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품산업의 현장과 함께, 더 큰 가능성의 문을 열어가겠습니다.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깃들어 있고, 한 톨의 쌀에도 수많은 이의 노고가 스며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은 자연의 베품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린 수많은 사람의 땀으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기업의 성장과 개인의 성취도 다르지 않습니다. 각자가 쌓아온 경험과 노력에 동료와 고객, 파트너의 신뢰와 협력이 더해져 하나의 결실을 만들어냅니다. 내가 이룬 성취에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그 과정에 함께 한 사람들을 기억할 때, 그 성취의 의미와 가치는 더욱 깊어집니다.
수확의 계절이자 추석을 앞둔 감사의 계절~! 대종자임스와 함께 걸어 주시는 고객과 파트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고,
그 결실을 소중한 분들과 나누는 9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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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네시스의 Protana® Prime은 콜라겐이 풍부한 힘줄과 결합조직을 선택적으로 분해해 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는 엑소프로테아제(exoprotease)입니다. 적절한 엔도프로테아제(Alcalase®)와 함께 적용하면 힘줄과 결합조직의 연화 뿐 아니라 단백질 회수율 향상, 유리아미노산 생성에 따른 풍미 개선, 육질 손상 최소화 및 균일한 품질 확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적 연육 기술은 육포(Jerky), 조리육, 가공육, 고단백 식품, HMR(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의 식감과 품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런 기업에 특히 추천 드립니다
- 육가공 제품의 질긴 식감을 개선하고 싶은 기업
- 육질 손상을 줄이면서 연육 공정을 최적화하려는 기업
-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개발하는 식품 제조사 및 R&D팀
- 고단백 식품과 HMR 제품의 품질을 차별화하려는 기업
- 효소 기반의 안정적이고 균일한 생산 공정을 검토하는 기업
Protana® Prime의 적용 가이드와 샘플 테스트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대종자임스로 문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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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네시스가 정밀발효 소재기업 터틀트리(TurtleTree)와 협력해 락토페린 **LF+®**의 생산 확대와 상용화를 추진합니다. 락토페린은 면역, 철분 조절, 장 건강과 관련된 우유 단백질이지만, 기존 방식은 많은 원유가 필요해 비용과 공급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노보네시스는 영유아 영양 분야에서 LF+®의 생산·상용화를 독점적으로 추진하고,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일부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고순도 락토페린을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해 정밀영양·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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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Hi Korea 2026에는 22개국 478개 기업이 참가해 건강기능성 원료와 제품의 최신 흐름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건강한 노화, GLP-1, 여성 건강,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규제 대응부터 해외시장 진출과 유통 전략까지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제약·바이오와 건강기능식품의 융합이 활발해지면서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차별화된 원료 기술의 중요성도 한층 부각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효소와 발효 기술을 활용해 원료의 기능성과 생산 효율, 품질 경쟁력을 높이려는 식품기업에 새로운 제품개발 방향과 시장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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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습니다. 인구구조의 지각변동은 식품 산업의 경쟁 기준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고령친화식품은 단순 연화식(부드러운 음식) 제조를 넘어 형태·식감·삼킴 안전성·소화 편의성을 통합 조정하는 ‘정밀 식품 설계(Precision Food Design)’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1. ‘물성(物性)의 과학’: 부드럽다고 모두 삼키기 쉬운 것은 아닙니다
삼킴장애(연하곤란)가 있는 경우, 음식을 무작정 갈거나 묽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점도가 너무 낮으면 기도로 넘어가기 쉽고, 반대로 점성이 너무 강하면 인두에 잔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는 물성에 따라 치아·잇몸·혀로 으깨는 3단계로 구분하며, 국제 표준 IDDSI 역시 0~7단계로 물성을 세분화합니다.
실제 적용 사례: 일본 메이지(Meiji)의 연하식 브랜드 ‘메이밸런스'처럼 단순 죽 형태를 탈피해 고형식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혀나 잇몸만으로 부수어 삼킬 수 있는 고밀도 점도·응집성 기술이 국내 제품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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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조를 바꾸는 효소’: 원형은 살리고, 조직은 부드럽게
기존 연화식은 원료를 장시간 가열하거나 분쇄하면서 식재료 고유의 형태와 식감을 잃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효소 기술은 이 문제를 다르게 접근합니다. 육류·수산물에는 프로테아제(Protease)가 단백질 결합을 부분적으로 분해해 원형을 유지하면서 조직만 부드럽게 만들고, 과일·채소에는 펙티나아제(Pectinase)와 셀룰라아제(Cellulase)가 세포벽 구조를 조절합니다. 핵심은 정밀 제어입니다. 효소 투입량, 온도, pH, 반응 시간을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제어해야 목표 물성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품 사례: 국내 식품기업들은 단백질 연화 효소 기술을 활용해 등갈비찜이나 불고기 등 음식의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잇몸으로 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고령친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3. ‘영양의 이용 가능성’: 단백질, 함량보다 소화·흡수가 핵심
나이가 들수록 동일한 양의 단백질을 먹어도 근육 합성 반응이 떨어지는 동화저항성(Anabolic Resistance)이 나타납니다. 프로테아제를 통한 부분 가수분해 기술은 단백질을 작은 펩타이드 단위로 분해해 용해성을 높이고 소화 부담을 줄입니다. 단, 지나친 가수분해는 쓴맛을 유발하므로 '소화율 최적화와 쓴맛 제어'가 설계의 핵심입니다.
실제 연구 및 원료 사례: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파파인(Papain), 브로멜라인(Bromelain)과 같은 식물 유래 효소와 단백질 가수분해 기술을 고령자용 단백질 식품에 적용하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백질의 용해성과 소화 편의성을 높이면서 맛과 위장 부담을 함께 개선하는 제품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4. ‘맛의 재설계’: 감칠맛으로 소금과 설탕을 대체
미각·후각이 감퇴한 고령자는 자극적인 맛을 찾기 쉽지만, 당뇨·고혈압 관리를 위해 당과 나트륨 축소는 필수입니다. 프로테아제가 단백질을 펩타이드로 분해하고, 글루타미나아제(Glutaminase)가 글루타민을 글루탐산(감칠맛 성분)으로 전환하면 소금이나 조미료 없이도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최근 학계 및 산업계 연구에 따르면 프로테아제와 글루타미나아제를 병용 처리한 채소 수프 및 식물성 단백질 베이스 식품에서 나트륨 함량을 최대 20~30% 줄이면서도 소비자가 느끼는 짠맛과 감칠맛의 인지 강도는 동일하게 유지되는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실증사업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 180명에게 맞춤형 고령친화식단을 5개월간 제공한 결과 영양불량률이 11.7%에서 6.5%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고령친화식품이 단순 편의식을 넘어 일상적인 건강 관리 수단으로 작동함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효소는 음식의 물리적 구조를 정밀하게 조절하고, 영양 이용률을 극대화하며,
본연의 맛을 끌어내는 가장 현대적인 열쇠입니다.
이제 정밀하게 설계된 고령친화식품이 1,000만 시니어의 식탁을 바꿀 차례입니다.
💡 [Insight Note] ‘ ‘복지식’에서 ‘일상식’으로, 효소 기술이 만들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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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과거 (복지식) |
현재 및 미래 (일상식) |
| 주요 대상 |
병원·요양시설 입원 환자 |
액티브 시니어, 회복기 환자, 일반 가정 |
| 제품 형태 |
갈거나 으깬 죽 형태 |
원형이 살아있는 가정간편식(HMR), 고단백 간식 |
| 핵심 기술 |
단순 장시간 가열, 분쇄 |
정밀 효소 가공, 물성 제어, 영양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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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24년 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가 가져오는 문제는 단순히 고령 소비자의 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의 대부분이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질환을 동시에 보유한 경우도 적지 않다. 여기에 나이가 들수록 저작 기능과 연하 기능이 저하되고, 식욕 감소와 소화·흡수능력 변화 등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이러한 섭식기능 저하는 영양불량과 근감소, 신체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연하장애는 흡인과 폐렴의 위험까지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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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유병률 조사
노인 10명 중 8명 이상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요
65세 이상 평균 2.2개 질환 보유 (보건복지부 20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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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건강 문제는 의료비 부담과도 직결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551만 원으로, 전체 인구 평균 226만 원의 약 2.4배에 달한다. 물론 고령자 의료비 증가를 식생활 문제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충분히 먹지 못하고 필요한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상태가 건강 악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고령자의 ‘잘 먹는 문제’는 개인의 식생활을 넘어 건강수명과 의료·돌봄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과제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고령자의 ‘잘 먹는 문제’는 개인의 식생활을 넘어
건강수명과 의료·돌봄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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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진료비 추이
2060년, 390.8조 원까지 급증
단위: 조 원 (괄호 안은 GDP 대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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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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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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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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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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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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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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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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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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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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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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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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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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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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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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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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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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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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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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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작·연하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에게 별도의 특별식만 제공하면 될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고령자 역시 평소 즐겨 먹던 익숙한 음식을 선호한다. 그러나 재활병원 등에 입원해 있는 중증 연하장애자의 경우 음식물을 모두 갈거나 분쇄한 형태의 식사를 제공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식사는 음식 고유의 형태와 색, 식감을 잃기 쉬워 식욕과 섭취 의지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면 영양 불균형뿐 아니라 식사의 즐거움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모든 음식을 죽처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반식의 모습과 맛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고령자의 섭취 능력에 맞게 물성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저작·연하 기능을 고려해 식품의 물성(경도, 점도 등)을 조절하고, 단백질을 비롯한 주요 영양소의 밀도를 높여 적은 양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근감소 예방과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식사에서 얼마나 맛있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는지가 중요하다.
“일반식의 모습과 맛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섭취 능력에 맞게 물성을 조절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제품 자체뿐 아니라 포장과 유통, 서비스 방식도 고령자의 관점에서 달라져야 한다. 1~2인 고령가구 증가에 맞춰 소포장, 간편조리, 보관 편의성을 높여야 하며, 쉽게 뜯을 수 있는 포장, 읽기 쉬운 글자와 영양정보, 직관적인 조리방법도 중요하다. 급식·돌봄·의료·복지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식사관리 역시 앞으로 식품산업이 주목해야 할 영역이다.
고령친화식품 설계의 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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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섭취 안전
경도·점도 등 물성을 섭취 능력에 맞게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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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영양 밀도
적은 양으로도 단백질과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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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사용 편의
쉽게 뜯고 읽고 조리할 수 있는 포장·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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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서비스 연계
급식·돌봄·의료·복지와 연결한 맞춤형 식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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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고령친화식품은 먹는 순간뿐 아니라,
선택하고 뜯고 조리하는 전 과정이 쉬워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는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의 섭취 난이도에 따라 치아섭취(1단계), 잇몸섭취(2단계), 혀로섭취(3단계)로 구분하며, 현재 약 180여 개 제품이 지정되어 있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단순히 경도나 점도 등 물성 기준만을 충족하는 식품이 아니다. 영양성분과 표시사항, 포장의 개봉 편의성, 조리·섭취방법의 이해도 등 고령자가 제품을 선택하고 준비해 먹는 전 과정의 사용성을 함께 고려한다. 결국 내용물뿐 아니라 포장·표시·조리까지 고령자의 관점에서 설계된 식품인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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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우수식품 단계 및 표시도형, 출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고령친화식품은 단순히 먹기 편한 식품을 넘어, 고령자가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저작·연하 능력에 맞춘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은 영양불량과 근감소를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스스로 먹는 즐거움과 독립적인 식생활을 오래 유지하게 함으로써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앞으로 고령친화식품은 일부 건강 취약계층만을 위한 특수식품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부드러운 식감, 충분한 영양, 간편한 조리와 쉬운 포장은 고령자뿐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도 필요한 가치다. 결국 초고령사회에서 식품산업이 준비해야 할 것은 단순히 ‘노인을 위한 음식’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맛있고 안전하게 먹으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식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식품과 서비스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초고령사회는 식품산업에 부담인 동시에 새로운 시장이다. 우리 식품산업이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고령친화식품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성장 분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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