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다 집을 뚝딱뚝딱 고쳤어요. 어떤 공사를 했는지 둘러보시겠어요?
1. 멋진 컵으로 매일 마평유미하세요 ☕️
마음의 평화와 유쾌한 미소를 주는 사물을 중개합니다. 소소한 취미생활을 시작했어요. 한 번 들이면 오래도록 함께 할 물건들을 찾는 게 취미인데, 직접 이 물건들을 소개해볼까 해요. 첫 시리즈는 컵으로 정했어요. 컵은 매일 만나는 물건이라 한번 마음에 드는 것을 들이고 나면 두고두고 기분이 좋지요. 저의 소중한 팬트리, 한번 구경 오세요. 마평유미 구경하기
2.춤추면서 요리하세요👩🍳
제가 넷플릭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대결 맛있는 패밀리>예요. 얼마나 많이 봤는지, 비디오 테이프였다면 늘어졌을 거예요. 저는 그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가족들을 보면서 엄청난 동기부여를 받아요. 저는 그들처럼 살고 싶거든요. 이 가족에게서 조금, 저 가족에게서 조금씩 닮고 싶은 모습을 발견해요. 과정이 있는 삶,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 과정을 나누는 삶이 저를 두근거리게 해요.
저는 원래 요리를 싫어하던 사람인데, 지금은 요리하는 것을 사랑하게 됐어요. 예전에는 생존 요리만 해봐서 요리가 창조적인 활동인지 몰랐거든요. 자꾸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고, 배우기 시작하니까 완전히 새로운 세계더라고요. 피스타치오와 라즈베리를 왜 자주 쓰는지, 큐민과 파프리카 파우더의 맛이 합쳐지면 또 얼마나 조화로운지, 타임과 레몬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재미가 있어요.
마마다 페이지에 레시피 섹션을 추가해뒀어요. 여기에 성공적인 레시피를 올려두려고 해요. 보통은 어디서 보고 따라하는 것인데, 해봤는데 이렇게 하니까 좀더 낫더라, 혹은 이렇게 하면 좀더 나을 것 같다는 것을 덧붙여서 출처와 함께 써두려고요. 초보 요리사라면 특히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처럼 어설픈 인간이 하는 요리라면 누구나 할 수 있거든요. 샥슈카 레시피 보기
3. 마음에 들었던 에세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주세요 💘
마마다를 통해 보내드렸던 모든 에세이는 마마다 집에도 발행하고 있어요. 마마다를 재밌게 읽고 계시다면 마마다 집 주소(mymindfuldiary.com)를 사랑하는 분께 나누어 주세요. 혹은 재밌게 읽은 메일을 포워딩해주시면 글을 써나가는데 강력한 힘이 됩니다. 앞으로 더 솔직하고, 흥미로운 글로 찾아올게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