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LETTER
  아니 이게 뭐람? 불과 몇 일 전만 해도 더웠던 것 같은데 이젠 아침 저녁엔 시원하네요. 벌써 가을이 찾아왔나 봅니다. 작년엔, 이맘때도 더웠던 것 같은데 참 알다가도 모를 날씨네요. 요즘 날씨는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송송송 떠있는 것이 나들이가기 좋은 때라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희는 그렇거든요. 마음이 싱숭생숭 해요. :-)

가을이 다가오면서 저희 청년교류공간에서도 '가을가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플리마켓, 서울의 청년단체와 공간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공간과 향긋한 커피를 드리는 공간지원프로그램도!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written by 용키(청년교류공간 매니저) 
OUR NEWS
1. 귀염뽀짝 물건 팔 청년들 주목! <어라운드 마켓> 셀러 모집
  • <어라운드마켓>은 청년예술가 및 창작자들의 다양한 시도를 발굴하고 서로 간의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어라운드마켓에 참여해 능력치를 뿜뿜해주실 셀러를 모집합니다. 
  • 서울 망원동 내 1~3층의 공간을 각각 디저트, DIY 체험, 기성 공예품 등 품목별 컨셉을 잡아 특색있는 플리마켓으로 구성해 주민 및 청년들 누구나 함께 즐기고자 기획 중입니다. 
  • 셀러모집기간 : 9/3(월) ~ 9/20(목)
※별도의 참가비를 받지않습니다. 
행사 당일 불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증금 3만원을 납부해주셔야하며, 행사 종료 즉시 반환해드립니다.
2. [ing~] 전국 청년들의 다양한 기획, <이음프로젝트>의 현황은?
  전국 청년들의 신박한 실험 <이음프로젝트>의 4가지 프로젝트들이 모두 알차게 진행되어 있답니다. 그 중 두 팀의 현황을 보여드릴게요~
 첫번째 [9AND]는 문래동 조명공장에서 신진 아티스트들 전시와 DJ 파티, 토킹스테이지, 게이미케이션 등을 통해 시각예술과 대중사이의 벽을 허물고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참신하고 색다른 컨셉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해요! 
  도농 청년들을 잇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 [플랫폼510] 팀은,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이주해 삶을 꾸리고 있는 청년을 만나 보는 [시골생활 사람책방 1탄, 청년시골살이 북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조금은 달라도 충분히 행복하게'의 저자이자 하동에 거주중인 김자혜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30분 책 읽기 후 강연자 사례 나눔 등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사람책방 행사에 이어 도농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 소셜 다이닝 등이 오는 9월에 계속 진행됩니다. 꼭꼭 확인하셔서 둘러앉아 따뜻한 시간 보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
3. 청년교류공간 추석 운휴 안내

월화수목금토일, 청년교류공간은 일주일 내내 공간이 열려있습니다. 그러나, 명절만큼은 저희 공간도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공간 운영은 물론, 대관 및 시설도 추석연휴에는 모두 쉽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4. [ing~] 서울 청년공간과 단체를 둘러보는 <여름마실> 현황
 2018 청년공간 투어사업 [여름마실]은, 서울에서 진행되는 청년활동에 대해 궁금했거나, 정보가 필요한 청년들, 특히 서울 외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들이 이웃과 옆동네에 놀러가는 마실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에 놀러오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어요.

 현재 2회차까지 진행되었고 매주 새로운 코스로 다양한 서울의 청년공간과 단체를 만나고 있답니다. 생생한 투어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클릭!👏🏻 
청년교류공간
usnet@youthzone.kr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5길 42, 청년교류공간 02-338-7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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