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시간이 행복하려면? 일을 잘해야 합니다.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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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끝자락에 보내는 두 번째 레터입니다.🙂 여러분의 지난 한 달은 어떠셨나요? 저는 숙원사업이었던 '북큐레이션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작은 도전을 경험했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구독자 여러분 덕에 기대했던 것 이상의 초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어요. (오픈율 58.2%, 구독자수 168명)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꾸준히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죠! 2호의 주제는 <일 잘하는 사람의 비밀>이에요. 워라벨은 이제 트렌드 수준을 넘어 삶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하는 시간이 행복해야, 퇴근 이후의 벨런스도 찾을 수 있다는 거죠. 일하는 시간이 행복하려면? 일을 잘해야 합니다. (좌절) 일 잘하는 방법은 일 잘하는 사수에게 직접 배우는 것이 최고지만, 우리 모두가 옆자리에 일 잘하는 사수를 두는 행운을 누릴 수는 없으니, 차선책인 책에게 도움을 구해보면 어떨까요?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발제문]
* 일잘러의 5가지 조건은 배달의 민족 장인성 이사님의 저서, <마케터의 일> 18쪽을 참고했습니다. 
1. 침착함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 📄발제문 
2.배려심이 있음
📚인간관계론 + 📄발제문 

[동일 테마, 본느샹스 추천 책]
3.핵심을 파악함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4.설명을 잘함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5.일 욕심이 있음
📚일하는 마음

[책 SPOT 추천]
🏡 제주도 조수리 <유람위드 북스>
* 자세한 책 소개 & 책스팟 정보는 이미지를 누르면 확인 가능합니다.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앤디 퍼디컴, 스노우폭스 북스)

📝그 어떤 감정이 일어나든 '언제나 편안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책

#명상 #빌게이츠인생책 #스트레스관리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려면 생각은 멀리 밀어 놓고, 몸과 마음이 같은 수준의 자각을 유지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255쪽)
 💌bonne chance's comment
대부분의 직장인은 한 번에 많은 일을 합니다. 보고서를 쓰면서도 이메일을 체크하고, 동료의 질문을 받고, 휴대폰에 반응하며, 관련 자료를 읽습니다. 이런 와중에 다음 주에 있을 발표 걱정까지 합니다. 이런 내 속도 모르는 후배는 요청한 자료의 제출 기한을 훌쩍 넘기고도 아무 말이 없습니다. 감정이 널뛰기 시작하죠.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고,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현재 저와 함께 일하는 임원은 대단히 많은 업무를 하면서도 별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로 유명한데요, (그저 빛) 그 비결은 일에 대해서는 감정을 적게 두고, 뭐든 단순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내 감정과 생각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이 책에 실린 짧은 명상 연습은 우리가 귀중한 '마음챙김' 기술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마지막 책장을 넘길 쯤에는 유명한 일 중독자인 빌게이츠가 왜 이 책을 인생책 TOP5 중 한 권으로 꼽았는지 공감하게 될 거에요.파란 눈의 스님인 저자가 안내해주는 명상 수련법을 따라, 감정에 동요하지 않는 침착한 일잘러로 거듭나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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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헤드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 때 (2021)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들이 명상을 적극 활용한다고 잘 알려져 있죠. 2021년의 첫째 날, 넷플릭스에서도 명상 콘텐츠를 공개했는데요. 바로 <헤드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입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고, 명상의 원리와 효과 그리고 실제 명상을 할 수 있는 가이드까지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분이라면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바라요. 
👍일잘러의 조건 2. 배려심이 있음
📚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현대지성)

📝사람을 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알려주는 책

#비지니스매너 #처세술 #배려심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고, 상대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을 터득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성공으로의 일보를 내디딘 것이다. (102쪽)


💌bonne chance's comment
메일 한 통만 봐도 그 사람의 업무 역량과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하면, 너무 나간 걸까요? 받는 사람에게 중요한 내용을 최상단에 볼드체로 쓰고, 워드나 엑셀 같은 첨부파일은 열어서 보기 번거로울 테니 캡처 이미지로 본문에 넣고, 용량이 큰 이미지는 저용량으로 변환해서 보내는 센스를 장착한 사람의 메일을 받아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저는 "더 안 봐도 일 잘하는 사람이겠구나."하는 확신이 들었어요. 근데, 이건 타고난 센스가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들입니다.
  
비지니스 컨설팅 전문가 야마규치 슈는 그의 저서<일을 잘한다는 것>에서 사회생활 초기에 필요한 능력의 80%가 '비지니스 매너'라고 말합니다. 비지니스 매너의 상위 개념인 인간관계의 기본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출간 이후 6,0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간관계의 바이블 <인간관계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관계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호감을 얻는 법, 좋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 상대를 이해 시키는 법을 알려주는, 워런버핏의 인생을 바꿨다는 이 책이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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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2017)
360만 명이 관람한 웰메이드 영화죠. 너무 유명한 영화라 안 보신 분들도 줄거리는 알고 계실 거예요. 30세 여성 CEO 줄스(앤 헤서웨이)와 70세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가 우정을 쌓는 과정도 감동적이지만, 저는 70세 인턴 벤의 배려심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손수건은 빌려주기 위한 용도로 가지고 다닌다는 말,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동료를 추켜세워 주는 센스.. 그의 행동 면면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멋있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새어 나옵니다.
👍일잘러의 조건 3. 핵심을 파악함
📚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박소연, 더퀘스트)

📝일머리를 장착하고 싶다면 읽어봐야 할 책  

#생산성 #일머리 #칼퇴요정 #워라벨

📌우리의 뇌는 복잡한 걸 싫어합니다. 뇌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일하지 않으면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습니다. 남는 건 꽉 찬 스케줄과 피곤한 몸뿐입니다. (57쪽)
💌bonne chance's comment
엄두가 안 나는 복잡한 일도 그 사람에게 가면 손쉽게 바뀝니다. 보고서나 기획안은 기껏해야 몇 장인데 매번 손쉽게 통과가 됩니다. 대체 이런 사람들은 뭐가 다를까요? 바로 핵심을 읽을 줄 아는 능력 덕분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 잘하기로 유명한 상위 0.1% 수백 명과 일하며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동기 99%를 제치고 올라온 임원이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 국가 정책을 만드는 정부, 국회, 청와대 등의 직원이 수많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지켜보면서 알게 된 비밀은 바로 '단순하게 한다'는 겁니다. 

기획, 글쓰기, 동료와의 관계 까지, 복잡한 것을 모두 걷어내고 핵심을 관통해 단순하게 해내는 일잘러들의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저자의 친절한 가이드를 따라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에너지를 만드는 연습을 시작해보시죠. 

Stay Simple, Accomplish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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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드린 책의 핵심만 빠르게 보고 싶은 구독자 분들을 위한 영상 콘텐츠입니다. 출퇴근 길에 간편하게 시청해보세요! :)
👍일잘러의 조건 4. 설명을 잘함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박소연, 더퀘스트)

📝'일의 언어'는 외국어를 배우 듯 새로 배워야 할 능력 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책

#비지니스말하기 #설득의기술

📌 '언어가 아닌 것, 예를 들면 늬앙스, 눈치, 기색 등을 언어랍시고 전달하면 엄청난 혼란이 일어납니다. 한쪽은 분명히 얘기했는데 한쪽은 전혀 들은 바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게 있으면 분명한 언어로 얘기하세요. (39쪽)

💌bonne chance's comment
직전 회사 재직 중, 입사 한지 얼마 안 된 본부장님과 3년 차인 제가 처음 합을 맞추던 때의 일이에요. "상반기 뉴스레터 방향과 주제를 기획해주세요" 이 지시를 받은 저는 열심히 PPT 문서를 만들었습니다. 늘 회사에서 해오던 방식대로 했죠. 떨리는 마음으로 기획안을 제출했고, 이런 피드백을 듣게 됩니다. "아.. 열심히 하셨네요. 문서 말고 그냥 협업툴에 간단하게 올려 주시면 됐는데..."

그 분을 보면서 직급이 높아질수록 '커뮤니케이션을 확실하게 해야 하구나'를 절실히 깨달았어요. 원하는 바를 간결한 언어로 정확하게 지시해야만, 퀄리티 높은 작업물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내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듣기를 기대 하는 것 보다, 지시를 잘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보고할 때, 지시할 때, 회의할 때, 문제가 생겼을 때, 성과를 어필할 때, 까다로운 상대와 협상할 때, 상위 0.1%의 일잘러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원칙과 노하우를 배워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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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일 잘하는 사람의 말하기 (스토리젠터, 채자영)
8년간 기업의 입찰 전문 프리젠터로 활동해온 프레젠테이션 전문가가 진행하는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입니다. (현재 신청 마감) 이론 설명과 함께 실습까지 해볼 수 있는 강의라 단기간에 말하기 스킬을 늘리기에 효과적일 듯 하네요. (저도 찜해뒀습니다😍) 
👍일잘러의 조건 5. 일 욕심이 있음
📚일하는 마음 (제현주, 어크로스)

📝일을 보는 성숙한 관점을 배울 수 있는 책

#유능함 #프로페셔널 #직업적신념

📌 나에게 주어진 능력이 있다면, 그 능력을 다 써보고 싶다. 남김없이, 전부. (54쪽)

잘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사는 게 괜찮은 것 같아. (132쪽)
💌bonne chance's comment
대부분의 직장인은 하루의 반 이상을 일하며 보냅니다. 이 긴 시간을 나를 소모 시키는데 쓸지, 더 나은 내가 되는 성장의 시간으로 쓸지는 우리의 선택이고요. 일 욕심이 유독 많은 동료가 더 많은 일을 맡기를 자처하는 이유는 일을 하며 성장하고 싶은 마음 때문 아닐까요? 

<일하는 마음>은 맥킨지, 크레딧 스위스, 칼라일에서 컨설팅과 투자분야 전문가로 10년 간 일했던 저자가 치열하고 냉정한 글로벌 엘리트들의 세계에서 익힌 일의 기준과 태도, 그리고 직장을 나와 다양한 기준과 욕구를 가지고 '자신만의 일'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은 어크로스 출판사 김형보 대표님은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 보이는 글"이라고 평했다고 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더 치열해지는 경쟁을 이겨내며 내 일을 유능하게 해내기 위해 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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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리&줄리아 (2009)
별다른 노력 없이도 '일 욕심'을 장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겁니다. <줄리&줄리아>는 평범한 가정 주부 줄리아(메릴 스트립), 일상에 찌든 공무원 줄리(에이미 아담스)가 좋아하는 요리에 매진하며 삶을 반짝이는 활기로 채워가는 모습이 담긴 영화에요. 그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했을 뿐인데, 대중의 관심을 얻고 유명 인사가 되는 사회적성공까지 거머쥡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를 키우는 모습이 벅찬 감동을 주고, 알록달록한 영상미가 재미를 더합니다.
🏡 제주도 조수리 <유람위드 북스>
  • 여행지 속 소음에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히 머물 수 있는 북 카페

시끌벅적한 도시를 떠나 제주로 가면, 더 절실하게 조용히 있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요즘 제주를 찾는 분들이 워낙 많은 탓에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땅히 없죠. 제주 조수리에 있는 북카페 <유람위드 북스>는 조용히 쉬고 싶은 갈증을 해소해주는 적절한 장소에요.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포근하다'라는 느낌이 저절로 듭니다. 아담한 2층 건물 안에 책들이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고, 푹신한 소파들이 부족함 없이 놓여있거든요. 평소 책을 잘 안 읽는 분들도 이 곳에 들어가면 마법처럼 책장이 후루룩 넘어갈 거예요. 정말이요! 제주 여행 중에 비가 내려서 '오늘 일정은 망했다' 생각이 들면, 얼른 <유람위드 북스>를 찾아가 보세요. 비가 와서 다행인 날이 될 겁니다.😉 
 
어릴 적 나에겐 정말 많은 꿈이 있었고, 
그 꿈의 대부분은 
많은 책을 읽을 기회가 많았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빌 게이츠- 
💌
소개해 드린 책 중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셨나요?
#본느샹스레터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독서후기를 남겨주시면, 
(마감하느라 밤을 새우는) 에디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두 번째 본느샹스 레터, 어땠나요?
책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읽어요!
Bonne C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