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돌핀이는 어떤 얘기를 가져왔을까?
💚에디터 영철 알고 보면 신기한 케이팝의 과거 ⏱-②
💗에디터 릴리 요즘 노래 이렇게 바뀌었다? K-POP 가사 트렌드💿
💜에디터 진정 골퍼와 사랑에 빠진 비, 조정석?
💙에디터 기영 변화하는 시대에 앞장선 스타들과 팬들의 친환경 덕질!
🔥 불판 🔥 유재석의 한계인가, MBC의 무능인가…'무한도전2'가 된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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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의 Full ver.은 이번주 돌핀의 마지막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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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과거①에서 살펴봤던 그동안 몰랐던, 알고 보면 신기한 아티스트의 과거, 재밌으셨나요? 이번 케이팝의 과거②에서는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케이팝 관련 예능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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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2010에 걸쳐 방영됐던 KBS2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은 KBS 1TV의 <도전 골든벨>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나와 골든벨 문제를 푸는 형식의 프로그램인데요.
당시 토요일을 장식했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컴백 또는 갓 데뷔를 한 각종 신인 연예인들의 홍보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던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그뿐만 아니라 2015년 방송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까지 하나의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은 신서유기 게임처럼 스타골든벨 역시 ‘대답 없는 너’, ‘ㅇㅇ을 이겨라’, ‘절대 음감 게임’ 등이 화제 되어 기타 프로그램이나 대학 MT, 축제 등에서 자주 등장해 당시 대세 프로그램을 입증한 바 있어요.
또한, 현재 아이돌 대선배라고도 불리는 스타들이 신인 시절 꼭 거쳐갔던 프로그램이니 스타골든벨 자료화면 속 스타들의 옛된 모습은 다시 한번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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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_프로듀스101을 능가할 오디션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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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안유진, 강다니엘 등 지금의 많은 아이돌을 배출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프로듀스101> 시리즈가 있었다면, 과거에는 장안의 화제를 불러 모았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K팝스타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SBS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데요. 해당 프로그램의 우승자는 즉시 가수가 되거나 3대 기획사의 연습생이 되고, 자신이 가수 생활을 하게 될 소속사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던 지라 더욱 화제가 되었던 프로그램이죠. 이렇듯 K팝스타는 지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또는 가수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어요.
K팝스타 출신 스타로는 싱어송라이터 박지민과 이하이, 이진아, 권진아, 백예린 등은 물론 아이돌로 데뷔한 iKON의 멤버 구준회, WINNER의 멤버 이승훈, 우주소녀의 멤버 임다영, 엔믹스의 멤버 릴리, 있지의 멤버 이채령, 최근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한 아이즈원의 이채연 등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많은 케이팝 스타들을 배출해 내는 데 한몫한 프로그램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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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_내 아이돌이 가상 부부 예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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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가상 부부 예능을? 2008년부터 2017년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요. 남, 여 연예인들이 짝을 이뤄 결혼했다는 설정하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프로그램이죠. 당시 가상부부로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개그맨 정형돈, 샤이니의 태민과 前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비투비의 멤버 성재와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있었는데요. 이 외에도 조권과 가인, 한선화와 황광희 등 가상부부의 최고 캐미를 보여주었어요.
남 아이돌과 여 아이돌이 조금이라도 가까운 모습이 포착되면 열애설에 먹잇감이 되기 십상인 현재 돌판에서 과거 활동 중인 아이돌이 가상부부를 설정으로 한 예능을 한다는 것은 신선함을 넘어 충격적이라는 반응도 있는데요. 하지만 내 아이돌의 이성으로서의 매력 요소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고정으로 출연해 자신을 어필하던 프로그램이었던 우리 결혼했어요의 부활을 원하는 이들도 있다고 하죠.
이렇듯 케이팝의 과거②를 통해 알아본 추억의 예능, 지금은 케이팝의 대선배로 자리 잡은 연예인들의 과거 풋풋한 신인 시절의 모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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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릴리 : 옛날에는 아이돌이 나오는 예능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아쉽기도 해요...ㅜㅜ 아직 옛날 예능 찾아보는 사람 나야 나...
💜에디터 진정 : 이걸 보니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K팝 스타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던 예능들 너무 반가운걸?
💙에디터 기영 : 지금 친구들은 잘 모르는 그때 그 시절 예능 너무 추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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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래 이렇게 바뀌었다? K-POP 가사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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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노래를 들을 때 중점적으로 듣는 부분은?
중독성 있고 강렬한 비트, 감미로운 멜로디 등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릴리는 가사에 집중해서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해. 그런데 요즘 노래를 듣다 보니 과거 K-POP에 비해 가사가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껴지더라고. 과연 K-POP 속 가사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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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래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혹시 주변에 이런 사람이 늘지 않았어? K-POP이 글로벌 시장을 노리기 시작하면서 과거에는 주로 한국어로 쓰였던 가사에 영어 가사 비중이 많이 늘어나기 시작했어. 사진 속 신곡 가사들을 보면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겠지? 최근 발매된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는 영어 가사가 앨범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대. 아무래도 낯선 단어들이 많아서 국내 팬들이 편하게 듣기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다양한 나라의 팬들이 따라 부르기 좋다는 장점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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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K-POP 전성시대! 말 그대로 아이돌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차별성을 두기 위해 기획사는 아이돌에게 다양한 ‘세계관’을 부여하고 있어. 세계관 가사의 대표주자는 바로 ‘SM’! ‘에스파’를 필두로 SM의 판타지적인 ‘광야 세계관’을 널리 퍼뜨리고 있지. 실제로 에스파의 가사를 살펴보면 나비스의 도움으로 광야로 나아가 빌런인 블랙맘바와 맞서는 ‘Savage’, 광야에서 블랙맘바를 무찌르는 ‘Girls’까지 에스파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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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세계관이 꼭 판타지적인 요소만을 나타내는 건 아니기 때문에 벌써부터 어렵다고만 생각할 필요는 없어. 또 다른 세계관 가사의 대표주자 ‘르세라핌’은 'IM FEARLESS'라는 문구를 애너그램 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는 당찬 세계관으로 데뷔했어. 그에 딱 걸맞은 데뷔곡 ‘FEARLESS’는 “내 흉짐도 나의 일부라면 겁이 난 없지”라는 가사로 그룹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지. 다음 주에 발매될 신곡 ‘ANTIFRAGILE’도 깨질수록 강해진다는 의미로 그룹의 세계관을 담고 있음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어. 세계관을 담은 가사는 팬들에게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 타 그룹과의 차별성을 극대화하는 장치로 사용되기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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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보다는 ‘나’ 주체적으로 바뀐 가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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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에 가장 많이 쓰인 주제가 뭐게? 바로 사랑 이야기야! 수많은 사랑 노래 가사 중 요즘 달라진 점을 뽑으라면, 이제는 사랑의 주체가 ‘너’에서 ‘나’로 바뀌었다는 것! 바로 대세 걸그룹 ‘아이브’가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보통 ‘네가 이렇게 멋있어서 너를 사랑해’라는 대부분의 노래를 뒤집어 ‘내가 이렇게 멋있는데 너를 사랑해’라며 사랑의 주체를 바꿔서 표현하는 가사가 많아. “방금 내가 말한 감정 감히 의심하지 마”, “감히 누가 이렇게 날 설레게 할 줄” 등 요즘 시대상에 맞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가사가 눈에 띄기 시작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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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요즘은 직접 노래를 만드는 아이돌이 많아졌잖아. 그 때문인지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쓰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앨범이 있는데 ‘불안하고 위태로운 청춘’이었던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17평 아홉 연습생 코찔찔이 시절”, “현실이 두려운 소년” 등 걱정 가득했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 큰 사랑을 받았지. 보통 K-POP 아이돌은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편견이 가득했잖아. 하지만 직접 본인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면서 아이돌의 편견을 깨고 동시에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지.
지금까지 K-POP 가사에서 보이는 새로운 변화를 함께 알아봤는데 어때? 흥미롭지 않아?
앞으로 K-POP 가사는 또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함께 지켜보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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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과거 K-POP에 비해 가사 안에 그룹의 색을 담고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에디터 진정 : 최근에는 확실한 개성을 보여주는 가사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아! 💙에디터 기영 : 가사에 다양한 내용을 내포할 수 있다니... 또 어떤 새로운 K-POP 가사들이 생겨날지 기대하게 만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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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톱스타들의 불륜설로 떠들석했어.
비와 조정석, 김태희, 거미 그리고 프로선수 박결 등이 그 피해자들이야.
'골퍼와 사랑에 빠진 유부스타'란 제목의 이니셜 기사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어. 해당 기사 내용을 살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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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노래, 춤 실력을 겸비한 톱스타 A씨가 지인 모임에서 골프선수 B씨를 소개 받았고,
골프 레슨을 핑계로 가까워지면서 은밀하게 사랑을 키웠다.
특히 A씨와 B씨의 관계를 A씨의 아내인 C씨가 알고 있으며,
C씨가 B씨에게 관계를 정리하라고 경고했지만, 오히려 B씨가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
이어 미모의 아내를 곁에 두고 젊은 골프선수와 열애 중인 톱스타 D씨도 있다고 주장했어.
D군의 불륜 상대로 알려진 F양은 실력파 골퍼다.
D씨가 자선 골프 대회에서 골프선수 F씨를 만났고 서로는 주위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열렬히 사랑하는 중
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이니셜로 보도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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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첫 번째로 언급된 유부남 스타 A씨는 연기, 노래, 춤에 모두 능하다는 것을 근거로 비가 불륜설에 휘말렸어.
골퍼 C씨는 프로선수 박결로 추측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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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현재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매체에 문의해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를 확인한 결과,
해당 이니셜은 비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았다”며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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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조정석도 프로골퍼와의 불륜설이 터졌어. 해당 기사의 D씨로 추측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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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은 그 어떠한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 친분뿐만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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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골퍼로 지목된 박결 또한 억울함을 호소했어. 박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이가 없다"며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번호도 모르는데”라는 글을 올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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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와 사랑에 빠진 유부스타'라는 해당 기사는 매거진 우먼센스가 지난 2월에 보도한 거야.
그런데 8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지게 됐고 피해자들이 속속 속출한 거지.
비와 김태희, 조정석과 거미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거 다들 알지 않아?
그들이 그간 방송에서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많이 표현해왔고, 우린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
아내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 사람들인지 알고 있음에도 의심했다니…. 반성해야 하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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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들이 아니라고 하면 "아니네"라고 생각하면 그만이겠지만
터무니없는! 뜬금없는! 불륜설로 인해 비와 조정석, 박결은 물론 그들의 가족까지도 큰 상처를 입게 됐어.
이런 불륜 지라시는 연예인 이미지 타격은 물론 가정에도 불화를 가져올 수 있는 큰 문제야.
또한 연예인들은 아니라는 해명과 명예훼손이라는 법적 대응만 할 수 있는 상황. 아주 답답해.
연예계에서 확인되지 않은 여러 소문을 정보지 형태로 담은 ‘지라시’로 손해를 입은 이들은 한두 번이 아니야.
수많은 연예인이 지라시 유포로 인해 피해를 호소해왔어.
이런 지라시를 뿌리 뽑기 위해선 연예인을 보호할 수 있는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피해자가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지라시를 찍어내는 곳, 지라시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네티즌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로 본보기를 보여줘야 할 때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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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연예계에서 계속해서 문제 되고 있는 부분인데 이제라도 대책이 마련돼야 하지 않을까요?
💗에디터 릴리 : 지라시는 누구보다 빨리 퍼지지만 정정 기사는 잘 봐주지 않으니... 무분별한 지라시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면 좋겠네요
💙에디터 기영 : 매번 말도 안 되는 일로 고통받는 연예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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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에 앞장선 스타들과 팬들의 친환경 덕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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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덕질을 일환으로 앨범이나 굿즈를 사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원하는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혹은 팬 사인회에 가기 위해 앨범을 많이 사서 뜯어보는 것을 '앨범깡'이라고 하는데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앨범을 적게는 몇 장 많게는 몇백 장까지 구매하는 추세에요.
앨범 매출액은 늘지만 원래의 가치로 쓰이지 않고 곧장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점이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특히! 앨범 포장재는 폴리염화비닐(PVC), 코팅 종이 등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도 해요. 팬들 또한 덕질하면서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죄책감을 가지게 하죠..
덕질에서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환경도 지키며 덕질도 할 수 있는 방안들이 나오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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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는 2021년 2월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어요. 찢어질 위험을 줄이고자 부득이하게 코팅한 포토카드만 제외, 포장재부터 화보, 가사집 등에 재생 종이를 사용, 박스나 북릿 외부에는 라미네이팅(코팅)을 하지 않고, CD 또한 고정되는 플라스틱 없이 종이봉투에 넣어 함께 패킹하여 앨범을 구성했어요. 청하가 보인 신선한 행보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다른 가수들이 이와 같은 앨범을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친환경 앨범의 선두 주자가 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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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의 송민호가 내놓은 솔로 정규 3집 ‘투 인피니티(TO INFINITY)’ 앨범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는데요. 앨범을 산림관리협회(ESC)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염소 표백펄프로 만든 저탄소 용지 및 수성 코팅으로 제작했어요.
일반적인 앨범 형태가 아닌 플랫폼 앨범도 새롭게 시도하고 있어요! 플랫폼 앨범은 쉽게 말해 온라인 앨범이에요. 음원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앱으로 들을 수 있으며 일반적인 앨범에서 제공하는 CD, 앨범 패키지, 화보 책, 포스터 등을 제외하고 팬들이 원하는 포토카드만 실물로 배송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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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빅톤(VICTON)은 지난 1월 세 번째 싱글 앨범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을 플랫폼 앨범으로 선보였어요. 온라인 플랫폼 앨범인 '크로노그래프'는 포토카드와 멤버들이 직접 쓴 메시지 카드만을 실물로 제공하는 획기적인 시도로 화제를 모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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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도 미니 1집 'GIRL's ROUND Part. 1(걸스 라운드 파트1)' 앨범을 플랫폼 앨범 형태로 발매해 호평을 이끌어냈는데요! CD는 빼고 포토앨범, 포토카드와 북클릿만 실물로 제공했어요. 원하는 포토카드는 실물로 받고 음반 판매량도 일반 앨범과 똑같이 집계가 되는 것은 물론 환경 보호까지! 일석삼조 효과를 가져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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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뿐만 아니라 굿즈도 친환경적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블랙핑크는 데뷔 5주년을 맞아 특별한 MD를 선보였었는데요. 데뷔 5주년 기념 MD의 일부 상품을 재활용이 가능한 무독성 소재로 만들어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었어요!
변화하는 시대에 앞장서는 스타들과 팬들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시도로 앞장설 스타들이 나올지 기대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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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환경 지키기에 앞장선 K-POP 스타들의 노력에 덩달아 뿌듯하네요!
💗에디터 릴리 : 지속가능한 덕질! 환경도 덕질도 둘 다 잡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에디터 진정 : 죄책감 없는 덕질! 환경과 인기를 덩달아 챙기는 스타들! 너무나도 좋은 방안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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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한계인가, MBC의 무능인가…'무한도전2'가 된 '놀면 뭐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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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의 한계인가, 국민 MC를 두고도 제대로 못 써먹는 MBC의 무능력일까.
유재석의 '놀면 뭐하니?'가 연이은 부진과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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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가 지루하다는 혹평을 받게 된 건 WSG워너비 프로젝트부터다. 여성 보컬 그룹을 만들겠다는 WSG워너비 프로젝트는 세 달이 넘게 이어졌다. 왠만한 미니시리즈급의 호흡.
앞서 남성 보컬 그룹 프로젝트 MSG워너비가 성공했고, 김태호PD에 이어 연출을 넘겨받은 박창훈PD는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따르고 싶었을 터다. 성공에 자신이 없을 땐 증명된 포맷을 따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하지만 센스와 편집이 중요한 예능에선 무조건 베끼고 보는 게 능사는 아니다.
김태호PD를 올려치는 의도는 아니다. 하지만 박창훈 PD가 연출로 온 뒤 늘어지는 편집과 지루함은 많은 시청자의 지적이었다. 감동도 주고 싶고 재미도 주고 싶은데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지 못했다. 예능감이 아직 덜 올라왔거나 처음부터 감이 없거나 둘 중 하나다. WSG워너비 당시 혹평에 시달렸던 '놀면 뭐하니?'와 책임자 박창훈 PD. 그와 함께 방송에 나온 유재석은 "박창훈 PD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호되게 채찍질을 받고 있다. 나아질 것"이라고 위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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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을 알고 있어 나아질 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또 다시 제자리걸음. 이번에는 '무한도전' 내 무한상사와 tvN '유퀴즈'의 교묘한 복제였다. '놀면 뭐하니?'는 '무한상사'의 '놀면 뭐하니?' 버전의 JMT를 만들었다. 유재석 본부장이 무한상사에 사표를 내고 이직한 회사라는 설정. 신입사원 면접이라는 콘셉트 아래 '유퀴즈'가 연상되는 이야기도 진행됐다.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2'가 아니다. 국민 예능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해도 이미 종영한 프로그램. 부진한 성적의 MBC가 '무한도전' 흉내를 내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고, 김태호PD의 그늘 아래 벗어나고 싶은 박창훈PD의 마음도 알겠으나 이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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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역시 책임론을 피할 순 없다. 제작진은 아니나 주축이 되고 있는 건 유재석이다. 발전 없는 예능을 하고 있는 건 수십 년을 국민 MC로 머무는 그의 명성에도 치명적. 언제부터 국민 MC가 대본을 주면 그대로 하는 자리였나. 지루하다, 비슷하다 혹평을 받고 있다는 걸 알면 제작진에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자리아니었던가. 실망을 반복하고 있는 MBC와 유재석. 사골도 오래 끓이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 일정 시간에 맞춰 우려내야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것처럼 '놀면 뭐하니?'도 '적당함'을 알아야 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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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프로그램의 부진이 한 사람의 탓이라고 치부될 순 없죠. 하지만 프로그램의 변화를 주어야 하는 시기임은 분명해 보이네요.
💗에디터 릴리 : 자가복제는 안전하면서도 위험한 선택이죠. 이전 포맷이었던 '유재석 부캐 찾기'처럼 프로그램만의 확실한 색을 찾는 것도 중요해 보여요.
💜에디터 진정 : 무한도전인지 놀면 뭐하니?인지... 무한도전의 연장선을 연상케 하는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때야. 💙에디터 기영 : 현재 프로그램과 MC의 명성만큼 기대에 못 미치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줬던 그때로 돌아와야 할 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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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시선으로 바라본 K-Culture 뉴스레터 "돌핀"
K-Culture과 관련된 문화예술계 종사자부터 문화 소식을 알아야 하는 전문 마케터까지!
돌핀이랑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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