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포토레터가 도착했어!
새터의 네 번째 편지
나름의 여름을
보내고 있을 너에게

☀️

너의 이번 초여름은 어떤 계절이야?


안녕, 나는 체리야 :D

이번 여름 장마가 시작되고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너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느라 바쁘려나? 내 모교는 오늘부터 기말고사 기간이더라구.


모의고사로 시작했던 6월도 이제 끝나가네.

너의 6월은 어땠어?
특히나 평가원 모의고사를 처음 접한 고3들에게는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아.
그래서 오늘은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

여러 고민을 했을 나름의 6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누구나 똑같이 말하듯이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아도 돼.

못 봤어도 좌절할 필요 없고, 잘 봤다고 자만할 수 없어.
하지만 아주 약간의 충격과 그날에 대한 분석은 필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야!

‼️

후회는 짧되 분명한 깨달음은 필요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 준비 기간의 반이 지난 시점에서 내가 어느 정도 실력인지 확인하는 단계일 뿐이야.
실력을 확인했으면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알아야겠지?


나는 이때 탐구과목 성적에 꽤나 충격을 받았던 것 같아.

단순히 개념을 익히고 문제 몇 개 풀어보던 탐구였는데 방학에는 개념을 복습하며 전부 외우고, 이해하고, 문제 풀이하고를 반복했어.


한 달이 지나가고 있으니 이미 필요한 것들을 찾아 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아직 돌아보지 않았거나 외면하고 있었다면!

우선 6월 모의고사를 분석해보는 게 네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믿어.



⏰

미리 루틴을 정하고 시험할 수 있는 기회


6월 모의고사로부터 또 얻을 수 있는 건
너만의 루틴이야.
만약 6모 날에 긴장으로 인해 배가 아팠거나 컨디션에 이상이 있었다면
원인을 찾아보고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어.
우리는 9월에 또 평가원 모의고사가 있잖아!

6월 모의고사를 보던 너의 하루를 돌아보고
9월 모의고사 날에는 어떤 루틴으로 보낼지 미리 정해본다면
수능 날에는 조금의 긴장이라도 더 이겨낼 수 있을 거야.

😢

최근 여러 이슈들로 신경 많이 쓰이지?!


자꾸 들리는 여러 이야기에 심란하겠지만,
이때 필요한 건 묵묵히 너의 일을 하는 집중력이야.
내가 입시생활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이유도 여러 사건 속에서 마구 흔들렸다는 것이거든.
되돌아보면 별 것 아닌 일이고,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예민한 시기여서 그랬는지
작은 일 하나하나에 마음을 많이 썼던 것 같아.

하지만,
네가 걱정한다고 해서 일의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
너도 잘 알고 있지?
스트레스로 인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괜한 걱정 할 시간에 좀 더 집중한다면,
네 성적은 달라질 수 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하자!!

오늘의 편지와 어울리는 사진을 준비해봤어.

19살의 내가 6월 평가원을 보고 난 후 썼던 스터디플래너의 일부야.

나도 잊고 있었는데 리프레시 하는 마음으로

6평 후부터 스터디플래너를 바꿨더라구.

6평 분석이 끝났다면,

나처럼 조금의 변화를 줘보는 건 어떨까?

과거는 더 이상 돌아보지 않는다는 의미지 (งツ)ว

🌱

나름의 고민과 걱정이 있겠지만

열매를 잘 피우기 위해서는 비가 꼭 필요하듯이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잠깐의 장마라고 생각하고 지나 보냈으면 좋겠어.


이번 편지로 6월의 고민들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졌기를 바라.
내게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DM(@saetter_cherry)으로 연락 줘 :)


다음 내 포토레터가 갈 때 즈음에는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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