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사하기 : 내 손안의 동묘
• 입고사니즘 : 커피는 <얼죽아>, 바지는 <쪄죽긴>으로 부탁해
• 교신하기 : 놓치면 안 되는 세일 소식

👀 진짜...내 마음은 뭘까?

줏대있게 입고 다니자 말한지 한 달 만에 줏대 잃은 사람 등장. 룩켓지기는 사실 제품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착용이 목적인 쇼핑을 주로 하는 편이야. ‘당장 내일 입기 위한 옷을 산다!’ 주의거든. 그런데 쇼핑하다 보면 새로운 브랜드도 많고 예쁜 옷은 또 얼마나 많아? 간혹 소장 가치 때문에 충동구매를 하기도 하고, 처음 보는 브랜드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당장 필요하지 않은 옷도 한 번 시켜보기도 해. 문제는 경험을 후회하진 않더라도 제품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야.

옷을 처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프라인 행사는 열리는 시기를 기다려야 하고, 그냥 버리기엔 멀쩡한데 아깝잖아. 그래서 자연스럽게 중고 거래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 내 손 안의 동묘

가끔은 이런 전형적인 구제시장 투어 해보고 싶어. 그렇지만 구제의류 특유의 냄새를 견뎌야 하는 점, 시공간적 제약 등을 핑계로 늘 미루곤 해. 그런데 터치 한 번으로 중고 의류를 사고 파는 방법이 있다고?

지난 호에서 언급한 것 처럼 소유보다 사용 경험을 중요시해 써본 걸로 만족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중고 거래가 사고파는 기능에서 더 나아가 취향을 찾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다양한 앱이 생겨났어. 그래서 오늘은 의류를 위한 중고 거래 플랫폼 4가지를 소개하려 해.

😎 착용하기

직접 입어(wear) 보기

💬 교신하기

함께 잘 사는(buy) 소식

오늘의 비행은 여기까지, 다음 목적지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