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이 시각과 촉각을 통해 음악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 “이음풍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촉각 음정 시스템”이 적용된 장갑🧤과 국내 기업인 비햅틱스에서 개발한 조끼를 착용하여 악기의 음정 변화와 박자감을 실시간으로 청각장애 관람자에게 전달했어요. 특히, 촉각🙌을 이용하여 악기의 정밀한 음정 변화와 박자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방법은 이 공연에서 세계 최초로 시도되었다고 해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촉각 음정 시스템”은 음악이나 소리에서 주파수 신호🔊를 뽑아내고, 이 신호를 촉각 패턴으로 만들어서 기기를 통해 피부에 전달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술인데요. 이 기술이 적용된 장갑🧤을 착용하면 음정 변화를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어요.

ETRI 연구진은 잡음을 조정하고, 속도와 떨림을 바로잡아서 보다 명확한 음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리고 음향과 패턴을 전달하는 기기 간의 실시간 반응 속도를 향상해 정확도를 높였고, 실시간 공연 환경과 상황에 따라 촉감의 최적화가 달라질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답니다.

촉각 음정 시스템과 같은 ICT💻와 예술의 결합으로 앞으로 장애인들도 물리적 장벽 없이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돼요. 연구진👩‍🔬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촉각 센서와 기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에요. 또한, 촉각 음정 시스템의 분야를 교육용 콘텐츠와 음악 관람🎹 및 학습 분야로 더욱 확산할 계획이에요.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왔어요. 이 중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분야별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회문제해결 성과 10선』을 소개합니다!💁‍♂️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능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안전 기능을 확대 적용하여 차량 사고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