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 : 불안한 상황이라고 느끼면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보다는, 하던 일을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2년 전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 콘텐츠 기록과 한 달 회고, 마케터블 모임 등을 계속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멘보샤 : 1월이라서 루틴하게 업무가 돌아가기 보다는 올해 업무 방향을 논의하고 있어요. 주 2회는 재택 근무, 나머지 3일은 사무실로 10시 경 출근합니다. 월요일마다 주간 업무 회의가 여러 개 있다보니 실제 업무는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편이에요. 

💎피커 : 9시 쯤 출근해서 드립백을 내려 커피를 한 잔 마십니다. 다음으로는 업무 다이어리를 쓰면서 오늘 해야할 일과 그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정리해요. 아침부터 메일함을 열고 답변을 쓰게 되면 주의력이 분산되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급한 건이 아니면 메신저와 메일 확인은 잠시 미뤄둡니다. 

👑바바오럼 : 9시 반 ~ 10시 쯤 출근해요. 피커님과 반대로 오후에 업무 집중력이 높은 편이라서, 오전에는 메일 회신 등 쳐낼 수 있는 업무를 하거나 회의에 참석하는 일이 많아요. 저는 재택하는 날 업무 효율이 높기 때문에, 재택할 때 제가 담당하는 업무를 집중해서 진행하고 야근을 하기도 해요.

🦄따라주 : 잠시 일을 쉬고 있는 시기라 루틴을 새롭게 꾸려가고 있어요. 아침 겸 점심을 챙겨 먹은 뒤, 오후에는 인강을 듣고 산책 겸 운동을 해요.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저녁 식사를 합니다. 밤에는 좋아하는 웹툰을 보고 필사를 한 뒤 잠자리에 들어요.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한 저의 루틴입니다.

👀눈사람 : 스케쥴 근무로 업무 일정이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루틴이 없다는 게 저의 고민이에요. 그래서 기상 & 취침 시간을 고정하려고 합니다. 운동과 잠들기 전 스트레칭으로 일상을 지키려고 계획 중이에요. 업무 외 자투리 시간을 30분이라도 활용해서 사진 촬영에 대한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하려고 해요.

💙파랑 : 저도 일의 타이밍과 이사 시점을 정하는 것, 그리고 어떻게 기록을 일상에 녹아들게 할 지 고민입니다. 잘 읽지 않는 분야의 책을 필사하거나, 블로그와 함께 다꾸용 다이어리를 만들고,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는 등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는 중인데, 큰 틀이 정해지면 구체적인 루틴이 세워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