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에서는 멀리 보이는 출구를 빠져나가기에만 집중하듯이 당장 할 일에 매달려서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현상을 ‘터널링 효과’라고 한다. 시간은 유한하지만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인생의 예산이다. 갑자기 잡힌 회의, 쉴 새 없이 울리는 알람들, 쌓여만 가는 메일에 휘둘리지 않고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고 답한다. 긴급한지 중요한지를 축으로 일을 구분하고 당장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에 먼저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다. 중요하고 급한 일은 현안이므로 빠르게 처리할 수밖에 없지만 중요해도 급하지는 않다면 미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