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주목해야할 2024년 테크 트렌드
CES는 매년 미디어 데이 첫째날에 '주목해야할 2024년 테크트렌드(Tech Trends to Watch 2024'라는 이름으로 올해 테크 트렌드를 전망하는데요. 빅테크 기업들이 보는 테크가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의 테크 트렌드를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AI 가 모든 곳에 : 이제는 말하기가 입에 아플 정도로 AI 가 테크 트렌드의 중심으로 왔는데요.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AI 는 나의 생활과 동떨어진 무언가. CTA 는 생성형 AI 를 넘어 반도체에서 데이터, 솔루션까지 이르는 AI 생태계가 더 확장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속가능성 : 지속가능성도 AI와 함께 올해 CES 의 중요한 주제. CTA 에 따르면 지난해 수소와 원자력에 투자된 금액만 전세계에서 3260억 달러라고해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실험이 계속되고 있어요.
현실적인 전기차 : CTA는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 크고, 더 좋고, 더 빠른 것을 원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어요. 더 큰 차, 더 좋은 차, 더 빠른 차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더 광범위한 충전 네트워크, 더 좋은 인포테인먼트 경험, 더 빠른 충전속도를 원한다는 것.
소프트웨어 소비 더 늘어나 : CTA에 따르면 올해 미국 소비자 들은 테크 하드웨어 지출에 전체의 68%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지출에 32%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해요. 2019년 25%에서 꾸준히 상승중.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하드웨어가 훨씬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32%도 정말 높은 비중.
CTA도 얘기한 K콘텐츠 : 콘텐츠를 얘기하면서 CTA는 오디오 부문에서는 막강한 팬덤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 BTS와 아미를 예로 들었어요. 비디오 부문에서는 스트리밍 회사가 다국어 라이브러리를 갖춰야한다면서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만든 오징어게임을 얘기했습니다. 콘텐츠 부문에서 한국의 힘을 보여주는 것 같았죠.
게임의 미래는 하이브리드와 몰입형 : CTA는 모바일게임, 콘솔게임, PC게임이 점차 하나로 융합될 것으로 예상했어요. 또한, 메타 퀘스트로 대표되는 몰입형 게임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