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 7월 5일 두부레터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깡통전세에 급증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이건 몰랐지 '리모델링의 종류'를 담아봤습니다. 님! 폭염날씨에 건강 꼭 챙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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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라는 말이 있어요. 주택담보대출금+전세보증금 총합이 매매가의 80%가 넘으면 깡통전세 경보음이 울립니다.
1) 집값이 내려가 집을 팔아도 전셋값만큼도 안 나와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
2) 갭 투자자인 집주인이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기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
-> 부동산 경기가 안 좋으면 이런 깡통전세 피해가 일어나는데요, 이를 대비해 나온 것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입니다.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무엇?
전세 계약이 끝났을 때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세입자에게 대신 지급하는 일종의 보험상품입니다. 보증기관은 3곳인데요, SGI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입니다.
기관마다 가입하는 기준이 다르니 꼼꼼히 살펴봐야 해요. 큰 줄기만 다루면,
- HUG와 HF는 수도권 전세보증금 7억, 기타 지역 5억까지 보증해 주며,
- SGI의 경우 아파트는 제한 없고 일반 주택은 10억까지 보증해 줍니다.
- HUG는 전세계약기간의 반이 경과하기 전까지 신청해야 하고,
- HF는 1년이상짜리 계약을 2020년 4월 1일 이후 체결한 것만 가능해요. 왜냐면 HF 상품은 2020년에 나왔기 때문이죠.
두부가 이미 '전세사기 예방법'을 다룬 적 있죠? 임대차 계약 후 우선적으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 대항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대항력이란 집 주인이 바뀌더라도 계약 기간까지 살 수 있고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을 권리입니다.
그런데 매매가와 보증금 차이가 거의 없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내돈부터 돌려받는다'라는 법적 권리가 있다 해도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어요. 악화된 상황에서 팔리거나 경매에 넘어간 집은 원래 가격보다 낮게 책정이 될 수밖에 없어요. 즉, 해당 집을 판 금액이 내가 받아야 할 보증금보다 낮을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러니 혹시모를 위험에 대비해 미리미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얼마나 위기인가?
깡통전세 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이 느껴지나요? HUG에서 집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이 아래와 같이 쭉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올해 1~5월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HUG가 대신 돌려줘야 하는 금액이 2724억원인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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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청년을 위한 것도 있다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과 조금 다른 결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인데요, 뒤에 보증료란 말이 붙죠? 즉, 보증에 가입할 때 낸 보증료를 다시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7월 한달 간 [여기]서 신청받고요, 아래 조건에 부합한 사람은 가입 및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습니다.
- 바로 지금 7월 기준, 서울에 사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연 소득 4천만원 이하)
- HUG, HF, SGI서울보증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고 납부 완료
- 단, 서울에서 보증금 2억 이하 주택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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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재건축 외에도 리모델링으로 아파트를 탈바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이를 잠깐 짚어보면,
- 재개발: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됐거나 불량 건축물이 밀접한 지역에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 재건축: 정비기반시설은 양호하나, 노후됐거나 불량 건축물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이 밀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 리모델링: 건축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거나 기능 향상 등을 위해 대수선의 과정을 거치거나 건축물의 일부를 증축 또는 개축하는 행위
리모델링의 종류는?
맞춤형 리모델링: 가장 단순한 공사. 실내벽지, 바닥재, 욕조, 변기, 세면대, 욕실타일, 보일러 등 교체. 균열보수, 누수부위 처치 등 벽이나 바닥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는 작업
바닥면적을 넓히는 리모델링: 말 그대로 바닥면적 확장 작업. 동과 단지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벽을 허물고 기둥을 더 세워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인허가 절차 필요
수직증축을 하는 리모델링: 바닥면적 확장+층수 높이기, 혹은 바닥면적과 무관하게 층수만 높이는 방식. 구조의 안전성 때문에 기존 기초의 보강이나 새로운 기초의 증설이 필요하여 이 또한 각종 인허가 절차 필요
지하주차장 확장 혹은 새로 만드는 리모델링: 좁은 주차장을 넓히거나 없는 주차장을 새로 만드는 방식
리모델링 vs.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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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도 플래카드 걸리는 이유?
재건축뿐 아니라 리모델링이 확정된 아파트도 크게 [축] 플래카드를 내겁니다. 리모델링도 좋은 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우선 리모델링으로 집을 분리할 수 있어요. 한 채를 2채로 만들어 각각 임대하는 방법이죠.
층간소음 해결도 가능해요. 콘크리트를 부어 바닥 두께를 두껍게 하거나 완충재를 사용해 개선할 수 있어요.
리모델링 했다고 영원히 새 아파트가 되는 건 아니에요. 시간이 흘러 다시 노후화되면 안전진단에서 D를 받고 재건축 단계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참고: 부동산 상식사전 도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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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or 주택도시기금 자금을 지원받아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하거나 개량 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
기존주택전세임대주택
무주택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에 대해 전세계약 체결 후 저소득층에서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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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분양 소식!
7월 전국에서 총 3만9655가구가 분양됩니다. 작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수준인데요, 중요한 건 서울에서 단 한 건의 공급도 없다는 사실! 경기도가 7750가구, 지방에서는 2만7416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습니다.
🍏🍏 신한이 쏘아올린 큰 공
금융당국이 '이자 장사'라는 발언을 한 이후, 시중은행들이 주담대 등의 금리를 인하하려는 모습입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이자 부담 완화 방안을 내놓았어요. 신한은행은 주담대·전세자금대출을 신규로 취급하는 고객 대상으로 각각 최대 0.35%포인트, 0.30%포인트 금리 인하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 세종시만 투기과열지구?
최근 집값이 하락하거나 미분양 물량이 많은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경남 창원시 의창구 등 (지방에서) 세종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됩니다. 규제지역은 강력한 세금과 대출 규제를 받는 지역인데요, 2016년부터 전국 곳곳이 대거 지정됐던 터라 이를 정상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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