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발굴 소식 : 퍼실리테이션 사례 / 방송출연 / KOOFA 이니셔티브 개편 #3 발굴 이슈 : 2022 리더십

안녕하세요! 재치입니다.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의 주제는요.

#1 다짐하쿠파 :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한 마디
#2 발굴 소식 : 퍼실리테이션 사례 / 방송출연 / KOOFA 이니셔티브 개편
#3 발굴 이슈 : 2022 리더십 트렌드

그럼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 구기욱 저 <반영조직> 중에서

이번주 전할 KOOFA 소식은 3가지입니다!
#퍼실리테이션 사례
1월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라벤더홀에서 개최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회에 KOOFA가 함께 했습니다!
여기에서 KOOFA의 쿠, 찬, 엘린, 스텔라는 각 테이블의 퍼실리테이터로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왔습니다.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방송출연
현직자들의 실전 인사이트, wanted+ VOD에 KOOFA 진과 해가 출연했습니다!
2022년을 맞아 #조직문화_키워드_2021_2022 라는 타이틀로 코로나 상황에서 2021년을 지나온 각 조직이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을 키워드로 묶어 소개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려요❣️
👉본 영상은 wanted+ 구독 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KOOFA 이니셔티브 개편
2022년 3월부터 이니셔티브가 확 달라집니다!
HINT를 드리자면? Contents, Companion, Collection
과연 어떤 것이 달라졌을지 그 정답은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점점 퍼실리테이티브해질 여러분의 조직을 위해 올해도 역시 여러분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KOOFA가 되겠습니다.

이번 주는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해요.
요즘 카카오 리더십 이슈가 큰데요. 성장과 과실을 내세워 말 그대로 '폭풍'성장을 해온 카카오. 성장과 과실 집중은 스타트업이 가장 염두해하고 있는 목표와 성과지향성 방향인데요. 이 방향성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카카오의 리더십 자체를 손보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해 본 '2022년 리더십, 어떤 리더가 훌륭한 리더일까'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청바지 꼰대'는 벗고 '감사리더십' 입어라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한 칼럼에서, 구성원에게 당신은 가치 있다는 느낌을 주는 리더, 이름하여 '감사리더십'이 리더십의 핵심 중 하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로남불형 꼰대 리더는 가질 수 없는 덕목인 것이죠. 윤 교수는 덧붙여 감사리더십이란 공은 구성원에게 돌리고 문제도 해결해주며 커리어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프로젝트 참여 등 실현 가능한 보상을 명확히 약속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진성리더십'이 중요
우경진 수원대 교수는 카카오페이 대표의 먹튀논란을 언급하며 새 시대, 새 산업에 맞는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윤리라 말합니다. 이것을 진성리더십이라 칭했는데요. 경영전략이나 브랜드의 사례 연구 때 앞다퉈 발표되고, 젊은이들에게 존경을 받는 기업도 개인의 이익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짧은 시간에 고속성장을 이룬 기업은 동시에 윤리도 갖추기 어려운 일인걸까 하는 회의도 느끼게 하는데요. 우 교수는 시장중심 무한경쟁시대에는 성과중심에서 벗어나 진정성과 윤리성을 갖추어 시대의 요구와 기준에 맞는 윤리적 도전과제를 해결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의 망령을 극복하고 구성원을 보듬는 '정원사형 리더십'
김현진 DBR편집장은 리더가 빠른 변화에 적응하려면 어린 시절 가정에서 경험한 '과거의 망령'을 극복해야만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는데요. MIT슬론 경영대학원 교수인 데버라 앵코나는 어린 시절 가정에서 경험한 권위, 정체성 등이 직장 내 리더십에서까지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 부분에서 기인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릴 때 형제자매와 늘 비교당하는 상황을 겪었다면 리더가 되어서 동료들에게 미움 받게 될까 두려워 새로운 도전도 주저하게 될 확률이 높고, 어릴 때 실질적인 가장 역할로서 집안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면 리더가 되어 부하직원에게 자율권을 주지 않고 혼자 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해결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조금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김 편집장은 두 번째로 자녀 사이에 편애를 금하듯이 다양한 유형의 구성원을 골고루 보듬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파격적인 괴짜 아이디어를 내는 구성원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주는 구성원도 모두 동등하게 대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거죠.

이런 다양한 구성원이 도드라진 건 아무래도 팬데믹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재택근무가 늘고 업무의 자율성이 강조되면서 리더들은 더욱 획일적인 리더십은 던져야할 때가 온 것 아닌가 싶네요.
🎤재치
이번주는 크게 쿠퍼소식과 리더십 이슈에 대해 짧고 임팩트 있게 다뤄봤습니다. 어떠셨나요?

다음주 뉴스레터도 알찬 발굴템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KOOFA SNS에서
정규/시즌 교육소식과 발굴단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빠르게,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쿠퍼실리테이션그룹
koofa@koofa.kr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2길 9 아름다운빌딩 9층 02-562-8220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