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장품인 샴푸로 탈모치료? 탈모샴푸 허위·과대광고 심각!
소주 Talk Talk ☕
Vol. 22-31호
💡 님 안녕하세요. 소주Talk Talk 입니다.

환절기가 되면 어김없이 빠지는 내 머리카락...
시중에 유통 되는 탈모 예방 샴푸의 공격적 광고로 소비자는 탈모 예방과 치료를 샴푸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믿고 구매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시중 유통되는 53개 제품을 조사 한 결과 모두 의약외품/의약품처럼 속여 판매를 하였고 근절되지 않는 탈모증상 완화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소비자들은 허위·과대광고에 오인·혼동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주 주목 할 만한 HOT ISSUE>

💥 기능성 화장품인 샴푸로 탈모 치료? 허위·과대광고 여전히 심각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두 회사의 7개 제품 모두 의약외품/의약품으로 오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되는 53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의 온라인 광고 내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53개 제품 모두 기능성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 허위·과대광고하고 있었다. 소비자들은 기능성 샴푸를 의약외품 또는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구체적으로 25개 제품(47%)은 ‘탈락 모발 수 감소’라고 표현했고, 20개 제품(38%)은 ‘증모, 발모, 양모, 모발성장, 생장촉진, 밀도증가’ 등을 기재해 탈모 치료가 가능한 것처럼 허위광고하고 있다. 14개(26%) 제품은 ‘탈모방지’와 ‘탈모예방’이 기재돼 샴푸 사용만으로 질병 예방이 가능한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탈모치료’, ‘탈모개선’, ‘항염효과’, ‘모근강화’ 등 허위·과대광고가 빈번했다. 사용후기 등 체험내용을 활용해 교묘히 허위·과대광고하는 제품도 21개에 달했다.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도 자유롭지 못하다. 두 회사의 7개 제품 모두 의약외품/의약품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컸고, 아모레퍼시픽의 ‘려 천삼화 탈모증상완화 볼륨샴푸 모근영양’ 제품은 체험내용 형식을 활용해 광고하고 있었다.

💥 원재료명, 영양정보를 알수 없는 식품들...

비싸지는 치킨 뭐가 들었는지는 비밀

 

 영양정보·원재료명·주의사항 기재의무 없어
 네네치킨·또래오래·멕시카나,
 알레르기 정보 부실
 현행법상 문제없지만 소비자 안전위해 개선 시급

소스1, 소스2, 소스5냉동볶음밥에 무슨 일?

 

 천일식품·CJ제일제당 냉동볶음밥, 
성분 없는 원재료 최다
 비공개 성분 탓 알레르기 환자 건강
 위험 초래할 수도

💥 보험금 부지급률, 지급지연 실태조사

NH농협생명, 보험금 부지급률 가장 높아

 

<2021년 생명보험 보험금 부지급률 및 불만족도 조사>
보험금 불만족도는 교보생명이 가장 높아
라이나생명, 종신·암보험 부지급률·불만족도 가장 높아

현대해상 보험금 부지급률 가장 높아

 

<2021년 보험금 부지급률 및 불만족도 조사>
삼성화재 재물보험’ 4건 중 1건은 보장 못 받아
흥국화재 상해보험’-DB손보 질병보험 보험금
부지급률·불만족도 최고
약관상 보장범위 아니어서 사유가 85.7%

농협손해보험 보험금 평균 755만원 늦게 지급

 

<2021년 상위 10개 손보사 보험금 지급지연 조사>
‣ ‘MG손해보험 가장 늦게 지급, ‘농협손해보험 가장 큰 금액 지급지연
지급지연율은 농협손보(금액 기준), 한화손보(건수 기준) 최고
가입자는 지연이자 받지 못해표준약관 개정 시급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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