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2(목) 애옹이집 4호(시즌1 Final)
팬싸가 준비한 새로운 뉴스레터, '😺애옹이집😻' 인사드려요.
  • 애옹이집(시즌1)은, 냥집사의 펫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집이란 공간을 고양이와 어떻게 공유하고 사는지 알아볼 예정이에요. '광고' 없이 펫테리어 찐 용품도 소개해요!
  • [WHEN] '격주 목요일'마다 발행되며, 시즌1에는 총 고양이 가족 네 분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WHO] 아파트, 원룸, 주택 등 다양한 집에 사는 애옹이가 등장해요. 친구네 집들이 가는 것처럼 편안하게 애옹이네 룸투어 해보세요! 
  • [WHAT] 애옹이집 콘텐츠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가족소개 👉 룸투어 👉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ft.수의사) 👉 애옹이네 B컷 👉 해외 애옹이네 트렌드

안녕하세요! 저는 스트릿출신 애옹이 삼 남매와 (큰 고양이) 남편과 함께 사는 30대 여자사람이에요! 조심스럽게 고백하자면 저희는 딩크족 부부로, 귀염둥이 삼냥이를 평생 가족이자 자식으로 생각하며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애옹이 자랑>
  • 첫째 아들, 쭈비(6세)는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주택으로 이사 오고 나서 조금 더 활발해졌어요! 가끔 사람같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함께한 세월이 긴 만큼 소통이 가장 잘 되는 든든한 큰아들이에요!


  • 둘째 아들, 쏘니(2세)는 처음에는 똥꼬발랄 고양이었지만, 예민한 형아한테 자주 혼나서 조금 소심해졌어요. 그래도 은근하게 곁에 머무는 우리 집 귀염둥이에요!


  • 막내 아갓시 꾸꾸는 함께 가족이 된지 이제 4개월 남짓입니다. 아주 그냥 오빠들을 다 휘어잡은 적응력 만렙의 애교둥이랍니다!

|형태| 주택 |평수| 40평 |구조| 주방과 거실 그리고 방 두 개와 다락방

저희 집은 협소 주택으로 이사 온 지는 1년 조금 지났어요! 이사 오면서 크지 않은 규모의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전체 평수는 40평대이고요, 평면적으로 넓은 집이 아니라 층으로 올라가는 집이에요. 그래서 각 공간마다 분리가 되어있는 게 장점입니다! 인테리어 분위기는 블랙&화이트를 기본으로 바닥과 벽면을 구성해 깔끔함을 살렸고, 군데군데 컬러감이 있는 소품이나 가구들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저희 집은 거실/주방 공간을 제외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방 두 개와 다락방이에요. 방 두 개 중 하나는 안방이자 침실로, 나머지 방은 애옹이 전용 방으로 꾸몄어요. 다락방은 남편 서재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손님 방이 없고 고양이 방을 따로 하나 만든 걸 보고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하더라고요. "너네는 고양이 집에 사람이 세 들어 사는 거 같아"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 저자 김효진 수의사의 '펫테리어' 댓글

👩‍⚕️ "고양이에게 안전한 자신만의 공간이 있다는 건 정말 중요해요!"


이런 중요성을 많이 아는 분들이 많아서 요새 고양이 방을 따로 꾸며주시는 집사님들을 많이 만나게 된답니다! 이때 중요한 게 바로 고양이 방 안에 고양이 자원을 전부 몰아놓아서는 안된다는 점!


👉고양이 자원이 한곳에 몰려있는 장소는 당연히 고양이가 영역으로 삼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다묘가정 내 영역 분쟁이 심화될 수도 있다는 거죠! 우리 집 고양이는 다 사이가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집사들이 고양이만의 싸움을 잘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어요.


👉고양이는 직접적인 싸움을 최종적으로 선택하며, 그전에는 간접적으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힘센 고양이가 소심한 고양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 소심한 고양이가 화장실 가는 길목에 앉아있는 행위. 모두 힘센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 안 자원을 쓰는 걸 못마땅하게 여겨 하는 행동입니다.


👉소심한 고양이는 이렇게 자원이 몰려 있으면, 사소한 목마름이나 놀이 욕구 등을 그냥 참고 넘길 수 있죠.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놀거나 사냥하기, 탐색 욕구가 점차 사라지며 무료한 고양이가 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뚱냥이가 되기도 쉽고요!


👉고양이들이 환호할 만한 고양이 방은 그대로 두되 필수 자원들은 서로 다른 공간에 놓는 게 좋답니다~ 사연자님처럼 여러 층을 쓸 수 있는 경우라면 각 층마다 나누어 주는 게 아주 좋아요~~

🏡휴먼 + CAT ZONE POINT🏡
  • 고양이 관절 절대 지켜! 집 안 바닥 전체 카펫 셀프 시공 완료!
  • 사람과 고양이 공간을 분리했어요. 손님이 와도 고양이들은 고양이 방에서 편히 쉬어요.
  1. 스메그 전자동 커피머신  

Q. 협소 주택으로 이사 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실까요?


저희 부부는 둘 다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저 같은 경우 주택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아파트의 편리함이 궁금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남편의 말을 듣고 협소 주택에 살기로 결심했죠. 이 집으로 이사 오기 전 살았던 다세대주택에서 층간 소음의 불편함을 경험하기도 했고요. 남편은 고양이들과 함께 사는 우리 라이프스타일에는 수직 공간이 많은 협소 주택이 ‘딱’이라고 말했죠. 저도 그 말에 100% 동감해 바로 "협소 주택을 알아보자"라고 결론이 났어요. 현재 사는 이 집은 1년 넘게 발품 팔아 돌아다니고 수시로 부동산을 체크한 남편 덕분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우리 집 큰 고양이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요.😘🙏

Q. 협소 주택을 꾸미며 고양이 가족을 위해 특히 신경 쓴 점이 있을까요?


우선 집 바닥 전체에 롤 카펫 셀프 시공을 마쳤어요! 고양이들이 우당탕탕 뛰어다니기에 미끄러울까 봐 특히 신경을 썼죠. 그랬더니 온 집 안 바닥을 스크래쳐(🥺😂)로 써버리는 장점과 단점이 생겼네요!!


또한 집 안에 수직공간을 최대한 많이 만드는 걸 중점으로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구성했어요. 아이가 있는 가정은 아이 방을 꾸미고, 아이에 맞게 공간을 구성하잖아요. 저희도 자식인 고양이들이 마음 편하게 쉬고 놀게 하기 위해 고양이 전용 방을 따로 꾸몄어요. 이곳에 캣타워, 캣휠, 캣워커 등 고양이 주요 용품이 많아요. 이 공간을 꾸미며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고양이 방뿐만 아니라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4층 다락방 앞 창문으로 연결한 캣워커 등이 고양이들 수직공간이랍니다. 카펫 시공을 마쳐 고양이들이 3층부터 4층까지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어요. 수직공간을 여기저기 많이 만들어 놓은 뒤, 숨을 수 있는 터널이나 숨숨집도 집 곳곳 배치해 놨고요. 마음에 들 때 언제든 편하게 썼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마지막으로 신경 쓴 점은 고양이와 사람 공간의 분리예요. 집에 손님이 오거나 시끄러운 일이 생겼을 때, 고양이들은 3층에 머물 수 있도록 2층에는 문을 달아놨어요. 혹시나 고양이 탈출 방지를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요. 손님이 와도 저희 집 삼냥이들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3층 공간에서 편히 쉬는 게 무척 마음에 들고요, 다양한 위험에서도 더 안전한 거 같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1. Fatboy 오리지널 빈백(49만대)  

Q. 집안 전체가 고양이들에겐 미끄럼 걱정 없는 수직공간이에요! 집 전체를 고양이를 위해 배려한 느낌이 많이 드는 이유죠. 혹시 고양이와 살기 위한 펫테리어 정보는 어떻게 습득하시나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한국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해외 반려인이 사는 집들을 인스타를 통해 자주 구경해요. 한국에도 이런 용품이 있나 찾아보기도 하고, 해외에서 발간된 반려동물 관련 책이 번역된 게 있다면 구입해 보기도 해요! 고양이 지식은 이미 유명한 윤샘, 미야옹철, 냥신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부해요. 다양한 지식을 다루기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물론 동그람이로 받아보는 뉴스레터도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가 많아서 꼭 챙겨 읽고 있어요!

  1. 딩동펫 미끄럼방지매트 계단형(개당 2천 원대)  

Q. 펫테리어 구성이 쉬운 일이 아니죠. 우리 집에 맞는 제품과 색상을 고르는 건 분명 어려워요. 혹시 보호자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꿀팁이 있을까요?


저는 일단 집의 메인 컬러를 먼저 정하는 것 같아요!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벽/천장/바닥 컬러를 정하고 나면, 전체적인 느낌이 어느 정도 형성돼요! 저희 집을 예로 들자면, 바닥은 블랙 카펫을 셀프 시공했고, 벽은 크림 화이트 컬러로 페인트 도색을 진행했어요! 이런 블랙 화이트에는 우드톤 바닥이나 나무는 별로 안 어울리니까, 창틀에 있는 우드 부분을 스틸 커버를 제작해 덮어주었어요! 이런 식으로 메인 컬러를 정하고 그다음에 큰 가구부터 어울리는 색으로 채워 나가면 조금 덜 어려우실 거예요!

  
🏡CAT ZONE POINT🏡
  • 고양이만을 위한 고양이방! 캣타워, 캣폴, 캣워커 등 없는 게 없음
  • 햇살 내리쬐는 통창, 고양이픽 최애 장소 등극! 
  1. 아우스리푸 소호 캣타워(30만 원대)
  2. 캣워커(쿠팡 해외직구)
  3. 캣트너 커스터마이징 캣타워(40만 원대 중반)

Q. 오직 고양이만을 위한 방, 애옹이방을 마음껏 자랑해 주세요!


고양이 방에는 캣타워와 캣폴, 캣워커를 설치해 위로도 뛰어다닐 수 있게 구성했어요!


캣타워는 캣트너 제품인데 중간에 두어 화장실 공간과 분리하게끔 했어요. 특히 이 캣타워는 선반 위치를 조절해 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캣폴과 캣타워의 중간 지점이라 생각하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캣타워 매트나 선반은 추가 구매도 가능해서 냥이들에게 맞게 조절해서 달아 줄 수 있답니다.


캣워커는 자칭 셀프 인테리어 장인인 저희 남편과 프로 보조인 제가 콜라보해 직접 하나하나 달아준 거라 더 애정이 가네요! 쿠팡에서 해외구매로 구입한 캣워커인데, 가격이 저렴해 품질이 좋을지 반신반의했었죠. 배송된 걸 보니 정말 나무만 잘라져 구멍만 있는 채로 왔더라고요.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게 부담 없고 약간의 손재주만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캣워커를 달아줄 수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뛸 때 미끄러지지 말라고 타일 카펫을 잘라서 붙여둔 게 캣워커 포인트랍니다!


이렇게 해 두니 그럴싸하죠? 이 공간에서 고양이들이 잠을 자기도 하고, 셋이서 뛰어다니며 놀기도 하는 걸 보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또 뭘 해주면 좋을까, 늘 생각하게 만드는 모습들이에요!

  

Q. 고양이 전용 방이라니, 고양이들에겐 최고의 공간 같아요. 그럼 고양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이 집에 또 있을까요?


첫째는 4층 다락방 앞에 있는 ㄱ자로 꺾인 창문을 정말 좋아해요. 삼남매가 모두 모이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여기에 커튼을 달아주었더니 고양이들이 숨어 놀기도 하고, 무엇보다 햇살을 쬐며 편히 쉰답니다.


제 최애 공간도 다락방 앞 창문이에요. 집을 보러 다닐 때, 다락방 앞 창문을 보고 이 집에 살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고양이들이 좋아할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고양이들이 정말 좋아한 거죠. 저와 삼남매 생각이 맞아떨어진 공간이라 개인적으로도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고양이 최애 공간은 특정 장소이기보단 '집사가 머무는 공간'같아요. 많은 냥집사들이 느끼는 공통점일 거예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공간은 모두 다르지만 역시 집사가 있는 공간에 늘 함께 있길 선호해요~

Q. 고양이 용품으로 산 것 중 가장 잘 쓰고 있는 걸 추천해 주세요!


일상적으로 쓰는 용품 중 페스룸의 빗을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최근에 수직 스크래쳐를 사서 벽면에 붙여줬는데, 아이들이 나무 타듯 올라가기도 하고 너무 잘 써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 삼냥이들은 숨숨 터널을 참 좋아해요, 스크래쳐로도 가능하고 아이들이 숨어있거나 놀 때도 잘 사용해 이 아이템도 추천드립니다!

Q. 집이란 공간이 쉬는 곳인 동시에 나만의 일을 만들어가는 가장 사적인 놀이터이기도 해요. 보호자님은 최근 집에서 어떤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저는 오늘의 집이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소품의 배치를 바꾸고, 꽃을 사서 이리저리 꾸며보는 일이 재미있어요. 남편이 저보다도 인테리어에 더 관심이 많아서 셀프 인테리어나 DIY, 소품을 찾아보며 소품샵 구경 가는 일도 무척 즐겁고요. 그리고 뭘 하든 보호자들을 졸졸 따라다니는 캣초딩 막내둥이 꾸꾸와 그 모습을 흔들리는 눈동자로 지켜보는 두 오빠들, 그러니까 우리 애옹이 삼남매를 보는 건 늘 애정 하는 일상입니다~!

집사의 궁금증 1. 늘 양보하는 둘째를 위해 집사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저희 집 둘째가 아기 땐 참 활발하고 잘 놀았는데, 자라면서 첫째랑 잘 어울리지 못하며 표현이 줄어들고, 잘 놀지 않아 걱정이에요. 크게 싸운 적은 없으나 둘째가 첫째와 셋째에게 늘 양보하고 치이는 모습이라 안쓰럽고요. 첫째와 막내는 자기 간식도 잘 찾아 먹고, 집사 근처에 와서 격하게 놀자고 하거든요. 둘째에게 간식도 꼭 따로 챙겨주고 더 신경 쓰려고 해보지만 반응이 너무 무덤덤해서 걱정입니다.

김효진 수의사의 맞춤 솔루션

👩‍⚕️ : 집사도 물이나 사료처럼 하나의 자원!

이 자원도 세 고양이에게 잘 분배해 줘야 한답니다!


현재 둘째는 집사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그런 내색을 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별도의 시간을 들여 다른 고양이와 분리된 공간에서 따로 놀아주세요!


처음엔 반응이 밋밋해 보여도, 집사가 꾸준히 놀아주다 보면 둘째도 더 신나게 놀이에 참여하게 된답니다. 특히 둘째의 놀이 시간은 하루 중 특정 시간으로 정해놓고, 아무리 피곤한 일이 있더라도 그 시간만큼은 꼭 지켜주세요.


이처럼 별도의 공간, 별도의 놀이 시간, 집사와의 꾸준한 애착관계가 있다면, 둘째가 좀 소심하더라도 나름대로 욕구를 충족하며 잘 지낼 수 있어요.

위스키장 등장

두둥 짜란


    😽😻😸삼남매 냥집사 :  저희 부부는 술을 좋아해 복층 계단 옆에 위스키장을 짜봤어요.남편이 직접 그려서 제작을 맡긴 터라 무척 애정 하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위스키장을 소개할 수 있다니 저희 남편이 아주 뿌듯해하겠는걸요?! 위스키 종류 중 남편은 버번위스키를 좋아하는 편이고, 저는 싱글 몰트를 좋아해요.


    위스키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위스키가 있다면?

    삼남매 냥집사 : 도수가 좀 높고 기본적으로 바닐라 향이 나고 달달한 느낌 좋아한다면, 버번위스키 중 와일드 터키나 메이커스 마크를 추천드려요!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유명한 위스키들이랍니다. ㅎㅎ 싱글 몰트는 꽃향기처럼 향기로운 게 특징인데 발베니, 맥켈란, 글렌모렌지 정도를 추천드려요! 사실 위스키도 조금씩 드셔보시면서 취향을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글렌모렌지 넥타도르가 최근에 맛있더라고요!


    1. 수직 공간 만들기 
    층이 나눠져 있는 주택이라면 1번 사진처럼 계단 옆에 수직공간을 만들어 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용 계단 옆 고양이용 수직 계단을 만들면 인테리어를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수직공간을 챙길 수 있을 듯!

    2. 숨숨터널 
    고양이 집사가 꾸민 숨숨터널 멋지지 않나요? 수직 공간이면서 터널 기능을 하는 제품이라 더더 멋져 보이네요!   

    3. 숨숨집
    우리 고양이가 TV에 나오는 듯한 모습을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숨숨집입니다. 예전 브라운관 TV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숨숨집으로 만든 제품이에요. 

    4. 집사 껌딱지용 고양이 의자
    온종일 가족을 따라다니는 집사 껌딱지 고양이라면, 이 제품이 유용하게 쓰일 것 같네요. 책상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며, 공간 차지가 많지 않습니다. 책상 위 고양이 공간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런 제품 구입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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