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메신저 9기로 월드투게더와 인연을 맺은 뒤, 후원자로 벌써 1년. 마냥 어리고 밝기만 했던 신입생에서 군대를 다녀오고, 이제는 멋쟁이 복학생이 된 남규민 후원자를 만났습니다.

월드투게더 어린이결연 사업 담당자가 에티오피아를 다녀왔습니다. 지척에서 본 어린이결연 활동, 그리고 에티오피아 현지 상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계절학기 수업 들으랴, 대외활동 하랴, 각 종 자격증과 취업 준비하느라 방학이면 신나게 놀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애당초 생각도 못해본다는 요즘 대학생들. 쉴 틈 없이 살고 있는 대학생 중 유독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낸 친구들이 있습니다. 숙명여대 봉사동아리 SFV를 만나 훈훈한 수다의 장을 열었습니다. 

매주 한번, 특별한 기회를 경험하기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는 어린이들이 저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채 윙윙도서관으로 하나, 둘씩 걸어 들어옵니다. 동화책 속에서나 나올 법한 러블리한 ‘윙윙도서관’은 오늘도 그렇게 희망의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학기 오산중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들과 세계시민, 인권, 환경, 적정기술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세계시민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