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은 일상복이 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고민 중인> 도슨트 Y입니다. 며칠 전, 오리지널 독일군 플랙탄 파카를 구매했어요. 꽤나 도발적인 패턴임에도 막상 걸쳐 보니 과하지 않아, 올가을 자주 손이 갈 것 같습니다. 다만, 눈에 걸리는 건 양팔 삼두근 부근에 박힌 독일 국기. 외국인이 태극기를 부착한 육군 방상외피를 입는다고 생각하니 어색하더군요. 그럼에도 오리지널을 구매했기에 괜히 없으면 허전할까 싶기도 해요. 아직 파카를 입을 날씨는 멀었지만, 고민이 앞섭니다. 여러분은 마음에 안 드는 패치나 라벨을 숭덩숭덩 자르는 편인가요?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수영복은 일상복이 될 수 있을까

반팔 티셔츠만으로도 버티기 힘든 여름이에요. 그래서인지 이제는 보디슈트와 같은 수영복을 패셔너블하게 활용하고 있죠. 이러한 변화는 사회적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시대적 코드가 반영된 것이라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체 노출이 과도한 수영복을 활용하는 트렌드가 또 다른 외모 압박이나 소비 강박으로 귀결될 우려를 표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온큐레이션> 저널에선 패션의 경계를 허물어가는 수영복의 진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노출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

노출이 점차 대담해진다곤 하지만, 여전히 워터파크와 바닷가에서는 래시가드의 비율이 압도적이에요. 자외선과 찰과상을 막아주는 래시가드는 우리에게 유용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유행이 된 현상은 한국이 가진 다소 독특한 문화죠. 이러한 이유로 많은 외국인이 해변에서 래시가드와 티셔츠를 입는 한국의 문화에 놀라기도 합니다. 신체를 드러내는 것이 불편해진 사회, 여러분은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우신가요?
패션, 어디까지 편해질 수 있을까?

“일상복은 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하시나요? 원마일 웨어, 라운지 웨어 등 그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상에서 요구하는 격식이 점차 낮아지고 있죠. 그리고 마침내 잠옷이 패션이 되는 트렌드가 도래했습니다! 모델들이 파자마를 입고 런웨이에 오르는 요즘, 여러분은 잠옷 바람으로 어디까지 외출할 수 있나요?

《50 Iconic Chairs Of Korea》

8/8(금) - 9/7(일)


북촌 오프하우스에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의 의자 50여 종이 모였습니다. 오픈된 공간에서 모든 의자를 직접 앉아보며 나에게 맞는 의자를 찾을 수 있는 기회! 레어로우, 효시, 폰타나 사피엔자. 여러분을 얼마나 많은 국내 의자를 알고 계시나요?

《마르디 메크르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8/29(금)


마르디 메크르디가 새로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파티를 진행합니다. 방울과꼬막 포차 및 강가네 빈대떡이 선보이는 한남동의 로컬 미식을 담은 푸드 페스티벌과 80년대부터 최신 케이팝이 함께하는 DJ 라이브 디제잉 세션까지! 패션 브랜드가 펼치는 조금은 독특한 페스티벌을 만나 보세요.

  SOUND ROOM
Jokoh Jokoh 
Richard Bona

가사 속 ‘Jokoh Jokoh’가 ‘좋고 좋고’로 들린다. 오늘 좋은 하루 되길.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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