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즈
문화예술 속 인물 톺아보기 - !
2025/7/8 vol.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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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특급> PD에서 프로 방송인이 되기까지
- <문명특급> 일대기 딱 정리해준다
- 재재는 유명한 인터뷰 맛집임
- 연반인의 조상님 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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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둘째주, 인물은 바로 재재 -!
<문명특급>부터 MC, 라디오 DJ, 이제는 가수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재재! 독보적인 콘텐츠 기획력과 남다른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문명특급> 콘텐츠를 통해 결성된 '재쓰비'로 싱글 '나의 여름 설명서' 를 발매하기도 했죠☀️ 그럼 지금부터 프로 방송인이 된 재재가 누구인지 알아보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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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쓰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재재, 사실 그녀의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재재는 취업 준비를 시작한 첫 학기에 50군데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모두 떨어졌다고 해요.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의 간극에 힘들어하기도 했다는데! 그렇게 3년 동안의 취준 기간을 버티고, 2015년 SBS 뉴미디어국 스브스뉴스 2기 인턴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재재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건 '글로벌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 <문명특급>의 기획PD 겸 MC를 맡은 이후부터였죠! 사실 재재는 어린 시절부터 예체능에 관심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인문계열 학과로 진학하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문명특급>을 통해 춤추고 노래하는 자신을 보면서, '조금 돌아가더라도 꿈의 주변을 파다 보면 언젠가는 가까이 가게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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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빨간 머리의 마스코트가 된 재재! 취준 시절 유지해 온 검정 머리에 질려, 정규직이 되자마자 빨주노초파남보 모든 색을 거쳐왔다는 일화만 봐도 재재의 톡톡 튀는 개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 모두가 예상했듯이 그녀는 ENFP의 정석입니다! 재재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무언가를 배울 때'라고 대답하기도 했죠. 재재는 <문명특급> 이전 <해피아가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해피아가리>는 함께 SBS 인턴을 하던 정혜윤 PD와 만든 유튜브 채널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가져갈 때마다 선배들에게 '이런 건 개인 계정에나 올려라' 하는 피드백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후 바쁜 활동으로 업로드가 중단된 상황이지만, 당시 구독자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고상한 술방', SNS에서 인기를 얻은 요리를 해보는 '화제의 트위터 레시피' 등 유쾌하면서 기발한 영상들을 주로 올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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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처럼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지만 월급 외의 추가 수익은 얻을 수 없는, '연반인' 타이틀이 알려지며 재재의 퇴사는 언제나 화제의 중심이었어요. 그러던 2023년 5월 12일, 재재의 인스타그램에 한 게시글이 올라옵니다. 제목은 'D-17 재재 퇴사합니다 실화입니다'😲 이후 올라온 <문명특급> 영상에 따르면, 재재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판단이 섰고, 퇴사 후 스스로 FA 대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문명특급> 홍민지 PD는 '언니가 퇴사한다는 말에 다들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가 떴다.'며 재재의 퇴사는 자연스럽고 축하할 만한 일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덕분에 재재의 퇴사를 문명특급 영상으로 다룰 수 있었던 거겠죠? 재재는 퇴사 후에도 프리랜서 신분을 유지하며 여전히 <문명특급> MC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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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리의 한 마디!
한창 케이팝에 미쳐있을 고등학생 시절, 재재가 진행하는 <문명특급>을 날마다 챙겨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는 컴백 프로모션으로 <문명특급> 나오는 게 국룰이었는데..ㅎㅎ '연반인' 타이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찾아 나아가는 재재를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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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은 2018년 2월 '스브스뉴스'의 한 코너, 세대 공감 토크쇼 '다시 만난 세대' 시리즈에서 시작됐어요. '세대 차이'를 주제로 패널과 게스트 간의 토크 형식의 코너에서, 직접 현장을 취재하거나 인터뷰하는 방식의 콘텐츠로 새로 탄생한 것인데요. '글로벌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트렌드 중심에 있는 인물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명과 핫한 인물을 새롭게 보여주었어요. 첫 에피소드가 무려 '비혼식'이었다는 사실. 이처럼 기성세대가 접하지 못한 슬라임이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문화를 소개하거나, 두발자유화에 반대하는 정치인을 찾아가는 등 1020세대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 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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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문명특급>을 있게 해준 건 역시 이 영상 덕분인데요. 바로 숨어서 듣는 명곡, '숨듣명' 시리즈죠. '이러쿵 저러쿵', 'Mazeltov', '삐리빠빠' 등 대놓고 듣기에는 민망하지만 특유의 중독성 있는 노래를 숨듣명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건데요. 이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자, 해당 곡을 부른 가수나 만든 작곡가를 인터뷰하면서 에피소드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콘텐츠로 자리잡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파급력으로 '숨듣명 콘서트'를 개최하며, 뉴미디어 채널이 처음으로 지상파 TV(SBS)에 편성되어 '유튜브 콘텐츠의 주류 플랫폼 최초 편성'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죠. 후속으로 기획한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 시리즈도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이 시리즈를 계기로 <문명특급>은 2019년에 독립 채널을 개설하며, 가수나 배우의 인터뷰 형식을 중심으로 성격이 바뀌게 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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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승승장구만 할 것 같던 <문명특급>에도 위기가 찾아왔는데요. 300회차를 지나며 조회수와 화제성이 예전만치 못하다는 반응을 받으면서 제작진은 당시엔 '큰 슬럼프였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이 위기 속에서 꺼내든 카드가 바로 단돈 300만 원으로 시작한 특별 프로젝트, '위대한 재쓰비'였다고 하죠. 재재, 승헌쓰(유튜버), 가비(댄서)가 3인조 혼성 그룹 '재쓰비'로 데뷔한 과정을 담아낸 이 프로젝트는, 제한된 예산 안에서 노래 제작의 전 과정을 담아냈어요. 비가수인 멤버들이 음원 제작부터 뮤직 비디오 촬영까지 참여하며, 각자의 약점을 극복하는 서사를 담아내면서 그들의 여정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하나 둘 생겨났죠. 결국 지난 해 발매한 '너와의 모든 지금'은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여러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모으며 다시 새롭게 발돋움한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최근 썸머송으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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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재쓰비가 혼성 그룹 프로젝트였다면,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젝트를 하나 새롭게 시작했어요. 바로 밴드 결성 프로젝트 '낭정순 밴드'를 선보인 건데요. 드럼의 재재, 키보드의 권은비, 베이스의 최예나는 각각 낭만과 정열, 순정을 맡으며 도전을 이어 나갔죠. 하지만 합주에서 악기 연주와 보컬을 동시에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끝에, 구원투수로 AKMU(악뮤) 이수현이 일렉기타로 합류하면서 4인조 걸밴드로 뭉치게 되었죠. 이후 멤버들은 동대문에서 공연 의상을 함께 맞추며, 일본 공연에 직접 발 벗고 나서 홍보하기도 했어요. 끝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낭정순 밴드는 재쓰비와는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도전으로 마무리했어요. 앞으로 <문명특급>이 보여줄 또 다른 도전이 기대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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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오깅의 한 마디!
이번 글을 적으면서 <문명특급> 첫번째 에피소드 업로드 날짜를 보고 많이 놀랐어요😂 처음에 봤을 때 정말 신박한 채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에 조금... 아니? 많이 충격 받았네요😨 그래도 계속 제자리 걸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매번 보여주는 문명특급의 자세를 본받아 저도 더 성장하도록 마음 먹었는데요. 우리 함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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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가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녀의 남다른 인터뷰 스킬 덕분이기도 하죠! 재재는 <문명특급> 인터뷰에서 이전의 전통적인 인터뷰 방식을 벗어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진행력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오프닝부터 유쾌한 텐션으로 게스트들을 맞이하며 자신을 편하게 여기게끔 만드는데요. 작품 속 캐릭터나 가수들의 의상을 입는다거나 (문명특급 EP.298) 노래를 부르는 등 (문명특급 EP.301), 자신만의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자연스럽게 인터뷰의 포문을 열어요. 덕분에 많은 게스트들이 재재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오랫동안 안 사이처럼 편하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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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재재의 인터뷰에서 눈 여겨볼 점은 따로 있는데요. 많은 인터뷰들에서 농담이라는 이름으로 무례한 질문들을 해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지금도 없다고는 할 수 없고요🤣) 그러나 재재는 출연자가 하기 싫어하는 애교나 개인기,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이야기들은 '대답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라며 넘어가곤 했죠! <문명특급> EP.88 써니힐 편에서는 직접 애교 단속에 나서기도 했죠😆 기존의 인터뷰에서는 애교나 개인기 등을 원치 않아도 시키곤 했기에 이러한 재재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게스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진행 방식 덕분에 당사자는 물론이고,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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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의 인터뷰는 꼼꼼하고 철저한 자료 조사로 유명하죠. 인터뷰에서 게스트의 생년월일, 혈액형, 한자이름, MBTI 등 기본 프로필을 달달 외워 읊는 모습에 경이롭다고 느껴지기까지 했는데요! 과거 인터뷰한 내용, 출연했던 작품의 장면, 화제 됐던 SNS 영상까지 스케치북 한 권을 꽉 채워 올 만큼 디테일하게 공부하더라고요. 찐팬이 아니고서야 알기 어려운 정보들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어, 처음 재재의 인터뷰를 봤을 때는 정말 경이롭다고 느껴지기까지 했답니다..👍 이러한 사전 조사 덕분일까요? '이건 어떻게 알았지?' 싶은 뻔하지 않은 질문들에 어디에서도 들은 적 없는 새로운 답까지! 우리가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알 수 있어 더욱 재재의 인터뷰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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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채널이 커지고 재재의 인터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스타들과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위키드> 등 화제를 모았던 해외 배우들과의 능청스러운 영어 인터뷰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죠! 해외 스타들과의 자연스러운 스몰 토크와 티키타카에 많은 사람들은 재재가 영어에 능숙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재재는 자신의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에 영어 인터뷰를 망설이기도 했다고 해요. JTBC <아는 형님>에서 '구성안 스크립트를 번역해 싹 다 외우고 과외를 받으며 모의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통역을 거칠 수도 있지만 해외 인터뷰는 정말 짧은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해요. 타고난 줄 알았지만 그 짧은 인터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재재!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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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솔의 한 마디!
섬세한 자료 조사부터 편안한 아이스브레이킹까지! 그 누구라도 재재의 인터뷰를 싫어할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가끔씩은 저도 재재에게 인터뷰를 당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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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연반인'이라는 단어, 다들 들어보셨죠? '연예인' + '일반인', 말 그대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와 방송 활동을 소화하지만, 정작 본업은 일반 직장인인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재재는 스스로도 자신을 '스케줄은 연예인, 월급은 일반인'이라고 표현할 만큼, '연반인'이라는 타이틀을 누구보다 잘 활용하고 또 즐기는 인물이죠. 사실 연반인이라는 개념이 대중적으로 자리 잡게 된 것도 재재가 등장하면서부터였어요. 어딜 가든 재재에게 따라붙는 이 세 글자의 수식어, 이제는 하나의 정체성이자 브랜드처럼 느껴질 정도인데요. 그렇다면 이 독보적인 연반인 재재, 그가 걸어온 행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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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의 첫 지상파 예능 출연은 바로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2020.11)였어요. 당시 SBS 소속 PD로 일하던 재재가 타 방송사 예능에 출연하기 위해 SBS 사장님의 허락을 받았다(?)는 비하인드가 화제가 되기도 했죠. 또 연반인으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원래는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조는 사진이 SNS에 돌아다녀서 요즘은 택시를 탄다'며, 뜻밖의 택시비 지출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죠. 이외에도 셀럽들은 다 거쳐간다는 tvN의 <유퀴즈온더블럭>(2020.04)은 물론 MBC의 <복면가왕>(2021.01)에 '멘보샤'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쓴 채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뽐내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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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지상파 방송을 넘어 OTT 플랫폼도 재재의 활동 무대가 되었죠. 2021년 2월, 티빙의 첫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 시즌 1에 고정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연반인' 활동의 또 다른 챕터를 맞이했는데요. 제작발표회에서는 '타 채널에 고정으로 들어가는 건 처음이라 얼떨떨하다'며, <문명특급>처럼 혼자 진행하는 포맷이 아니라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점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그렇게 <여고추리반>의 브레인 캐릭터를 맡으며 안정적으로 OTT 프로그램에 발을 내딛었고, 이후 이어진 시즌2, 시즌3에서도 고정 멤버로 활약을 드러냈어요. 그 외에도 시상식 MC, 레드카펫 퍼포먼스, 화보,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연반인의 조상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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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여니의 한 마디!
재재만큼 인생을 알차게 즐기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ㅋㅋㅋㅋㅋ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소화해 내는 재재의 그 에너지를 본 받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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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작 드라마, 무당 조이현 X 양궁부 추영우 <견우와 선녀>
<견우와 선녀>는 모진 액운을 타고 난 양궁부 에이스 견우와, 그런 견우를 지켜내고자 하는 고등학생 무당 성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런 참신한 주제✨ 덕분에 학원물이면서, 로코이면서, 오컬트물이면서, 스포츠물인...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드라마입니다. 전개가 정말 빨라서 도파민 중독자라면 분명 좋아하실 것이라 믿어요! 어서 성아의 미친 무당력(?)을 통해 견우의 액운이 모두 떨어져 나가고, 견우가 양궁 선수로서 큰 활약을 하는 장면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여름맞이 오싹한 오컬트물이 되어주기도 하고, 견우와 성아의 달달한 로맨스가 담겨져 있기도 한 <견우와 선녀>, 새로운 드라마를 찾고 계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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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속 비하인드 인물을 알아보는 세컨즈 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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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즈를 만드는 사람들
💭 오깅 : 더운 서울에서 평창으로 도망가는 중…
🌎 솔 : 런던 여행을 기대하는 중…
🧵 도리 : 잠만보가 되어가는 중…
🍀 여니 : 땀 삐질삐질 흘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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