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돌핀이는 어떤 얘기를 가져왔을까?
💚에디터 영철 가지마…😭 보내기 아쉬운 예능 고정 하차 멤버들
💗에디터 릴 요즘 아이돌은 학교에 간다?🎤
💜에디터 진정 ‘엑소 첸’ 결혼에 팬들이 뿔난 이유는?
💙에디터 기영 대형 핫이슈 몰고 올 K-POP 남돌 컴백 풍년💦
🔥 불판🔥 선을 넘은 ‘이선균’, 연예계를 덮친 마약 투약
불판의 Full ver.은 이번주 돌핀의 마지막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가지마…😭 보내기 아쉬운 예능 고정 하차 멤버들
드라마, 영화, 무대와 달리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예능 출연’. 매주 방영돼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각인되기에 많은 스타들이 ‘예능 고정’으로 대중성을 잡았는데요.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너무 예능 이미지로 소비된다는 리스크도 있기에 예능 고정 하차를 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업에 집중한다는 스타들의 의지를 응원하지만, 예능에 찰떡같이 어울려 보내기 아쉬웠던 예능 고정 멤버들. 과연 누가 있었을까요?

6년간 런닝맨에서 쉼 없이 달려온 전소민이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3일 전소민이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을 떠난다는 보도가 공개됐는데요. 공식 보도에 따르면 전소민은 연기 등 연예 활동을 위해 재충전할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죠. 그동안 런닝맨에서 ‘전소바리’ 캐릭터로 큰 활약을 보여줬던 전소민이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컸는데요. 전소민은 최근 ‘핑계고’에 나와 "실제로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가끔 보시는 분들이 '자꾸 예능이 생각이 나요’하는 의견들이 있다. 그런 부분이 조금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주어진 것 안에서 열심히 해서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죠. 엉뚱발랄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전소민. 그녀의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런닝맨에서 ‘배신 기린’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광수는 모두가 손꼽는 아쉬운 하차 멤버 중 한 명인데요. 런닝맨에서 만들어진 별명만 해도 ‘불운남’, ‘광바타’, ‘모함광수’, ‘아시아 프린스’, ‘덤앤더머’, ‘배신의 아이콘’, ‘불운의 아이콘’, ‘신 난봉꾼’, ‘얌생이’ 등이 있죠. 사실 이광수는 런닝맨을 신인 시절 얼떨결에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런닝맨이 상상 이상으로 장기화됐고 덕분에 해외 진출까지 성공하며 한류 스타로 성장하게 됐죠. 하지만 2021년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아쉬운 하차 소식을 알렸는데요. 지난해 사고로 재활 치료를 하는 이광수가 촬영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이 생긴 것. 11년 동안 동고동락했기에 이광수의 하차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이 많았죠. 하지만 이광수는 런닝맨 하차 후로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상을 보여줬는데요. 최근에는 나영석 PD의 신작 ‘콩콩팥팥’에 출연하여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먹방 요정이자 활력소를 담당했던 혜리도 아쉬운 하차 멤버 중 한 명인데요. 2018년부터 원년 멤버로 놀라운 토요일을 이끌어 온 혜리는 2020년 11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는데요. 하차 후 혜리는 개인 채널을 통해 “배우 활동과 예능을 병행하는 게 내 욕심 같았다. 민폐 같았다.”라고 솔직하게 토로하기도 했죠.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발휘했던 멤버인데요. 초창기에는 키와의 남매 케미를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자리 잡게 했고, 키의 입대 이후에는 핵심 에이스로 활약하며 퀴즈를 이끌었죠. 무엇보다 간식 게임에서는 넘치는 끼와 흥으로 독보적인 비중을 보여줬답니다. 혜리는 하차 후 ‘간 떨어지는 동거’ 홍보를 위해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여전한 혜리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죠!

‘나 혼자 산다’에서 30대 혼자남의 모습을 잘 대변해 큰 공감과 사랑을 받은 이시언도 5년 만인 2020년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었는데요. 나 혼자 산다 전성기로 불리는  2017년~2018년 시기를 이끌어간 주축 멤버로 활약했죠. 이시언은 한혜진과 투덕거리는 앙숙 조합, 기안84-헨리-성훈과 네 얼간이 조합을 보여주며 사랑받았습니다. 이후 이시언은 연기 활동에 충실하기 위해  나 혼자 산다를 하차한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7월에는 한 방송에서 예능 이미지 안에 가려진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대해 속상함을 털어놓기도 했었죠. 이제는 한 가정을 꾸려 ‘나 혼자 산다’에는 출연할 수 없겠지만 타 예능에서 이시언만의 솔직담백한 예능감을 만나 볼 수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요즘 아이돌은 학교에 간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학교에 온다? 꿈같은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도 존재해. 바로 ‘스쿨어택’으로 말이야!

2003년 7월, SBS MTV 코리아에서 첫 시작된 스쿨어택‘애니콜 스쿨어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어. 학업에 지친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스타들의 깜짝 콘서트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첫 시작은 삼성전자 애니콜 프로모션 중 하나였지. 당시 g.o.d, 신화, 빅뱅, 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학교로 찾아가 깜짝 콘서트를 열었었대. 여전히 학교 예능 프로그램의 원조 격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지.

그동안 방송사가 있어야 가능했던 스쿨어택은 10여년이 흐른 지금은 자체 제작으로 가능한 수준이 됐어. 유튜브 채널의 스쿨어택 콘텐츠에 출연하거나 소속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야.

코로나 19 회복기 이후 KPOP 콘서트와 공연이 활발해지면서 다시 스쿨어택 또한 부활한 걸까?

프로그램을 넘어서 많은 스타들이 프로모션 일환으로서 자체적으로 스쿨어택을 진행하고 있어.

먼저, 유튜브 채널이 주최하는 스쿨어택 행사를 한 번 살펴볼까?

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TXT)가 경기도에 위치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에 깜짝 등장해 공연했다고 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Studio Peanut Butter)의 ‘전부 노래 잘함’ 콘텐츠의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었어.

‘전부 노래 잘함’은 개그맨 문세윤이 MC로 활약하여 학교, 회사, 학원, 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깜짝 버스킹 이벤트를 여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이야. 벌써 75회 에피소드가 만들어질 만큼 음악 버스킹 프로그램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지. TXT 이전에도 르세라핌과 엔하이픈도 고등학교에 깜짝 방문하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큰 추억을 안겨줬어.

해당 공연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가 각각 500만, 200만을 돌파하며 스쿨어택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어.

최근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의 퍼포먼스 콘텐츠인 '런투유(RUN TO YOU)’의 게스트로 온앤오프(ONF)가 출연했어.

가장 최근에 출연한 온앤오프 이전에도 보이넥스트도어, 첫사랑, 크래비티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런투유’에 출연하여 스쿨어택 행사를 펼쳤었지.

온앤오프는 첫 등장부터 멤버 3명이 교관으로 분장하여 홍천 여자 중학교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했어. 일반적인 등장과 사뭇 달라 더욱 신선함을 안겨주었지.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면 운동장 교단부터 강당까지 다양한 무대를 보며 환호하는 학생들을 함성 소리가 인상적이야. 이후 SNS에 올라온한 학생의 반응 ‘처음엔 호신술 가르쳐준다면서 조교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노래 시작함. 스쿨어택 레전드’은 더욱 팬들의 부러움을 샀지.

다음은 아티스트 소속사에서 자체 제작한 스쿨어택 사례를 알아볼까?

유나이트는 최근 10월 16일, 본격 컴백 전에 인천 옥련여고와 동화중부터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까지 연속으로 스쿨어택 행사를 마쳤어.

데뷔한 지 2년이 되지 않은 신인 아이돌인 만큼 스쿨어택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직접 컴백 소식을 알렸지. 특히 유나이트의 곡뿐만 아니라 BTS-달려라 방탄, ‘NCT U-배기 진스(Baggy Jeans)’처럼 팬덤이 탄탄한 인기 그룹의 곡을 커버한 퍼포먼스도 보여주며 타 팬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어. 유나이트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아이돌을 볼 기회가 없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부산에서도 버스킹과 스쿨어택 이벤트를 펼칠 전망이라고 해.

10월 23일 MLD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소속 아티스트 TFN호라이즌이 우연한 기회로 방문하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 컨셉으로 자체 제작 스쿨어택 이벤트를 열었어. 깜짝 방문은 아니었지만 행사 당일 4일 전부터 경품 증정을 내건 ‘사전 이벤트’를 공지해 행사 전부터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지.


TFN일본, 멕시코, 필리핀 등 해외 활동을 활발히 하는 그룹인 만큼 비활동기에는 국내 활동에 집중하며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어. 공연 후 SNS에 “오늘부터 팬 할래요”와 같은 스쿨어택 후기들이 쏟아졌고 스쿨어택의 이벤트의 순기능을 여실히 볼 수 있었지.


데뷔한 지 3개월 된 신인 아이돌 호라이즌스쿨어택으로 국내 팬덤 형성에 나섰어. 호라이즌의 곡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타 그룹 TXT의 정규 3집 선공개 곡 ‘Back for More’ 무대를 보여주며 기존 그룹 색깔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지.

별도 외부 제작사 협업 없이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주최한 행사들은 제작 규모는 소소하지만 그만큼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스쿨어택은 아니지만, 10월 23일 라이즈는 유튜브 채널 ‘ODG’에 ‘오디지 방송반’ 콘텐츠를 찍기 위해 서울에 위치한 여자 중학교에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어.

라이즈의 실물부터 선 공개한 컴백 신곡 무대까지 SNS에는 학생들의 후기가 큰 이슈였어. 각 멤버들의 특징을 자세하게 묘사한 게시글 같은 경우 하루 만에 약 40만회의 조회수를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지.

반면, SNS에서는 왜 컴백 전 신곡 공개를 하필 중학교에 가서 먼저 보여주냐는 팬들의 불만도 제기됐어.

아티스트가 새로 앨범을 발매하는 데 있어 홍보는 필수적이지만, 기존의 팬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도 중요하잖아.

아티스트와 팬들, 더 나아가 잠재 팬들까지 서로 윈윈하자고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서로의 입장을 잘 고려하며 배려하는 자세를 갖는 게 주요해 보여.


10년 전부터 꾸준히 하나의 홍보 수단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스쿨어택’!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청소년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길 기대해 보자!

‘엑소 첸’ 결혼에 팬들이 뿔난 이유는?

엑소 첸결혼식 관련 영상이 공개된 뒤 팬들의 분노가 쏟아지고 있어.

지난 22일 은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어.
둘의 결혼식은 혼인신고 후 약 3년 만이며, 군 복무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미뤘다고 알려졌지.
결혼식은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어.
하지만 첸이 결혼식에서 ‘나비소녀’를 연주곡으로 사용한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분노를 샀어.
과거 엑소는 ‘킬링보이스’에 출연해 ‘나비소녀’를 “엑소와 엑소엘을 이어주는 예쁜 노래”라고 밝힌 바 있어.
팬들도 ‘나비소녀’를 암묵적 팬송으로 여기며 애정했지.
뿐만 아니라 결혼식장에서는 ‘피터팬’ ‘너의 세상으로’도 연주됐는데 이에 팬들은 기만이라며 거세게 비판했어.
해당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며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 ‘나비소녀’와 ‘첸 결혼식’이 상위 랭크됐지.
이번 논란은 팬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눌렀어.
2020년 첸은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팬들에게 큰 상처를 줬어.
개인의 삶이기에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다수 팬들은 그의 행보에 크게 실망한 것은 물론.
약 7개월이 지난 후에야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린 첸의 태도팬들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라고 지적했지. 
당시 팬들은 ‘첸 탈퇴’를 요구하며 보이콧 운동을 벌이기도 했어. 
하지만 첸은 소통도 끊은 채로 개인적인 활동을 계속했고, 2021년에는 둘째 소식을 전하기도 했지. 
팬들은 “첸에게 팬의 존재란 무엇이냐. 시그니엘에서 결혼할 수 있게끔 자금 마련해준 사람이냐”, “끝까지 팬에 대한 예의가 없다”분개했어. 
이와 반대로 “첸이 부른 게 아니라 연주곡이다.”, “메들리 중에 한 곡이었기 때문에 크게 의미 부여할 필요 없다” 옹호적인 의견도 몇몇 있었지.
아이돌도 사람이기에 결혼할 수 있어.
결혼한 아이돌이 ‘첸’만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하지만 첸의 결혼에 수많은 팬이 분노하는 건 끝까지 팬에 대한 존중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의 태도 때문 아닐까.
세상 어디에도 일방적인 관계란 없어. 
팬의 사랑과 존중을 받고 싶다면, 먼저 팬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이네.
대형 핫이슈 몰고 올 K-POP 남돌 컴백 풍년💦
연말이 다가오는 이 시점, 차트는 치열해지고 우리 플레이리스트는 행복해질 예정이랍니다. 대형 남자 아이돌의 잇따른 컴백 덕분인데요! 그동안 여자 아이돌이 강세를 보이며 남자 아이돌 위기설이 돌기도 했지만, 하반기는 남자 아이돌의 반격이 시작되는 걸까요? 대형 남자 아이돌이 다채로운 컨셉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 정국(Jung Kook)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롱런한 흥행 불패 신화를 써 내려가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명성재입증함과 동시에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죠.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한국시간)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첫 정식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하는데요. 정국은 신보에 수록된 모든 노래를 직접 선정하며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고 수록곡 11개 전부 영어로 불렀다고 합니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레트로 펑크 곡으로 정국만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인다고 해요. 지난 7월 발표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이 다시 호흡을 맞춰 신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쏠리고 있죠.

10월 31일에는 수록곡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골든’ 프리뷰가, 11월 2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나온다고 하니 모두 주목해 보자고요!

이미 독보적인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정국!

이번에는 어떤 완성형 퍼포먼스로 역대급 기록을 세워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세븐틴(Seventeen)

23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520만 6,718장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는 역대 K-팝 앨범의 선주문량으로는 가장 많은 것인데요. 세븐틴은 'K-팝 최고 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고요. 특히, 세븐틴은 올해 남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정표를 세운 거예요.

'세븐틴슨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세븐스 헤븐'(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명인데요.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 모두 함께 행복을 느끼는 순간인 ‘세븐틴의 천국’인 거죠.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경쾌하면서도 펑키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으로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예요. ‘뭐 있나 춤을 춰 노래하자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음악은 우리의 숨이니까 위험하지 않아 계속 들이키자’라는 가사와 함께 조금은 힘을 풀고 지금의 순간을 즐기는 게 어떨까요? 이번 연말에는 세븐틴의 음악과 다 함께 축배를 들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카리스마 있는 락스타로 변신해 새 앨범 '樂-STAR'(락스타) 티저 포토를 최초 공개해 컴백을 알렸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23일 0시에는 개성 강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24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수록곡 일부를 소개하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시그니처 영상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고요.

미니 앨범 '樂-STAR'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작인데요. 수록곡 'Leave'는 멤버 창빈과 방찬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고척스카이돔 공연에서 첫선을 보이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독창적 콘셉트로 유일무이 그룹 색깔을 구축해 K팝 리스너들 사이에서 '콘셉트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에도 진가를 드러낼지 기대해 보자고요!

💙 라이즈(Riize)

올해를 뜨겁게 달군 ‘라이즈’초고속 밀리언셀러에 이어 초고속 컴백으로 슈퍼루키 행보를 이어갑니다.

라이즈는 24일 자정 SNS에 신곡 '토크 색시'(Talk Saxy)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강렬하고 힙한 분위기로 데뷔곡과는 180도 다른 무드에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요.

‘토크 색시’는 중독적인 색소폰 리프와 강렬한 808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라는데요. 특히 신곡 안무는 데뷔 전 깜짝 공개되어 호응을 얻은 ‘사이렌’(Siren) 스핀오프 버전으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파워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예고했어요. 게다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하고 있는 댄스 크루 베베(BEBE) 소속 안무가 바다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청량한 추억과 시작의 노래 ‘Memories'(메모리즈)와 펑키한 영감의 노래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Talk Saxy’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해 보자고요!

선을 넘은 ‘이선균’, 연예계를 덮친 마약 투약
이선균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지난주 인천광역시 마약범죄수사계는 유명 영화배우 L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L씨가 이선균이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랐고, 다음날 이선균의 소속사는 배우 L씨는 이선균이 맞으며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더해 이선균은 사건 관련자 A씨에게 지속적인 공갈 및 협박을 받아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최초 보도가 나온 인천서는 혐의 확정이 아니며, 내사 중 의혹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10월 23일 이선균은 내사자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이선균이 올해 초부터 A씨의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와 다른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된 것. 경찰은 최근 고소득층을 상대로 회원제 운영을 한 멤버십 유흥업소와 관련된 마약 첩보를 수사하던 중 이선균이 연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건 관련자 A씨는 유흥업소 실장이었다.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장소로 지목된 곳은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되는 룸살롱으로 일반인들은 출입조차 힘든 '1%' 업소. 지인의 소개로 이 업소를 알게 된 이선균은 A씨와 친분을 쌓으며 단골이 됐고, 급기야 A 실장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 등을 수차례 투약하는 범죄까지 저지르게 됐다. 경찰은 우선 이선균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뒤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이선균과 함께 내사 대상자로 알려진 이는 마약 전과가 있는 재벌 3세 ‘H’씨와 과거 YG와 법정 공방을 벌였던 지망생 ‘S’씨,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 ‘D’씨 등이 있다. 이선균의 디지털포렌식 후, 연예계가 인사가 추가로 연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당 사건 후, 이선균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해당 드라마 제작진은 2주가량 촬영을 연기하고, 배우 교체 및 일정을 조율하는 등 뒷수습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선균이 모델인 건강기능식품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하던 약국들도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해당 상품의 제약 회사는 물론 광고를 부착했던 약국도 부랴부랴 ‘이선균 지우기’에 나섰다.
연예계에서 마약은 큰 리스크지만 아주 잠시뿐이다. 과거 마약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들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복귀한다. 2008년 마약 투약 이후 2012년에 주지훈이 복귀했고, 2020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하정우는 2022년 마약 관련 드라마로 복귀했다. 탑도 2016년 대마초 흡연을 했지만 지난 7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합류 소식을 전했다. 마약에 경각심을 갖기엔 너무나도 부적절한 환경이다. 

과거 마약을 투약했다가 끊고 재기한 현진영은 ‘내가 내 몸 망치는 거기에 피해자가 없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는 사회이자 국가이다. 마약 사범이 늘어나면 나라가 무너지고 국민성이 나태해진다’고 강조했다. 2023년 마약 밀반입이 작년 한 해 밀반입량보다 66.4% 늘어나며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현 상황. 대중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연예인의 마약 투약에 대한 엄격한 보이콧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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