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익활동소식 뉴스레터

 💌 '너나울 뉴스레터'공익기자단분들이 취재한
부여군의 다양한 공익활동 소식을 전달하는 온라인 뉴스레터입니다.

공익기자단 '각자의 매력'이 담긴 기사를 통해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공익활동 소식을 접해보세요.

  😊1분 요약 너나울 뉴스😊

👉반려동물도🐶생명입니다. 홍산문화살롱 이경미 대표 이야기
👉시골 학교 폐교 문제 어떻게 대응 해야 하나요?🏫
👉봉사 단체들의 이야기💪
👉부여의 다양한 축제 소식을 전해요~
👉부여 불법 주정차 문제 해법은?🤔
👉부여의 전통문화지킴이를 소개합니다👏

  👏공익활동가를 칭찬합니다!👏



💌너나울 뉴스레터💌

2022. 11. 11. 제3호


🐶반려동물도 생명입니다.
-홍산문화살롱 이경미 대표-

                                                                              -서지선 기자-

Q.유기견, 유기묘를 케어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도시에서 아파트에 살았어요. 아파트에서는 아이들을 보호할 공간이 없었어요. 하지만 몰래몰래 먹이를 주곤 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넓은 곳에서 마음껏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귀농하게 되었어요. 다행히 남편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상태라 가능했어요.


Q.앞으로의 소망은 무엇인가요?


좀 더 넓은 곳에서 땅을 매입해서 아이들을 케어 하고 싶어요. 마을 주민분들이 싫어하신다면 조심스럽기는 해요. 그래서 원래부터 거주하신 던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싶어요. 시골에 가장 큰 단점은 도시에서 자녀들이 키웠던 반려견들이 커지면서 부모님댁에 맡겨진 강아지들이 많아요. 부모님들이 산책시키기가 힘드시죠. 그러다가 세상을 떠나고 또 보신원에 가기도 해요. 이렇게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서 좀 더 외진 곳, 넓은 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을 보호해 주고 싶은 소망이 있어요.


스스로 사비를 들여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말 못 하는 유기 동물들에게 지나가다가 편히 들러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쉴수록 공간을 내주는 그리고 입양처를 찾아주는 동물을 사랑하는 진심이 묻어난 이경미 대표의 마음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 본인보다 유기 동물들 입장에서 책임질 수 있는 한에서만 도움을 주고 있다는 그녀의 철학과 행동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더보기)

  
시골학교 폐교! 대응 방향은?🏫

                                                                                                              -서정호기자-

농촌의 인구가 감소하면서 학교의 폐교 문제가 지역 사회의 이슈가 되었다. 농촌학교의 위기 대응 능력을 통해 어떻게 극복하고 또 학생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취재를 하게되었다.


양화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무부장님의 소개로 학교의 이곳저곳을 소개받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유치원 교실이었다. 많은 학습 도구와 놀이 기구가 두 명의 아이에게 허락된 것이었다. 다른 도시학교에서는 받을 수 없는 혜택이었다. 또한 그 공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의 열정도 매우 커 보였다.(더보기)


✨부여군 봉사단체 이야기✨

                                                                                                                -김영 기자-

함양리에 ‘찾아가는 농촌 마을 진료소’라는 제목으로 의료봉사를 하는 굿뉴스월드단체를 취재하게 되었습니다. 굿뉴스월드단체는 비영리법인단체로써 해외 (아프리리카 및 동남아시아 등)에 의료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단체는 의료진과 일반인들이 주축이 되어 재능기부를 하고 있고 주로 기금사업을 통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해외 의료봉사를 할 수 없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의 기금사업에 선정되어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봉사를 할 마음을 갖게 된 계기를 물어봐도 될까요?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 생활도 했지만 보람된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지인을 통하여 굿뉴스월드 비영리 의료봉사 단체를 알게 되면서 2010년부터 계속 참여하게 되었어요. 해외봉사를 가보면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에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요. 소독 약 하나가 없어서 상처가 커져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의료팀이 마을을 방문하면 많은 현지인들이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데 진료를 받고 나서 감사해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눔 봉사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일에 보람을 느끼게 되었어요.

(더보기)

                                                                               -김정배 기자-

모범운전자는 대통령령으로 수신호 권한이 있어 큰 도로 신호기 잡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경찰 직원분들과 함께 행렬도 신호기 및 수신호를 하며 모범운전자회 회원분들이 행사 때마다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김용천 모범운전자회 회장님은 "우리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부여군에 있는 모든 행사에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희를 잘 모르시는 군민들은 돈을 얼마 받고 하는 거냐 할 때 많이 속상합니다."라며 인터뷰에 응했다.


본 기자가 취재할 때 차량과 관광객이 많아 복잡했다. 그래서 모범운전자회에서 무료 봉사로 수고를 하는 모습을 보니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고마움을 느낀다.(더보기)

                                                                               -방영종 기자-

부여의 10월에는 많은 행사와 축제가 행해집니다. 그중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환경운동에 희망을 주는 홍반장팀을 소개하고자합니다. 지난 10월 1일과 22일 구드래 선착장과 궁남지 일대에서는 아주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홍반장팀에서 진행한 부여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과 함께 자신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의 환경을 관찰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프레셔스깅과 재활용 쓰레기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수업이었습니다.



홍반장팀은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가 부여를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합하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일에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나갈 것입니다. 이에 관과 유관 시민단체들이 합력 지원하여 환경 정화 실천 행동들이 시민운동으로 정착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부여군
다양한 축제 소식을 전해요~🤭

                                                                               -정복회 기자-

초촌면 주민들은 겁도 없이 큰일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관에서 일관되게 해오던 ‘부여송국리청동기축제’를 직접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축제의 계획을 주민 스스로 세우고 조직을 만들어 자체의 판단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성과도 분석하기로 한 것이다.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축제라 사람들의 협력도 잘되고 있다. 축제의 어떤 분야에 참여하고 그 일을 해 내는 책임감도 크리라 생각한다.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하고 있는 초촌면 주민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축제뿐만 아니라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지역을 살리는 길이다. (더보기)

                                                                                -남두희기자-

15일 부여 동헌 객사 앞마당에서 과거시험이 치러졌다. 시제는 "부여의 가을"


감독관으로는 규암초등학교 윤학중 교장선생님, 부여교육지원청 김일회 선생님, 부여군청 여홍기 문화재과 과장님을 모시고 시작하였다. 젊은 층의 학생들과 노년층까지 선비복을 입고 개나리 봇짐까지 메고 함께하였다. 다소 낯선 시제에 당황해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보자마자 줄줄줄 써 내려가는 선비들도 보였다.


"선비의 꿈 장원급제" 행사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제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부여전통문화연구회 주관으로 시행되었다.(더보기)


부여 불법 주정차 문제
해법은?🤔

                                                                                -박준수기자-

날이 갈수록 자동차는 많아지는데 주차공간을 늘리기란 쉽지 않다. 주차 문제로 싸움이 잦은 요즘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하나같이 한다는 말이 "금방 와요.", "요 앞에 잠깐만 갔다 올게요." 다른 곳에 주차해 달라고 말해도 그냥 가버린다. 민원도 수십 차례 제기하고 군청도 직접 방문하여 호소해 보았지만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해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라는 답변만 되풀이할 뿐 수십 차례의 민원 제기는 겨우 현수막 한 장 붙이는 것으로 일단락된다.

해결 방법은?

운전자가 타인을 배려하는 생각이나 준법정신이 없다면 절대로 해결될 수 없다. 운전자들의 준법정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들이 필요한 시점이다.(더보기)


부여의 전통문화지킴이를
소개합니다👏

                                                                                -한보석기자-

한상기 선생님은 서울 삼각산 우이동 도당굿에서 피리와 대금을 연주하는 악사였다. 그는 기악 계통으로 주로 피리를 많이 다루고 있으나, 피리뿐만 아니라 해금 • 대금 등 모든 관악기에 능통한 연주자이다.

한상기의 가계를 살펴보면, 그의 집안은 대대로 국악과 깊은 연관을 맺어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의 할아버지는 구한말 충남 공주에서 유명한 학자였는데, 일본인들 밑에서 일하는 것이 싫어 모든 걸 거절하고 풍물과 기악을 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음악을 듣고, 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그리하여 그의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국악을 배우게 되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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