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의당 종로 당원 여러분!
벌써 세 번째 정의당 종로구위원회 소식지로 인사드립니다.
노동절이 있는 5월은 당당하고 성실한 건설노동자의 자존심이 정권의 노조 때리기로 인해 무참히 짓밟히는 가슴 아픈 소식으로 시작해야 했습니다.
故 양회동 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한편,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우는 5월에 저희 종로구 지역위원회에서는 가족구성권 특강을 진행하여 가부장적 가족제도를 벗어나 새로운 유대를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31일에는 장혜영 국회의원이 가족구성권 3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제도적으로 인정되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이번 소식지와 함께 정의당 종로구위원회의 5월을 돌아보고
6월 당원모임 정보와 오늘을 살아가는 당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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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위기의 시대, 우리는 어떤 사회비전을 가지고
재창당에 나서야 하는가"
정의당 종로구위원회의 6월 당원모임은
사회비전 토론회입니다.
지금 정의당은 혁신재창당에 대한 논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창당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어떤 사회비전을 채택해야 하는지가 우리에게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래서 당에서 사회비전 토론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장석준 정의정책연구소 소장을 모시고 당원 분들과 함께 사회연대 / 민주주의 / 생태전환 / 경제대안의 구성 요소들 네 가지의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일시: 2023년 6월 20일(화) 19시 00분
장소: 복주는 정치 사무소
문의: 변정희 부위원장(010-6741-4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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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위원회 모집!
- 문의: 변정희 부위원장(010-6741-4049)
저희 지역위원회의 한미숙 당원께서 주관하시는 문화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연극, 뮤지컬, 박물관, 전시회 등을 관람하는 활동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갖는 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지역의 당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위 번호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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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정의당 기념식 및 행진
- 일시: 2023년 5월 1일(월) 오후 1시
- 장소: 전태일다리부터 청계광장까지
세계 노동절을 기념하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혐오와 노동탄압에 맞서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외치기 위한 노동절 기념식 및 행진이 있었습니다. 배복주 위원장, 정승호 사무국장 그리고 종로 당원 분들과 함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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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당원모임
- 일시: 2023년 5월 2일(화) 오후 7시
- 장소: 복주는 정치 사무소
복주는 정치 사무소에서 정의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의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 저녁(6월은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당원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당원께서는 시간 되실 때 편히 참석 부탁드립니다. 서명석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과 팽명도 중앙 장애인위원회 위원장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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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취임 1년 기자회견
- 일시: 2023년 5월 10일(수) 오전 8시 반
- 장소: 광화문 광장
윤석열 정권의 취임 1년인 5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정의당 서울시당의 기자회견과 피켓팅이 있었습니다. 만인이 아닌 만 명을 위한 '자유'와 '개혁' 타령으로 차별과 불평등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고통이 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단단히 연대하겠습니다. 현장에 배복주 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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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행정 노조탄압
정문헌 종로구청장 규탄 기자회견
- 일시: 2023년 5월 10일(수) 오전 10시
- 장소: 종로구청
측근 부정채용, 부당거래 의혹, 노조탄압 등 취임 후 파행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행정을 규탄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배복주 위원장이 단체를 대표해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일관되게 고압적인 태도로 응대했습니다. 이후에도 종로구청의 행정을 감시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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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심판 시국촛불
- 일시: 2023년 5월 10일(수) 오후 7시
- 장소: 파이낸스 앞
5월 10일 윤석열 정권 취임 1년 관련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16개 지역에서 참여한 시국촛불 대회가 있었습니다. 현장에 배복주 위원장이 참석하여 연대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규탄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대하고 투쟁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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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당원모임
가족구성권 특강
- 일시: 2023년 5월 23일(화) 19시 00분
- 장소: 복주는 정치 사무소
5월 당원모임은 김순남 교수님의 가족구성권 특강이었습니다. 가족구성권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모두가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이 최근 대표발의한 가족구성권 3법을 이해하는 데에도 기반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해주신 종로 당원과 현수막을 보고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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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X 종로 청년 친목모임
- 일시: 2023년 5월 27일(토)
- 장소: 복주는 정치 사무소
마포 지역위원회의 청년 당원 분들을 복주는 정치 사무소에 초대해서 친목 저녁식사를 가졌습니다. 활동을 시작하면서 생기는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모임 준비를 위해 오현주 마포구위원장님과 배복주 위원장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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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복주 위원장
노동절 오전부터 정의당은 청계천 전태일다리에 모여 기자회견을 하고 서울시청 본집회 장소까지 행진했습니다. 저는 종로 당원인 한미숙 당원님과 청계천을 걸어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젊은 시절 이곳 청계천 피복 노동자의 삶을 이야기해주시면서 고향 같은 곳이라 오랫동안 종로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에게 사무실 운영은 어떻게 하는지, 월세는 어떻게 내고 있는지, 이런저런 질문을 하셔서 저도 편하게 사무실 운영에 대해 말씀을 드렸더니, 힘들겠다며 공감도 하시고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종로 당원분들과 주말에 문화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지역위원장으로서, 종로 당원의 관심과 참여가 반갑고 기쁜 일이었지만 적극적으로 추진하지는 못했습니다.
노동절 이후, 어느날 사무소로 방문하신 한미숙 당원님은 문화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운영위원회에서 ‘문화위원회’를 구성하고 한미숙 당원님을 리더로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주중 저녁 시간대에 일을 하시기 때문에 주말(일요일)에 종로 당원 한 분이라도 참여하신다면 영화, 연극, 뮤지컬도 관람하고 산책도 하시겠다고 합니다. 문화활동에 관심있으신 당원분이 계신다면 꼭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5월 어느날 찾아온 한미숙 당원님의 응원과 지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6월에도 따뜻한 만남을 기대합니다. 언제든 사무소에 오시면 서로의 삶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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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희 부위원장
내가 사는 빌라의 외벽 색깔이 바뀌고 있었다. 같은 빌라 주민인 관리 어르신이 나와 계셔 물으니 천만원 정도라고 해 두 번째 놀라던 중, 윗집 어머님이 내려오셔서 색깔이 이게 뭐냐고 화를 내셨다. 천만원의 지출이 주민 동의는커녕 안내도 없이 진행된 것도 의문스러운데 수고하고도 원망을 듣는 어르신의 상황이 답답하기도 했다. 반상회를 제안드렸다. 어르신께서 잘못하셨다는 게 아니라 내용을 공유하고 협의했으면 색깔로 원망을 듣지는 않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말씀드린다고. 참여도 없고, 말만 많고 등 흔쾌해 하지 않으셨다.
이후 사안이 있을 때마다 반상회를 제안했지만 반장님과 어르신 모두 같은 말씀을 반복하셨다. 그러다 공사 관련 사안이 생겼는데, 내게는 따로 공사를 한다고 전화를 하셨다. 그 동안의 관심(?)에 대한 응답이었다. 주민들에게도 안내가 되어야 하니 반상회를 해야 한다고 다시 말씀드렸다. 반상회 공지 같은 건 내가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고, 내가 사는 B통로 주민들은 전화해 반상회 참여를 안내하겠다고 했다. 참여가 없으면 나를 포함해 반장님, 어르신 3명이서 라도 하자고 했다.
어둑해지던 저녁 무렵 그렇게 첫 반상회가 옥상에서 진행되었다. 아무도 안 나온다던 반상회에는 10명이 참여했다. 집에 있던 플라스틱 의자 10개를 끙끙거리고 가지고 올라왔고, 나는 ‘어쩌다 반장’이 되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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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욱 부위원장
2년 전 노동절에 저는 정의당원이 되었습니다. 정의당은 언제나 들어오고 싶은 정당이었지만 1만원이라는 당비가 부담이 되어 가입을 주저하다 첫 직장에 취직한 해의 노동절에 기쁜 마음으로 정의당에 가입했는데요. 그렇게 첫 직장을 1년 넘게 다니다 그만두고 올해 상반기 동안 이직에 매진한 끝에 5월 말에 새로운 직장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첫날 출근하자마자 이 직장은 내가 배울 것이 없는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음날 미련 없이 퇴사했습니다.
사실 그만한 직장이면 수반되는 어려움은 적당히 견디고 넉넉한 급여에 한 달에 한 번씩 기쁨을 누리면서 지낼만 한 곳이었지만 저는 생각보다 더 제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일터는 하루의 상당한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 때문에 누구와 어떤 곳에서 무엇을 하는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또래에 비해 유독 그 고민이 더 깊은 것 같아서 스스로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를 OTT 서비스로 정주행했는데요. 드라마 작가가 직업인 주인공이 극 중에서 집필하는 드라마의 제목이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였습니다. 일종의 극 중 극인 '서른 되면~'은 우리에게 서른이라는 나이가 어른이라기에는 미숙하지만 마냥 어리지만은 않아서 애매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서른은 보다 노련하게 새로운 시작을 감행할 수 있는 나이라고도 말합니다. 서른이 되면 괜찮아지는 것은 아마도 '상황'이라기 보다는 내가 먹는 '마음'인가봅니다. 제가 과연 무슨 일을 하면서 어떤 노동자로 살아가게 될지, 2년 뒤 서른의 노동절에는 제가 조금 더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후회 없는 선택을 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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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원 운영위원
5월 중순, 부처님 오시기 전에 단양을 다녀왔습니다.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멀미가 나서 연휴 전에 길을 나섰는데, 바람대로 사람이 덜 왔더군요. 단양은 오래 된 지역답게 소박하고 정다웠어요. '툭'던지는 충청도식 말투도 서울이 아니었어요.그곳은 긴 강과 나무였어요.사람으로 치면, 스무살쯤의 생기로 가득찬 5월의 나무. 해서 긴 강을 다 본 뒤엔, 측백나무숲을 찾아 내비가 시키는 대로 갔어요. 길고 깊은 숲을 상상하며.......
그러나 길은 여기저기 파헤쳐져 공사 중이었고, 숲은 보이지 않았어요. 이상하다며 다시 이 길, 저 길 살피는데, 커다란 덤프트럭이 보였습니다. 그 트럭의 유리창 안쪽에 놓인 표지도요. 민주노총 건설노조. 우리편이야. 저기 좀 봐 그러네^^ 우리편
들어온 길을 되짚어 다시 큰 도로로 향했어요.
오늘도 그곳엔 우리편이 계실지요? 부디, 무사히 이 사납고 무례한 시절을 잘 넘기시고 부디 강건하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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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사무국장
5월은 모든 일하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달입니다. 노동의 형태와, 성격과, 방식이 달라질지라도, '일하는 행위'에 감사함을 표하는 것은 인류 역사 공통의 가치였지요. 하지만 올해 우리나라의 노동절은 노동이 더욱 비참해지는 날이었습니다. 노동자로서의 자아와 존엄이 짓밟힌 한 노동자가 안타깝게 산화했고, 우리나라의 언론과 정치는 그 죽음을 계기로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더 모욕하고 더럽히는 길을 택했습니다.
또한 5월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서 아프면서도 소중한 달입니다. 총검과 폭력을 앞세운 반란세력에게, 국가의 주권을 가진 주인으로서 용감하게 맞선 사람들을 기억하는 달이죠. 하지만 40여 년이 흘러, 민주주의의 산실인 선거로 뽑힌 자들이 앞장서서 민주화 운동을 모욕하고, '민주화'라는 단어는 더이상 숭고하지 않은 조롱과 비웃음의 단어가 되었으며, 끝내 기념식 행사에서조차 '자유'민주주의라 굳이 표현하며 아집을 놓지 않았습니다. 3월 1일의 연설에서는 '독립'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지 않고, 4월 3일의 제주도에서는 국가 폭력에 대한 사과보다 관광 산업과 경제 부흥을 입에 올리고, 5월에는 노동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퇴색시키고 모욕했습니다. 그리고 6월, 민주시민들의 혁명을 기리는 시간은 찾아볼 수조차 없습니다. 호국영령들을 기억하는 말들은 대대적으로 이야기하지만, 국가의 주인인 시민들을 무시하고 짓밟는 정치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제대로 대우하고 보훈할지 진심으로 걱정입니다.
쓰다보니 대자보 격문처럼 되어버렸는데요. 웹 소식지에 개인으로서의 일상을 적고 싶다가도, 아수라장인 시국에 개인으로서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 보니 그게 몰염치한 것 같아서 이렇게 크고 거창한 이야기만 적게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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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노민경 당원께서 아래와 같이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나도 매일 나를 마주하고 살아.”
며칠 전 보았던 <20세기 블루스>라는 연극의 한 대사입니다. ‘대니’와 정말 친하지만, 그러면서도 대니에게 은근한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실’이 울분에 차서 질문을 던집니다. “너는 적어도 너를 마주할 필요가 없잖아.” 대니는 자신도 매일 스스로를 마주하고 산다며 울음이 섞인 대답을 전합니다.
연극이 끝나고 나오며 이상하게도 저 문장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두 시간 동안 쏟아지는 대사들 중에서 왜 하필 저 대사가 떠오르는지, 문장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잠시 고민하다 생각했습니다. 나를 마주한다는 것은 결국 나의 아픔과 마주한다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아픔의 경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타인이 보기엔 크고 작음을 분별할 수 있을지라도 개개인이 느끼는 쓰라림에는 별 차이가 없을 테니까요. 다만 어떤 종류의 아픔이더라도, 자기 몫의 아픔을 마주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우리가 타인의 아픔에 닿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하여 저는 제 몫의 아픔을 마주하는 것을 누군가의 슬픔을 살필 수 있는 조금이나마 더 괜찮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일로, 마냥 서글프고 슬픈 일이 아닌 다정한 숙제로 두고 차근히 풀어가기로 다짐했습니다.
글을 읽는 여러분 몫의 아픔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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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종로구위원회는 당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로 이뤄집니다.
당원 분들께 공유하고 싶으신 글이나 사진, 그림 등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기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회에서 검토 후 다음달 뉴스레터에 싣겠습니다.
예) "우리집 고앵이 발바닥 좀 보고 가세요~"_반려묘 자랑 사진,
"이번에 제가 새로 가게를 오픈했는데 많이들 들러주세요~"_개업 알림,
"종로의 멋진 풍경을 그려봤는데 어떤가요?"_풍경화,
"정의당의 당원으로서 보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해봤습니다"_칼럼&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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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당원 여러분을 더 많이 만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달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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