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예술이 없다면?

"당신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요?" 

난호에서 우리는 구독자분들께 물었습니다. 우리에게 '예술'은 어떤 의미가 있을지, 꼭 필요한 것일지 궁금했거든요. 여러분의 답변을 통해 뉴스레터 !ng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많은 것들, 우리가 경험하는 삶의 모든 것들이 '예술'이 될 수 있구나! 만약, 세상에 '예술'이 없다면 우리 삶이 꽤 단조롭고 삭막해질 수 있겠다. 바쁜 일상이지만 시간내서 삶에 활력을 주는 예술활동을 찾아봐야겠다!" 라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형태의 예술 활동을 접하게 됩니다. 미술관이나 공연장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도 하고, 길을 거닐다 우연히 거리 예술가를 만나기도 합니다. 때로는 내가 예술가가 되어 직접 창작 활동을 하기도 하지요. 삶 곳곳에 존재하는 예술. 이렇게 다채로운 예술 활동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예술은 꼭 필요한 것일까요? 사람들은, 예술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요?

!ng은 지난 2호 뉴스레터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려 했습니다.
이미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예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하고 있는 예술 활동으로 소개해주신 것으로는 글쓰기(기록, 소설집필, 필사, 블로그)가 가장 많았습니다. 뒤이어 음악활동(악기연주, 작곡 등)이 있었으며 그 외에는 사진 찍기, 캘리그라피, 바느질 등이 있었습니다.

이분들에게 예술은 삶의 본질적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을 관찰하며 스스로를 정돈하는 시간을 가지는 분들이 많았고 예술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예술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답니다.

우리는 삶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을 경험합니다. 
👉 사진 촬영을 통해 눈으로 볼 때와는 다른 렌즈 속 세상의 다름에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느낍니다. 
 - 남들의 우려에도 꿋꿋하게 어려운 길을 가는 고집쟁이
ㅇㅇ
👉 아이의 일상을 매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책 형식으로 엮어서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거든요. 
- 시작하면 무엇이든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단 저지르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행자
ㅇㅇ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예술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마음 속에 내재된 감정을 시각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도예, 목공, 한지 공예, 수채화 그리기, 동화쓰기 같은 활동이요! 음악이나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악기 연주, 연극, 무용, 국악 등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엿볼 수 있었어요.
해보고 싶은 예술활동이 있음에도, 시도해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통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역시,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살며 밥 벌어먹기 바쁜 현대인들에게 예술 활동을 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취미와 생업의 경계에서 예술 활동을 시작할 타이밍을 찾지 못했다는 답변 또한 인상적이었는데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는 답변이었던 것 같습니다.
 👉  취미와 생업의 경계, 그 어디쯤에서 (예술활동을)시작할 포인트를 못 찾겠습니다. 
   - 가르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학습자
#F9F2ED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예술활동을 하고 싶어요
질문에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의 공통된 답변이었습니다.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예술활동을 꾸준히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는 것 같은데요. 이외에도 일상에서 떠오르는 영감이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싶은 욕구나, 예술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예술 활동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고,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사람들과 예술을 통해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예술의 힘이자 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활동으로 변화된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다들 예술활동을 통해 사고나 생각이 변화된 경험이 있다는게 놀라웠어요. 각자 다른 경험을 하며 느꼈던 크고 작은 자극을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예술의 의미를 찾으신 것 같았습니다.
 👉  단편 영화를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힘들었지만 완성된 후 뿌듯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같이 했던 친구들과 끈끈해지기도 했고, 영화가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만들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사람을 좋아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빨리 방전되는 사람
#F9F2ED
 👉  3년전 60의 나이에 도전한 직장인 연극반. 떨림, 공포, 두려움을 떨쳐버린 용기 
    - 투잡을 하면서도 나를 찾아가는 멋진 도전자
#F9F2ED
이 세상에 예술이 없다면 어떨까요?
신기하게도 모두 같은 의견이었어요. 예술이 없다면, ‘어둡고’, ‘삭막’하고 ‘권태로운’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예술은 자신을 표출할 수 있는 창구이자 다른 이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예술은 우리의 삶 속에 깊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  영화 '이퀄리브리엄'이 대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정이 사라지고 표현이 사라진 무색의 색상이 되지 않을까요? 
       - 올빼미족 음악인
 👉  김치나 물(우유, 음료) 없이 고구마 여러 개 먹는 느낌, 퍽퍽함 그 자체일 것 같다. 
       - 시작하면 무엇이든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단 저지르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행자
 👉 현대인들에게 그나마 남아있는 인간성이 소실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아닐까?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것, 정신적인 영역들을 다루는 것은 의미가 있는 활동이며, 현대인에게 실존적인 가치에 대해 여지를 남길 것이다. 
       - 세상 오만가지 관심이 많고 엉뚱한 푼수떼기
지금까지 구독자분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당신에게 예술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밖에 소개하지 못했지만, 정성스럽게 응답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뉴스레터 !ng 3호는 각자의 삶 속에서 혹은 공간에서 예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예술을 통해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사람들, 일상 안에서 예술을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각자의 예술의 쓸모를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호를 준비했습니다.
Editor. 민아 (예술과 사람이 가장 소중한 프로 계획러)

‘저에게 예술은 생존의 문제였어요.’ 모모하시니의 만물작업장 김현주 작업자는 육아와 밥벌이를 병행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식을 구축했습니다. 만화, 일러스트, 디자인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육아하는 생계형 작업자로 거듭난 지 어언 3년. 그녀는 누구보다도 치열한 하루를 보내면서 문화예술로 밥벌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육아하는 생계형 작업자’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를 하시면서 힘든 점도 많았을 것 같아요.
업무의 주기가 변동적이기 때문에 수입이 불안정했어요. 문화예술 사업에도 공백기가 있어서 그 기간을 버티기 힘들었죠. 그리고 작업을 위한 시간 확보도 어려웠어요. 초반에는 육아와 밥벌이 모두 충족할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던 것 같아요. 들어오는 일을 전부 하려다 보니, 일과 생활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기도 했는데 생활 사이클을 계속해서 다듬다보니 현재의 안정적인 근무방식이 만들어졌습니다.
▲ 필사적 드로잉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드로잉
▲ 필사적 드로잉 모집글
현재 진행 중인 ‘필사적 드로잉’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궁금해요.
제 성격이 결이 깨지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여러 개 있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죠. 작업계정과 다른 맥락을 다루기 위해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그림을 주기적으로 올려야 하는데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저는 연대의 힘을 믿기 때문에 저 같은 의지박약의 사람들을 모집했습니다. 이 들이 매주 목요일에 직접 그린 그림이나 책에서 인상 깊은 구절을 올려요. 드로잉 습관형성의 차원에서 12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다 보면 어느덧 하나의 맥락을 가져갈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작가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omohasiny ‘모모하시니의 만물작업장’ 본계정으로 작업물 등 포트폴리오 기록용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작품을 시각적으로 감흥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편. 

@mmoff.island 김현주 작업자는 지역에 갇히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는 ‘모라도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을 만들었다. 사람들의 틈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프라는 섬을 구매한 주인공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일만 꾸미는 삶을 지향한다. ‘필사적 드로잉’ 프로젝트의 작품은 이 계정에 업로드된다. 

@milgamnotfound 김현주 작업자의 독특한 색감과 자유로운 드로잉의 형태가 돋보이는 작업 계정이다. ‘직감과 데이터’, ‘삽화 노동자’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도형을 활용한 작품이 주를 이룬다. 김현주 작업자의 아이인 시니의 드로잉 실력도 확인할 수 있다.

동네 이야기를 만화로 기록하는 ‘오직 수봉’ 프로젝트도 함께 하고 계시죠? 
시작한지 3개월이나 지났다고 들었어요!
이전에 했던 동네 이야기 프로젝트는 반경이 넓어 전달력이 떨어졌어요. 이번엔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수봉산으로 영역을 좁혀봤어요. 그렇게 수봉공원을 배경으로 시작한 것이 ‘오직 수봉’ 프로젝트입니다. 참가자는 총 5명으로 각자 판타지 성의 단편 만화를 제작하는데요. 초반에 참가자들이 그림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 자체에 흥미로움과 ‘작업자’가 됐다는 뿌듯함을 느끼세요.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는 좀 더 다듬어서 각자의 단편 만화로 출판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 '오직수봉' 프로젝트 작품 중, 작화 페이지
▲ 2020 연수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먼우금 사람들]

나의 예술(표현방식)로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나요?
‘동심’, ‘순수한 가치’를 전달하고 싶어요. 현대인의 삶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흘러가요. 그냥 떠밀리듯 살 뿐이죠. 그런 일상 속에서 제가 전달하는 예술이 소소한 휴식이 되고 싶어요. 누구나 순수했던 시절을 가지고 있잖아요. 작품을 보면서 그때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세월을 거쳐 현재의 내가 됐다는 걸 알고,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면 하루를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작가님이 생각하시기에 사람들에겐 각자만의 예술성이 있을까요? 
우리가 예술을 포기하지 않고, 예술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인간의 예술성은 타고난 것 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잃어갈 뿐이죠. 연필을 쥐고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순간부터 인간의 예술성은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도형을 그리는 것만으로 즐거웠던 시절이 있잖아요? 그 즐거움의 감각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과 더불어서 예술이 항상 존재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춰야 합니다. 예술과 멀어지지 않도록 주변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일상 속에서 서서히 스며들 수 있도록 기다리는 거죠. 그렇게 삶에 녹아들었을 때 예술과 함께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겠죠.
💡에디터의 한마디: 김현주 작업자는 '예술도 밥벌이로 괜찮다'고 몸소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작업자로서 작품의 한계를 넘어 자유롭게 창작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만물작업장에서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Editor. 정은 (문화예술로 다채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 이것저것 경험하기를 좋아해요)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혹은 사랑하는 이의 얼굴이 떠오르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어쩐지 실용적이지 않은 것, 겉보기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요. 

'예술’의 사전적 정의는 미적 작품을 만들어내는 인간의 창조 활동. 즉 유무형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행위인 셈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래전부터 예술이 과연 ‘쓸모’있는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문화상점 동성한의원을 통해 함께 하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유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의 쓸모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공존의 예술, 문화상점 동성한의원
문화상점 동성한의원은 ‘책방 나비날다’, ‘제로웨이스트 샵 슬로슬로’, ‘뜨개방 실꽃’, ‘베이커리 지유오븐’이 함께하는 공유공간입니다. 나비날다의 대표 청산별곡을 주축으로 뜻이 맞는 대표들이 모인 공간이죠. 네 곳은 취급 품목으로 보면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동성한의원 안에서 이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함께 쓰레기를 줄일 방법을 고민하고, 가게를 잠깐 비우면 서로의 가게를 돌보아주기도 합니다.
▲ 오랜 시간 빈 공간이었던 
동성한의원이 공존의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ng에서는 ‘책방 나비날다’, ‘제로웨이스트 샵 
슬로슬로’ 두 공간을 메인으로 소개합니다.
동네 예술가, 동네의 안에서 만드는 동네의 아름다움, 나비날다 책방
고양이 사장님이 상주하는 무인 책방 나비날다는 동인천과 10년 가량 동고동락해온 공간입니다. 동성한의원은 나비날다 책방의 세번째 보금자리로 오랜 세월을 지나며 나비날다 책방의 역할 또한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10년 전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드는 쉼터로, 쉼터에서 헌책방으로, 이제는 외부인들이 더 많이 방문하는 독립서점으로 존재합니다. 동네의 변화에 따라 모습을 조금씩 바꾸며 함께했습니다. 나비날다 책방은 이렇게 동네와 함께 동네의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만들어 나갔습니다.
▲나비날다 책방의 고양이 사장님 권반달 씨
함께 만들어가는 공존의 아름다움, 제로웨이스트샵 슬로슬로
슬로슬로는 자원순환 등의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병행하는 제로웨이스트 샵입니다. 슬로슬로의 물건들은 대표 이은빈 씨가 하나하나 엄선한 물건들입니다. 유통과정이 제로 웨이스트의 취지에 알맞고, 공간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찰을 제공할 수 있는 물건으로 고민해서 꾸려졌습니다.
이은빈 대표는 세상을 조금 더 깨끗하고 공존 가능하게 만드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슬로슬로 대표 이은빈 씨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실꽃
손뜨개 소품가게인 실꽃은 '실로 뜬 꽃'과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쉴 곳'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는 뜨개질 작품으로 만든 물병집, 가방, 방석 등과 빈티지 소품을 살 수 있습니다. 
고소한 냄새를 만들어내는, 지유오븐
좋은 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 '지유오븐'. 예약을 받아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고 해요. 유튜브 '지유팩토리'를 통해 가게와 공방 준비과정도 소개하고, 빵 만들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문화상점 동성한의원 위치: 인천광역시 동구 서해대로513번길 9 (도원역 2번 출구에서 612m)
                                           * 오픈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에디터의 한마디문화상점 동성한의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술의 쓸모를 가득 담고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공간과 사람, 예술이 만나 펼쳐질 앞으로의 행보를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Editor. 우진 (동인천의 골목과 감성을 사랑하는 3년차 문화기획자)

[인천문화재단] 2021 인천 시민 참여형 릴레이 프로젝트
예술적 감정을 기록하고 익명의 누군가에게 안부와 안녕을 묻습니다  
  • 일정: 09.09 - 마감시까지 (선착순 접수)
  • 신청: 신청하기 바로가기 클릭
  • 대상: 인천시민 40명 내외

[부평구문화재단] (비대면) 싱싱프로젝트: 내 마음 드로잉 
내가 그린 나의 내면 초상화를 통해 삶을 싱싱하게 만드는 시간  
  • 일정: 09.07 ~ 09.30
  • 대상: 삶의 생기를 찾고 싶은 50세 이상 누구나
  • 홈페이지 및 전화신청 (032-500-2067)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우리집 과학실험실
과학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재활용품 중심의 과학실험 프로그램  
  • 일정: 09.08 ~ 09.17
  • 대상: 인천지역 내 유초등학생 자녀를 1인 이상 둔 가족
  • 신청: 신청페이지 작성 (신청자 초과시 추첨으로 선정합니다)

[수봉·영종·율목·꿈벗도서관] 2021년 9월 독서의달 행사
각 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일정: 프로그램별 상이
  • 운영: 비대면운영 혹은 대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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