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매鬼魅 
유은지 지음, 2024년 7월 출간(예정), 418쪽(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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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무속신앙이 있는 부산 다대포에서 영능력을 가진 대학원생이귀매와 맞서며 마을의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는 K-오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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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한 바닷가 마을의 제사(동제)를 조사하기 위해 다대포 마을에 도착한 민속조사단.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꾸린 이 민속조사단은 해당 과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그중에는 '문화인류학과 무당'이라고 불리는 성혜린이 있다. 혜린은 어릴 적 부산 바닷가의 한 숲에서 흰 한복을 입은 할머니를 만난 적이 있다. 할머니는 자신의 곁에 있던 흰 말 비적이 혜린을 잘 따르는 걸 보고, 비적을 그녀에게 맡긴다. 그렇게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던 혜린은 비적의 도움을 받아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과 소통하고, 사람을 괴롭히는 귀신을 쫓아왔다.

 조사단이 마을에 도착한 날, 혜린은 그 마을 중학교 교사로 있던 동창으로부터 마을에 자살 사건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과연 마을에는 귀기가 가득 서려 있고, 조사단의 조사가 시작되자 마을 주민들은 예상과 달리 강하게 반발하며 협조하지 않는데... 


📌 드라마 <악귀>와 영화 <파묘>로 K-오컬트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그 뒤를 이을 작품으로 <귀매>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민속학을 전공한 저자가 차려놓은 풍성한 상에는, 한국적인 무속신앙, 제사, 귀신, 도깨비, 물 정령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일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시골 바닷가 마을을 둘러싼 저주를 푸는 여정은 두뇌와 오감을 모두 깨우는 짜릿함으로 가득할 것이다.  
👍오컬트, 호러, 판타지 IP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작가 소개🌛
유은지.
물리학자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던 2001년, 갑자기 민속학에 매료되어 『귀매』를 쓰게 되었고 그러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민속학을 연구하게 되었다. 다양한 필명으로 소설과 에세이를 써왔으며 현재는 남부의 한 도시 문화재단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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