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행에서 환경교육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같이 해볼래요?"
장한우리 대표님의 제안으로 바로 지소행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던 첫 환경교육은 생각보다 더 큰 시련으로 다가왔습니다.
종이팩으로 재생종이를 만드는 체험을 준비했지만, 결과물은 잘 만들어지지 않았고, 교실은 금세 물바다가 됐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다투기 시작했고, 담당 교사의 표정도 점점 굳어졌습니다.
"야심 차게 준비한 첫 교육인데, 아무것도 계획대로 되지 않았어요.
'이걸 언제, 어떻게 다시 고쳐야 하지?' 정말 막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