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두구🥁 경험상점에서 첫 번째로 소개할 경험은 바로 서울 을지로의 인현골방이야. 한 해를 보내며 지친 나를 충전할 시간이 필요했다면, 이곳만큼 적합한 장소가 없을 거야.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고 음악과 혼술을 즐길 수 있는 비밀 아지트 같은 곳이거든. 첫 번째 경험은 색다르고 랭랭이의 취향에 딱 맞는 완벽한 장소를 소개하고 싶어서 꽤나 오랫동안 고민했어. 그러던 어느 날 내돈내산으로 을지로 인현골방에 방문한 에디터가 그만 반해버린 거야. 1인용 리클라이너 의자에 푹 파묻혀서 영화의 한 장면과 함께 내가 신청한 곡을 크게 듣고, 맛있는 하이볼을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지.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낸 게 정말 오랜만이라서 그랬나 봐. 랭랭이도 연말을 맞아 나를 위한 색다른 시간을 선물해 보는 게 어때? 경험상점에서 지금 바로 구경해 보랭.

🎁랭랭 전용 혜택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거나 혹은 일을 사랑하는 랭랭이라면 주목해 줘. 일과 창작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전시와 북토크를 소개할게. 

👩🏻‍💻 전시 | 회사 만들기
서울 중구에 있는 피크닉에서 회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새로운 전시를 열었어. 꿈꾸는 일에 도전하고, 나의 재능과 욕망을 이해하고,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 등 일에 대해 생각할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일에 진심인 랭랭이에겐 흥미로운 전시가 될 거야. (~24/2/18)

📚 북토크 | 창작자의 작업실
쓰기라는 행위로 하나의 세계를 뚝딱 만드는 작가들. 어떻게 펜 끝에서 이런 세계가 탄생할 수 있을까? 서울 용산의 어티피컬 갤러리에서 유유 출판사와 함께 창작을 주제로 북토크를 열었어. 29CM의 헤드카피라이터였던 이유미 작가의 카피 쓰는 법부터 이지향 각본 작가의 세계관 만드는 법까지 창작자들의 영감의 근원지를 엿보아 보랭. (11/6~11/25)

안녕 랭랭이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랭.

나는 오늘도 강원도에서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클로이야. 

울릉도에 도착했다! 이제 섬 안에서 어떻게 이동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

 

환경을 생각하고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전기 스쿠터를 추천해. 손잡이에 달린 열선 덕분에 추위는 잊히고, 울릉도 자연과 바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지. 대여 가게는 네이버 리뷰에 사장님 칭찬밖에 없는 자전거 탄 풍경을 추천한다랭. 대여료는 24시간 5만 원이야. 사장님의 친절함에 출발 전부터 마음이 따스해질 테니 기대하고 방문해 보랭~

스쿠터 운전이 불편하다면 렌터카를 추천해. 울릉도에는 기존 렌터카 업체뿐만 아니라 쏘카 스팟도 있는데, 대여 요금은 매달 프로모션 가격이 다르니 직접 비교 검색해 보길 추천!  

내가 타는 크루즈가 화물 선적(차량)이 가능하다면 자차를 배에 싣고 가는 방법도 있어. 경차는 13만 원, SUV는 19만 원 정도에 선적 가능해. 특히 캠핑하는 분들은 렌트 값도 아낄 수 있고, 짐을 옮기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으니, 일석이조!

😎 다녀온 랭랭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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