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1(금)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이슈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논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로 옮겨간 것 같습니다. 이번엔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인선입니다. ‘동생의 동창’과 ‘사돈의 팔촌’ 논란처럼 보입니다. 의심을 하자면 할 수도 있고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충돌 속에 비전은 사라졌습니다. 공방만 남았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옷값부터 ‘알박기 인사’ 주장까지 실체 없는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더 불안하고 불확실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앞으로 5년의 희망을 꿈꾸는 한국의 이야기는 어디에 있습니까?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고가 또 터졌습니다. 공군 훈련용 전투기가 추락했는데, 이번엔 이륙 5분 만에 훈련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했습니다. 조종사 등 4명은 비상 탈출했지만 모두 순직했습니다. 추락 지점은 경남 사천시 정동면 부근 야산입니다.

피해 상황부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위해 비행사고 대책본부가 꾸려졌는데요. 안타까운 사고의 현장 상황을 전합니다.

그래도 우리들의 ‘4월 이야기’는 활짝 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맘껏 즐기는 봄나들이를 꿈꿔봅니다. 꿈꿔도 될까요?

정부는 오늘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은 10명까지 늘어나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확대됩니다. 코로나19 확진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체계가 안정적 수준을 보이면 2주 뒤엔 실내 마스크 착용을 빼곤 거리두기 지침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이 마냥 안심할 수 없지만 잘 하면 2년 만에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꽃망울을 터뜨리는 개나리와 진달래처럼, 반갑습니다.

오늘 저녁 7시 30분에 만나요!

내일 인수위가 가는 곳!

BTS '병영 특례' 혜택?


방탄소년단(BTS)은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인수위가 내일 BTS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BTS의 병역 이야기가 다시 점화됐습니다. BTS처럼 큰 업적을 세운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요원’으로 편입해 대체복무를 허용하자는 병역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죠. 병역특례 혜택이 다시 논의될까요. 병역은 언제나 민감한 이슈라 그 전망도 조심스럽습니다.



손흥민의 눈물은 멈출까?

오늘 월드컵 '운명의 밤'!


이번에는 손흥민의 눈물이 멈출 수 있을까요. 2014년 브라질에서도, 2018년 러시아에서도 손흥민의 마지막은 눈물과 함께 했습니다. 아쉬워서 쏟아낸 울음이었죠. 2022년 카타르에선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요. 2022년 월드컵, 우리 축구가 만나게 될 상대가 내일 새벽 1시 결정됩니다. ‘이번에도’ 만만한 상대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누구를 만나든 주눅 들지 않고 ‘우리만의 축구’를 할 수 있는 월드컵이었으면 합니다. 우리 축구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영상] 자중지란 빠진 러…"발사 안 되는 총으로 싸우란 말인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 달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사기가 떨어진 러시아군이 자중지란에 빠졌습니다.

최근 전투 중인 러시아 지휘관이 부대원들의 하극상으로 숨지거나, 병사 중 일부가 명령에 불복하고 탈영하는 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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