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KBO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SSG랜더스가 창단 2년 만에 시즌 내내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KBO리그 40년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성과인데요! 홈 관중 수도 1위를 차지하며 기록적인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중 올 시즌 가장 뜨거웠던 홈 최종전 현장을 뉴스룸이 담아왔습니다.
② 인천SSG랜더스필드, 홈 최종전의 뜨거운 열기
SSG랜더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 지난달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중들로 꽉 차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습니다. 이날 SSG랜더스는 6회까지 무득점으로 고전하다 7회 말 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지만 8회 초 동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또다시 2:2 무승부가 됐습니다. 9회까지 무승부가 이어지며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③ 만루포로 증명한 1위의 자격
연장으로 인해 밤 10시를 넘은 시간, SSG랜더스 팬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수많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11회 말, SSG랜더스는 만루 찬스를 얻었고 캡틴 한유섬 선수가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 또한, 올 시즌 KBO의 최초 기록인데요. SSG랜더스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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