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건강식품 마늘   조선중앙TV  10.26 
비록 적은 양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전통료리 맛을 언제나 돋구어주는 여러가지 양념감들. 그중에는 료리맛은 물론 사람들의 건강장수와도 인연이 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마늘도 있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우리 민족료리들에 많이 쓰이면서도 천연약재로 알려진 마늘에 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식수절을 정함에 대한 정령 발표   조선중앙통신  10.26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식수절을 정함에 대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정령에 의하면 주체41(1952)년 3월 14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미제의 야수적인 폭격으로 파괴된 산림을 전군중적운동으로 복구할데 대한 교시를 주신 력사의 날이다.

뜻깊은 이날이 있어 우리 나라에서는 산림복구사업의 첫 봉화가 타오르게 되였으며 로동당시대의 황금산,보물산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산림복구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산림복구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력사의 날인 3월 14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식수절로 한다.

2. 중앙인민위원회 정령 제7872호[주체87(1998)년 6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식수절을 제정함에 대하여》를 페지한다.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 (끝)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2돐에 즈음하여 우의탑에 화환 진정   조선중앙통신  10.26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2돐에 즈음하여 25일 우의탑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우의탑에 서있었다.

화환진정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국방성 부상 륙군중장 김민섭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사회안전성 부상 김인철동지,관계부문 일군들,시내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손홍량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체류중 중국손님들,화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이 우의탑에 진정되였다.

또한 국방성,외무성,사회안전성,대외경제성,문화성의 명의로 된 화환들,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조중친선협회,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와 평양시인민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들,중국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성전에서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우의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평양시 형제산구역,평안남도 안주시,회창군,함경북도 온성군과 개성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렬사묘들에도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한편 중국대사관 성원들은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묘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끝)

시진핑 3연임 속 맞은 중국군 참전 72주년…북중친선 강화 행보

북한, 중국의 '한국전 참전 72주년' 맞아 우의탑에 화환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2돌에 즈음해서 25일 우의탑에 화환들이 진정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10.26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6·25전쟁이 발발하고 넉 달이 지난 1950년 10월 25일.
   
유엔군 지원에 힘입어 한중 국경인 압록강 부근까지 진격했던 육군은 평안북도 운산군 온정리(현 운산읍) 인근에서 중국 동북변방군을 개칭한 인민지원군의 급작스러운 공격을 받아 북진이 저지됐다.
   
한국군이 우세했던 전쟁 양상은 이날 인해전술을 앞세운 중국군이 전투에 가담하기 시작한 이후 뒤바뀌게 된다.
   
중국은 인민지원군이 압록강을 넘은 1950년 10월 19일 대신 북한에서 첫 전투를 치른 10월 25일을 '항미원조(抗美援朝) 기념일'로 삼고 있다. 항미원조는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한 전쟁이라는 뜻으로 6·25 전쟁의 중국식 표현이다.
   
북한도 매년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의 참전을 기념하고 있다.

중국서 열린 북한 문화전시회에 걸린 한국전쟁 관련 사진

[촬영 차병섭]

중국군 참전 72주년인 25일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이 확정된 지 이틀 후여서 중국과의 친선이 더욱 강조되는 분위기다.

북한 매체들에 따르면 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평양 모란봉 기슭에 있는 북중 우의탑에 헌화했다.
   
헌화에는 문성혁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민섭 국방성 부상(육군중장), 박명호 외무성 부상, 김인철 사회안전성 부상 등도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쑨훙량(孫洪量) 주북한 중국대사대리와 대사관 직원들이 참가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공동명의로 된 화환 외에 국방성, 외무성, 사회안전성, 대외경제성, 문화성 명의 화환과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조중친선협회, 노동당 평양시위원회, 평양시인민위원회 공동명의 화환 등이 진정됐다.
   
평양 형제산 구역, 평안남도 안주시, 회창군, 함경북도 온성군, 개성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 열사묘들에도 헌화가 이뤄졌다.

북한 김정은, 북중 우의탑에 헌화…"북중친선 계승 발전될 것"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소위 '전승절'로 불리는 정전협정 체결 69주년을 맞아 북중 우의탑에 헌화하며 양국 친선관계를 강조했다. 2022.7.2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소리'는 "세월은 멀리 흘러 세대와 세기가 바뀌었지만 '항미원조 보가위국'(保家衛國·집과 나라를 지킨다)의 기치 밑에 1950∼1953년 조선전쟁에 참전해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이 세운 빛나는 위훈은 조중 친선의 연대기에 끝없이 빛나고 있다"며 "피로써 맺어진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전투적 친선 단결은 영원불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선전매체 '내나라'는 "1950년 10월 25일 중국의 당과 정부, 인민은 건국 초기의 극히 곤란한 형편에서도 조선전선에 자기의 우수한 아들딸들을 파견했다"며 "2년 9개월 기간에 중국인민지원군은 수많은 영웅, 공신 및 모범전투원들을 배출했다"고 평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중국인민지원군이 전선으로 달려오며 부른 '중국인민지원군전가'가 지난 7월 27일 전승 69돌 기념행사장에도 울려 퍼졌다며 "이 땅의 산과 들에 붉은 피를 뿌린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위훈은 중국인민지원군전가와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에게 권력이 집중되고 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와 중국식 현대화, 핵심기술의 자주화를 공언함으로써 중국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갈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고한 북중관계에 대한 북한의 기대감이 읽힌다.
harrison@yna.co.kr

북한이 내달 8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에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한국, 일본과 함께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핵실험 준비에 대해 오래전부터 경고해왔으며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치러야 할 비용과 후과에 대해서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25일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전례 없는 위협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미 양국은 공동 안보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공동 주관한 '22-2 한미동맹 평화 콘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오늘날 전례 없는 위협과 도전 과제에 직면했다"면서…

북한「로동신문」사설 분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The Case for South Korea to Go Nuclear   아태지역 외교전문지 디플로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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