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543호
  • 2021년 2월 16일
  •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 감수 : 정길호
#생보사 #계란값 #주식리딩방 #실손보험금 #별점테러 #인플루언서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가입 소비자가 목돈을 맡기면 연금 형식으로 보험금이 매달 지급되는 즉시연금 관련하여 생보사들이 보험금 지급에 대한 거부로 소송이 일어났었는데요. 최근 해당 소송에서 보험사들이 패소하자 생보사들이 미지급금 환급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보허마가 패소 및 가입자의 승소 가능성을 염두해둔 움직임으로 분석됩니다.
#2 
계란이나 쌀 가격이 여전히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수급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해도 AI 여파와 생산량 감소 폭의 증가의 이유로 가격 고공행진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쌀값과 계란값이 안정을 되찾아 소비자들이 밥상 물가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정부에서 가격 효과 하락을 위한 다양한 대안 마련 및 시도를 해주길 바랍니다.
#3
최근 주식리딩방이 성행하면서 피해를입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식리딩방 업체들은 소비자가 인지하기 어렵게 계약서를 만들고, 이용료를 환불받기 어렵게 하는 방식으로 이득을 취했는데요. 해당 사태에 대해 소비자가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없으므로, 소비자 스스로 약관 확인 및 증거자료 보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4
실손보험은 실제 부담한 의료비만을 보장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실손보험에 가입하면 의료비를 초과해 보장받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의료비 범위 내에서 보험사들이 나누어 지급하는 구조인데요. 개인실손, 단체실손, 중복 가입 등 자신의 실손보험에 대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알고 불필요한 비용지출이 없도록 할 필요가 큽니다.
#5
최근 배달 주문을 받고 나서 악성 후기나 별점 테러를 마구 퍼뜨리는 블랙 컨슈머들이 나타나면서 자영업자들이 큰 괴로움을 안게 되었습니다. 무분별한 서비스 요구 사례나, 자신의 주문 실수를 업체 탓으로 돌리는 경우 등이 주요 사례인데요. 업주들의 매출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악의적인 리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6
최근 기업 광고에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연예인보다 섭외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TV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에서, 디지털 마케팅 및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마케팅이 더욱 파워를 가지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유명 인플루언서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게 기업의 광고 형태가 변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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