼럼 저자께서 책도 내셨는데, 칼럼이 마음에 들으셨다면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도 추천드립니다.
저자인 허지원 심리학과 조교수님은 칼럼에서 성공에는 어린아이처럼 굴어도, 실패에서는 우아하고 세련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건네며 3가지의 조언을 합니다. 👻1. 잦은 실패 경험으로 인한 만성적인 무력감과 공허함을 겪는 시기에도, 당신은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 '뭐라도 할' 필요가 있어요. 부정적 피드백만을 기억하고 내 기억에 동화시키며 자신을 다그치는 게 아닌, 어쩌라고 정신으로 기억과 사고를 다잡으세요. 기분이 흘러가는 대로 자시을 표류하게 두지 마세요. 나의 내부의 부정적인 머리끄댕이라도 잡고 일으켜 세워 그 순간을 자신이 종결 시키는 것이죠. '뭐라도 하자', 꾸준한 습관만이 당신의 길을 만들수 있어요. 👻 2. 당신은 기대해도 됩니다. 당신의 기대는 한 번도 죄였던 적이 없습니다. 기대가 무너졌었다고, 기대를 하지 않으려 애쓰지 마세요. 아무 이유 없이 운 좋게 성취될 때도 있고 그저 아무 이유 없이 무너질 때도 있거든요. 당신에게 불행감을 가지고 오는 사건들은 당신의 노력과 기대와는 상관 없이 운과 상황에 좌우됩니다. 주인공이 나였으면 좋았을 일이지만,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일 따위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억지로 만들어 낸 가치가 아니어도, 당신과 나는 이대로 충분합니다.
살면서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실패에도 다시 일어나는 힘은 지지치 않는 기대에서 나오니까요. 👻 3. 자신의 의존성을 비난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그저 유연히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원래 의존적이며 사회적인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만나는대로, 만나지 않으면 또 그런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노력하되, 애쓰지 마세요. 인지하되, 의식하지 마세요. 의존성을 편안하게 인식하고 충분이 이해하고 수용할 때, 의존성 대비 독립성의 지분을 차츰 높일 수 있는 독자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을 고안하는 노하우를 얻게 될 테니까요.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미래를 정하기엔 힘이 약합니다. 우리는 나와, 나의 강점과, 취약점과, 행복을 니끼는 지점들에 대해 계속 배우면서 나는 그때보다 너무 성장해버렸습니다. 이제 나를 해칠 수 있는 것은 나 외에는 없을 만큼, 나를 지킬 수 있을 만큼, 나는 점차 어른이 되고 있어야 합니다. 당신의 가치를 주입식으로 폄하하는 부정적인 사람들, 환경들과 우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살아보아요. 당신이 품위를 잃을 필요가 있는 일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 참고 기사 여기에 내용을 입력하세요
여름맞이 본격 맥주 예찬🍻  "실제로 그런 나를 꺼낼 수 있어 좋아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실은 맥주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것. 무엇이든, 자신을 평소의 자신보다 조금 더 좋아지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좋아하자. 아주 많이 좋아해버리자. 그럼 그 무언가가 모르는 사이 인생을 서서히 바꾸어놓기도 한다. 그건 아마 좋은 나를 조금씩 연습할 수 있어서일 것이다. 좋은 나를 만나고 알아가고 연습한 기분은 내 속에 남아 나를 차츰 그런 사람으로 만든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것’ 없이도 좋은 내가 되겠지. 아직은 그런 단계에 이르지 못해, 이 글은 사실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썼다." 💬 사실 위 글 중 혹시? 하고 의심했을 모아모아주 분들이 계실 텐데요. 맞아요. 사실 고백하자면 저도 맥주 한 캔을 마시며 모아모아주를 작성하고 있어요.(비밀입니다ㅎㅎ🙄) 점점 다가오는 여름의 바람과 온도는 바쁜 저희 마음에 맥주를 생각하게 만드는데요. 저 뿐 아니라😎 이제 곧 다가올 맥주의 계절을 두손 모아 기다릴 모아모아주 분들에게 시작을 선물하고자 가지고 왔습니다. 과한 건 금물 이지만, 시원한 맥주은 인생을 한차원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건 사실인 것 같아요."역시 오늘의 술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건 그나마도 어제 마신 술 밖에 없다. 오늘의 술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늘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내일을 위해 오늘도 마신다." 바쁜 업무로 이전보다 많이 마시진 못하지만, 술꾼인 제가 공감하는 아무튼, 술 김혼비 작가의 글로 제 마음을 대신합니다. 뉴스레터에서 뉴술레터를 추천합니다. 🍷  "뉴술레터는 매주 수요일 4시 술맛나는 컨텐츠를 전달하는 뉴스레터에요.
와인석박사부터 알쓰 뚝딱이까지 개성있는 다섯명이 전해드립니다. 일단 믿고 한번 보세요! 꽤 재밌다니까요? ~~왜 수요일 4시냐고요..? 수요일 4시쯤 레터에서 마시고 싶은 술을 골라 수목금 달리자는 뜻이죠~~" *이미지 출처: [뉴스레터] 뉴슬레터 💬 오늘 라미 뉴스레터 글은 알콜 향기가 가득하네요. (양심에 찔림..🥂) 20개가 넘는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는 저는 요즘 제가 제일 기다리고 있는 뉴스레터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수ㄹ요일의 술맛나는 뉴스레터 뉴술레터인데요! 저에게 잘 어울리는 뉴스레터를 찾았다며, 선배가 추천해준 레터예요. (너무 저를 잘 아시는게 아닌지... 😳) 와인을 비롯해 막걸리, 맥주, 담근주 등 다양한 술 소개는 물론 안주와 잘 어울는 술을 매번 소개해줘서, 주말마다 어떻게 먹을지 고민을 덜어준답니다. 🔗 참고 기사 및 영상 여기에 내용을 입력하세요
민초단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민트초코 제품 엿보기
이미지 출처: (좌) 베스킨사빈스 인스타그램 & (우)애경산업 🐌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 봉봉 맛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 맛은 바로 '민트초코 봉봉'! 민초단의 원픽 ‘민트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과 ‘엄마는 외계인’을 합친 맛인데요, 상쾌한 민트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칩에 ‘엄마는 외계인’ 속 ‘초콜릿 프레첼 볼’이 더해져 진한 초콜릿 맛과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민초단 대장이고픈 홍티가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 출시와 함께 가수 '라비(RAVI)'가 출연한 '민초여 봉봉하라!' 광고도 이목을 끌었는데요. 힙합에 판소리를 더한 라비의 노래 ‘범(虎)’을 편곡해서 전통 트렌드를 살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 초코 봉봉으로 하나가 돼’ 등의 가사로 민초단의 결속력(?)도 높였죠. 공개 1주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넘어섰어요! 🐌 2080 민초 치약칫솔세트 2080이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인 ‘2080 X BR 민초 치약칫솔세트’를 선보여요. '2080 민초치약'은 짜면 민트와 초코 두 줄이 나오지만, 전체적으로는 상쾌한 민트향이라고 해요. 내일 14일부터 소진 시까지 배스킨라빈스에서 쿼터 이상 구매하면 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민초단은 민트초코 봉봉 먹고 2080 민초 치약칫솔도 겟하세요! 🐌 써브웨이 민트초코쿠키 작년 한정판 쿠키 시리즈 1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민트초코쿠키’, 지난 2월 1년 만에 재출시해서 4월 현재도 판매 중이에요. 민초단이라면 써브웨이 샌드위치 먹고 민트초코쿠키로 마무리하는 게 국룰! 🐌 카누 민트초코라떼 카누가 바닐라, 모카도 아니고 민트초코라떼를 출시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카페모카 맛의 부드러운 커피에 끝맛을 민트로 잡아 달달하면서도 깔끔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요. 민초단에게는 조금 실망이지만, 민트향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하니 반민초단도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셔보는 것을 추천! ㄱ
쇼핑센터는 열고 학교는 폐쇄? 킹받네...
ㄱ이미지 출처: 유튜브 🐶 쇼핑센터는 열고 학교는 폐쇄? 킹받네...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인한 코로나19 장기 상황에서 가장 고통받는 피해자는 바로 아이들이죠. 잘못없는 전세계 아이들은 거리두기를 강요받는 한편, 질 높은 교육을 받아도 모자랄 시기에 제대로 된 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교육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은 전세계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가 그 어느때보다 낮을 수 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삶의 질 하락과 장기적으로 끼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또한 쇼핑센터는 열어두지만 학교는 너무 쉽게 폐쇄한 것을 유감으로 여기며 "이것은 현재와 미래사이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방법에 관한 파괴적인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원격 학습에 낙관적이지 않은 그는, 교육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학생 복지(Student well-being)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그는 교사에게 학습법 발전, 소속감 및 가치 보장, 협업 학습 장려 등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기대하게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 최첨단 기술은 이렇게 쓰는거다 #많관부 #5/9애니개봉 #DrawnCloser 위에서 말한 학생복지, 온라인 수업속에서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내야 할까요? 한 기업이 멋지고 감동적인 공익 마케팅을 통해 모범사례가 될 만한 교육을 이끌어낸 사연을 소개합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미국 학교 행사의 85%가 모두 취소된 상황에서, 한 예술학교에서 아이들끼리 준비하던 공연 역시 무산될 뻔 했는데요. 최첨단 기술을 갖고 있는 한 회사가 애니메이션 기술을 보유한 스튜디오 회사와 함께 Zoom(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 얼굴 표정까지 그대로 구현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죠! 코로나로 좌절될 학생들의 꿈을 생각한 기업 덕분에 아이들은 좌절하지 않고 공연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Drawn Closer'의 풀버전은 5월 9일 Mother's Day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참고 기사 및 영상
Ep.16 내가 만난 '회사인간'들     🌳 모아모아주 레터를 만드는 친구들 🌳 사람들의 이야기에 진심인 라미 🌰 콘텐츠 소비에 네고 없는 홍티 🐌 한국어보다 중국어가 더 편한 은찡 🐶 세상에서 집콕이 제일 쉬운 경아 👻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조다닥 🐰 5초만 선물해주세요! 모아모아주 레터, 읽어보니 어떠셨나요? 잠깐✋, 오늘 모아모아주! 좋으셨나요?! 그렇다면 지인들에게 모아모아주 레터를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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