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에 사회에 나오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앞으로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할 생각에 막막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 작년부터 *보호기간 연장제도가 시행됐습니다!
*보호 기간 연장이란?
보호아동이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가 종료되는 나이를 현행 “만18세”에서 본인 의사에 따라 “만24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출처: 보건복지부)
꿈나무마을에서 보호연장을 시작한 청년들은 시설 내에서 의무로 받아야하는 교육 및 활동들을 지켜야 보호 연장을 지속할 수 있는데요. 이 규칙은 청년들이 시설 내에서 그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자립을 준비하는 데에 유용한 활동들을 더욱 경험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청년들은 건강한 자립을 준비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청년들끼리의 친밀감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20대에 가장 관심있는 분야 중 하나는 아무래도 이성관계🥰일텐데요. 관심이 가고 흥미있는 주제이지만 마냥 호기심이 아닌, 지켜야 할 것과 조심해야 하는 것 등 알아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 행동에 제약은 없어지지만, 이성 및 사랑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는 줄어들기에 청년들은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곤 합니다. 건강한 자립생활에는 이성에 관한 명확한 가치관도 필수 요소이기에 청년들을 위해 연애와 사랑에 대한 교육을 들었습니다. 청년들이 관심있는 주제이다보니 높은 집중력과 참여도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성인이 되며 술을 접하게 되는 자리가 많아지곤 하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술자리에서 지켜야 할 주도(酒道)도 배우며 매너있는 청년들로 거듭났습니다.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담당자 선생님들과 청년들은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으며 자립을 어떻게 준비할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보호 연장을 신청한 청년들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생활을 하고 있거나, 아직 진로를 고민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조언을 구하고, 여러 활동을 경험해보는 보호 연장 기간이 청년들이 자립을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기쁨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앞으로를 응원하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