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에서 최초 공개...!" 😵!! 봉현의 웹툰 + 연재 소식 <나와 나의 그림에게>🧑‍🎨 + 강연소식🌟


075. 2023/9/4 월요일


안녕하세요. 봉현입니다.

지난 주말, 그리고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


지난 번 레터가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안부 게시판과 페들렛을 통해 많은 답장을 받았어요.

저는 틈틈히 그 글들을 여러 번 읽어보며

응원을 받는답니다. 🥲 고마워요!


저는 다시 일상에 적응하여, 여러모로 바쁜 요즘이지만

이제 좀 더 주기적으로 레터를 자주 보내야지..

다짐하고 있고요.(꼭...)


오늘은 봉현읽기 구독자분들에게

 제일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것과,

알려드릴 2개의 소식이 있어서 레터를 씁니다.

(아, 지난 번에 추천한 영화 '더 웨일' 이야기는 다음에..!

그 사이에 안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꼭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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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현읽기 레터에서... 최초 공개 하는!!!!

제가 무려... 약 10년전에... 그렸던...! 

저의 웹툰!!! 그 중 프롤로그를 공개합니다.




봉현


스물 아홉, 봉현의 이야기  


저는 25살부터 27살까지 배낭을 매고 혼자 세계여행을 했었습니다. 그 때 쓰고 그린 글과 그림들로 <나는 아주,예쁘게 웃었다> 라는 책을 냈고, 그게 저의 첫 책이자 작가 데뷔작이었어요.


하지만 책에 차마 다 담아내지 못한 수많은 여행의 이야기가 있었기에, 또 다른 방식으로- 그러니까 만화로 풀어내려고 했어요. 이런 프롤로그로 시작되어, [서울 옥탑방에 사는 29살의 봉현] 이 베를린, 드레스덴, 폴란드 등.. 지난 여행들을 다시 떠올리며 옴니버스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저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인거죠.



사실 ㄴㅇㅂ 웹툰 정식 연재 제안을 받고 이걸 그렸었는데요... 엄청난 기회인만큼, 잘해보고 싶어서 세달정도 혼자 집에 틀여박혀 열심히 그렸었어요. 잠이 너무 부족하고 허리와 손목이 아파서 엉엉 울만큼, 하루에 16시간 이상 앉아서 만화를 그렸었는데, 4~5화 정도의 분량을 그려보니... 아, 이건 내가 평생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구나, 라고 판단하여...🥲 결국 무산된.. 그런 일이 있었답니다. 이 사실을 어디에서도 공식적으로 이야기해본 적이 없는데 ㅎㅎ 이렇게 비밀(?)을 털어 놓아보네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23년의 저는, 어제부터 연재를 시작했어요. 첫 연재입니다. 그런데 웹툰은 아니고요, 글로 쓰는 그림 에세이예요.


알라딘 [투비컨티뉴]에서 <나와 나의 그림에게>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봉현'의 '그림' 이야기예요. "이 이야기는 자서전이자 자화상이다"라는 목적으로 기획했고, "나는 왜 그림을 그리지?"라는 막연한 질문에 깊은 고찰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나의 지난 과거를 하나하나 뒤져보며, 어떻게 그리기 시작했고,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지, 앞으로는 무엇을 그려야 할지... 삶 전체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내게 그림이 어떤 이유, 어떤 의미인지를 정의해보려고 해요.



그래서 외장하드를 뒤적이며 2000년 초반 그림들부터 찬찬히 보다가, 저 웹툰을 발견한거죠.ㅎㅎ


세상에, 정말 재밌는 것들이 많고, 웃기고 놀랍고, 정-말 많은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특히, 웹툰 시리즈가 (사실) 2개 있었는데, 하나는 보다가 너무ㅋㅋㅋ 20대초반의 감성 터져서 ㅠㅠㅋㅋㅋ 차마 부끄러워... 숨겨두고 고민해 봐야 할 것 같고요.. (근데 너무 순수해서ㅋㅋ 묘하게 뭉클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서른을 앞두었던 봉현의 '여행 일상툰' 을 다시 읽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ㅎㅎ왜 울었을까요..) 이걸, 레터 구독자분들에게 제일 먼저, 몰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반응이 좋으면.... 다음 화도.. 그 다음 화도.. 흑역사가 스며진 다른 웹툰도 ㅋㅋ 공개를 고민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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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또 새로운 한걸음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투비컨티뉴 들어오셔서 연재글도 많이 봐주세요! 🥰 00님의 응원에 또 힘을 내볼게요-



”생애 최초의 기억이 뭐예요?“


종종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합니다. 유년기 기억상실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생애 최초의 기억은 보통 2-3세 정도라고 해요. 저는 그렇게 어릴 적 기억은 전혀 없고, 유치원생이니까 5살 때 즈음이예요.


『 뜬금없게도 유치원에서 생일 축하하던 어느 날이 떠오른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90년대 초에는 두 달에 한 번 단체로 생일 파티를 했다. 조화로 만든 꽃 머리띠를 나눠 쓰고 버터크림 케이크와 과일, 김밥, 무지개 떡 등등이 차려진 생일상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11월,12월에 태어난 열몇 명의 아이들은 색색의 한복을 입고 그 사이에서 나는, 하얀색 진주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상하게도 다른 기억은 단 한 개도 없다. 저 날이 유일한 유년기의 기억이다. 수많은 시간 중에 하필 왜, 그날을, 그 장면만을 기억하는 것일까? 』


00님의 생애 최초의 기억은 뭔가요?

그 기억은, 지금의 00님에게 어떤 의미이고 이유인가요?


.

.

.


그런데요. 

그 기억이 정말 진짜라고 확신하시나요...?


* 첫화부터 반전이 있습니다. 🫡 끝까지 읽어주시길!

+ 아참, 그리고 혹시 레터보시고
<나는 아주,예쁘게 웃었다>책이 궁금하시다면요...

그 책은 지금 절판 되어서 구입하실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전자책이든 중고든...
우선 구입하지 말아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지금은.. 말씀드리기 곤란한...어떤 사정이 있어요.

+ 또, 내년쯤..? 좋은 소식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관객의 취향> 주최, 아트책보고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상 예술>그림 프로그램을 진행 합니다!

단복이 책, 100일 프로젝트, 글 쓰기와 그림 그리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 저와 같이 '일상 드로잉' 그림을 같이 그려볼거예요. 그림 못 그리셔도 완전 무관! 그림 수업 몇백번 해본 제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립니다..🤗

무료고요! 선착순 신청 이오니, 우리 9월 16일에 만나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상 예술 - 봉현

📍장소 서울 아트책보고 해보고 워크숍룸
⏰ 일정 2023.09.16(토) 15시~17시
💁대상 성인 누구나 / 모집정원 : 25명 


✔️신청기간
- 홈페이지 신청) 2023.08.29(화) 9:00 ~ 2023.09.15(금)
- 방문신청) 2023.09.16(토) 강연 1시간 전 선착순 5명

✔ 방문신청은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오며,노쇼 인원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인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일 서울아트책보고 안내데스크를 통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신청 확정되신 분들께는 프로그램 시작 2일 전 확정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봉현읽기 구독자들의 Shelter>


<봉현에게 보내는 답장/ 비밀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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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3333-18-4833537 ㄱㅂㅎ
Q1, 00님의 생애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Q2. 만화... 재밌게 보셨나요...? 👀
더 보고 싶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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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ooks 📚
나의 겨울 방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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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일상을 붙드는 봉현의 일기그림
사랑과 연애,그리고 나에 대해
일러스트로 만나는 2년간의 세계여행 에세이
내 삶의 여백을 채워준 고양이 여백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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