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유튜버 특)

어그로 잘끔👀

• 제목✍️은 마케팅이다
• 어그로 유형 3대장😎
• 미안하다 이거 말해주려고

• 지름길 형 - [ex. 5분만에 5kg 빼는 법]

• 꾸짖기 형 - [ex. 에어컨 전기세, 왜 그렇게 많이 내세요?]

• 의구심 유발 형 - [ex. 고깃집 김치찌개, 00만 넣으면 된다고요?]

1단계 : 우선 만든 이의 자아를 버리고 철저하게 시청자의 입장이 되어야 해요.

내가 노력과 애정을 담아 만든 콘텐츠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2단계 : 그다음, 콘텐츠의 주제를 생각할 때 사람들이 무엇을 가장 얻고 싶어 할지 생각해 봅니다.

예를 들어 운동 관련 크리에이터가 벤치프레스 방식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가정해 볼게요.

시청자들은 벤치프레스를 유튜브에 검색했을 때 어떤 것을 얻고 싶어 할까요? 여기서 위에 언급한 세 가지 방식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면 됩니다.

① 지름길 형으로 생각한다면, 당연히 짧은 시간 안에 고퀄리티의 정보를 얻고 싶어 할 것이다.

② 꾸짖기 형으로 생각한다면, 모두가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 뻔한 상식을 넘어서야 할 것입니다.

③ 의구심 유발 형으로 생각한다면, 이미 운동 경험이 있는 구력자에게 끌릴 만한 정보를 주어야 할 테죠.

3단계 : 그렇다면 두 번째 단계에서 나온 시청자들의 욕구에 대한 답을 제목으로 만들면 됩니다

지름길 형 [10분의 투자로 10년 동안 써먹는 가슴 운동]

꾸짖기 형 [지금까지 당신은 틀린 벤치프레스를 하고 있었다!]

의구심 유발 형 [ 대흉근? 소흉근? 벤치프레스 방법, 확실히 정리해 드립니다]

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 형식은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어디에나 응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님이 김치찌개 레시피 콘텐츠를 만든다고 치면,

지름길 형 - [15분 만에 15년 맛집 비법을 그대로!]

꾸짖기 형 - [김치찌개에 묵은지는 그만! 필요 없어요]

의구심 유발 형 - [ OO만 넣으면 집에서도 고깃집 김치찌개 끓일 수 있다]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