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668호
  • 2022년 5월 31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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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전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노후 김치냉장고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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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충전금 #돼지고깃값 #카드결제사기 #해외여행분실 #운전기사 #산란계검사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국내 프랜차이즈 10곳의 기프티콘·선불카드 등의 충전금 잔액 규모가 27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업체가 파산하거나 재무상태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잔액을 돌려줄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한 업체는 6곳에 불과했습니다. 카페 충전금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가 느끼는 불편의 개선이 필요하며, 환불 정책 등을 도입해 소비자 불편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2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최대 20% 저렴해지며,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1세대 1주택자의 올해 보유세는 세 부담이 급증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또한 6만원 안팎의 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가 도입되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는 연말까지 6개월 연장됩니다. 정부는 이런 조치가 모두 시행될 경우 소비자물가를 끌어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금감원은 신용카드 할부 결제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한 할부항변권 악용한 사기가 급증한 나타났습니다. 할부항변권이란 결제 물품이나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을 때 잔여 할부금 납입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로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를 하면 카드사에 요구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할부 결제를 통해 수익을 보장해 준다며 소비자를 유인하는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4
신용카드 해외 관련된 사건으로 유럽을 다녀온 한 여행객의 경우 현지 직원이 무단으로 수집한 카드, 비밀번호를 이용해 비대면 결제를 한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이와 관련 출입국정보 활용동의서비스를 신청하면 카드사가 귀국 이후 해외결제 승인을 제한해 부정사용 피해를 방지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카드를 도난 또는 분실할 경우 바로 카드사에 알리고 거래할 때 비밀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5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로 회식 등 모임이 활발해 심야 귀갓길 택시 대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운행 시간 연장 등 대응하고 있지만, 기사 수급에 대한 업계 자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관련하여 탄력요금제를 요구하는 택시 업계의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구체적인 산정 기준, 범위 등을 통해 소비자와 택시업계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방안 도출이 중요하겠습니다.
#6
농식품부는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계란 살충제 검사 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매년 계란을 검사하고 있으며, 생산단계 검사는 농식품부가, 유통단계 검사는 식약처가 각각 관리하고 있습니다.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하고, 방제용으로 허가된 동물약품을 사용 설명서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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