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 유네스코 물·환경교육기관에 따르면 면 티셔츠 한 장을 만드는 데 2700ℓ의 물이 사용되고 2.3kg의 탄소가 발생합니다. 청바지 한 벌에는 무려 1만 1,000ℓ의 물이 필요하고 탄소 배출량은 자동차로 111km를 갈 때와 같다고 해요. 게다가 전 세계 농약의 10%가 옷의 주재료인 면화 재배에 쓰인 후 토양으로 스며듭니다. 이 밖에도 많은 환경자원을 소비해야 우리 옷장 속 옷 한 벌이 만들어집니다.
🗑️폐기 ) 1초당 쓰레기트럭 한 대 분량(2.6톤)의 옷이 소각되거나 매립됩니다. 소각되는 옷은 유해물질을 내뿜어 대기를 오염시키고, 매립되는 옷은 미라처럼 수백 년 동안 썩지 않거나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죠.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된 '시즌오프' 의류들도 재활용 비율이 극히 낮아 강이나 사막 한 가운데 그대로 버려져 풀 대신 소들의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이 중 대부분이 제대로 쓰이기도 전에 버려져 '단명'하는 옷들입니다.
👔지속가능한 의(衣)생활로 옷의 생애주기를 연장할 수 있어요.
① 골라사기 : 지금 꼭 필요한 옷인지, 집에 비슷한 옷은 없는지, 친환경적인 소재인지, 브랜드의 행보가 나의 가치 기준에 맞는지 등을 고민하며 '덜' 골라서 사요.
② 오래입기 : 고민하며 고른 그 옷, 쓸모를 다할 때까지 오래오래 입어주세요.
③ 고쳐입기 : 작은 하자라면 바로 버리지 말고 수선하거나 리폼해서 입어요.
④ 나눠입기 : 나에게 더 이상 쓸모없는 옷도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옷이 될 수 있어요.
옷의 수명을 1년 연장하는 것만으로도 탄소발자국 25%를 줄일 수 있답니다!
'지속가능한 옷', 어렵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