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를 위한 HR학습 콘텐츠 뉴스레터
# 52.
안녕하세요. 팅글레터 tingle letter 입니다.

가끔 회의를 하면, 
잠깐의 순간에도 핵심을 꿰뚫고 추진해나가는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저 감각을, 그 안목을 갖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경험을 하였을까요. 
나는 언제쯤 저런 안목을 가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안목(眼目); 사전에서는 '사물을 분별하는 견식' 으로 정의합니다.
결국 몸에 배어있는 감각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능력이 아닐까요. 

오늘은 어떤 안목을 키우고 계신가요? 👀 
📖 칼럼

교육체계와 체계성이란 무엇인가?

👨김 과장: “이 대리! 오늘은 뭘 먹으러 갈까?”

🧒이 대리: “김 과장님! 김치찌개 어떠십니까?”

👩박 대리: “이 대리님! 저는 김치찌개 별로인데 돈까스 먹으러 가요!”


점심시간 사무실을 나서는 직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화죠.


팀의 규모가 점점 커져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직원이 늘어나 10명이 되었다고 상상해 봅시다. 각자 먹고 싶은 걸 얘기하고 조율하는 과정만 해도 10분 넘게 걸릴지도 모릅니다. 팀장 독단적으로 결정해 통보한다면 당장의 혼란은 해결하겠지만, 팀원들의 불만은 쌓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팀원이 20명으로 늘어난다면 팀장의 일방적 결정만으로도 해결이 어렵습니다. 대규모 사내식당이 없다면, 이 인원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별도로 찾아야 하니까요.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가야 될 사람이 많아질수록 점심식사란 행위는 일종의 ‘체계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함께 식사를 하러 가야 하는 상황이 필수라면, 사전에 직원들이 선호하는 점심식사 메뉴를 조사하고 대규모 직원들이 다같이 식사할 수 있는 주변의 식당을 조사해야 합니다.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식당 조사 결과를 종합해 언제, 어떤 식당에서 어떤 메뉴를 먹을지 등에 대한 사전 계획이 필요하며 세워진 계획에 대해 직원들에게 사전 안내도 필요하겠네요.


이처럼 조직원이 늘어날수록 조직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체계’를 필요로 합니다.

물론 조직이 작을 때부터 ‘체계’를 수립하는 경우도 있죠. 

...

칼럼 전문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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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HR 관련 주요 뉴스
11월 1주차 주간인사노무뉴스 [노무]

직장인 대다수가 한국 직장 문화에서는 자유로운 피드백이 쉽게 이뤄지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직장 내 근무 평가 시스템 및 피드백 관련 조사'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한국에서 피드백 문화가 안착하기엔 어려움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76.8% '한국 사회에서 피드백은 싫은 소리나 지적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는 데 공감했고, 72.9% '전반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근무 평가 관련 피드백이 구체적으로 이뤄진다는 응답도 24.1%에 그쳤습니다. '동료에게 전해 듣는 등 간접적으로 받는다' 34.1%, '결과만 통보하는 등 구체적인 피드백이 없다' 33.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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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색칠한 산과 들, 들꽃 향과 과일 향으로 가득한 공기가 우리의 오감을 열게 합니다.
자연을 담아내기에 요즘이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잠시 사무실 창문을 열어, 가을의 향기를 느껴시고 오후를 시작해보시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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