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월)

떠나는 대통령도, 취임하는 대통령도 모두 뚜벅뚜벅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저녁 '마지막 퇴근'을 걸어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국민 통합을 당부했습니다. 그와 함께 '청와대 시대'도 막을 내립니다. 내일 시민들 사이를 걸어서 취임식장에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와 공정, 연대를 내걸었습니다. '용산 시대'를 여는 새 대통령의 취임식장엔 '전면 개방'한 청와대의 현장 영상이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이 변화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요. 뉴스룸이 짚어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는 정권 이양의 불협화음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소통령' '내로남불' '스펙 조작' 등 강한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 후보자는 이미 통과된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을 두고 "검수완박에 반대한다"는 뜻을 오늘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런 격돌 속에 윤석열 당선인은 15개 정부 부처 차관급 20명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여성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네요.

지금도 우크라이나에선 곳곳에 포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의용군을 JTBC가 만났습니다. 막사 한가운데로 미사일이 떨어지던 순간, 스무 명 소대가 총 여섯 자루로 싸우는 열악한 환경을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오늘 푸틴은 러시아 전승절 연설에서 "러시아를 위해, 승리를 위해, 만세!"라고 외쳤습니다. 이런 푸틴을 향해 세계적인 록밴드 U2는 “이건 한 사람(푸틴)만의 전쟁”이라고 키이우의 방공호에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늘 저녁 7시 30분에 만나요!

4년 만에 방한하는 일 외무상
'과거사 떠넘기기' 그대로


내일 대통령 취임식엔 일본 외무상도 참석합니다. 4년 만의 방문인데요, 그만큼 그동안 한ㆍ일 관계가 얼어붙었던 거죠. 하지만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빠르게 풀릴 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 그런지 알아볼까요.

'각본 있던' 수상한 대학야구

결국 '물방망이' 셀프 징계


비리로 얼룩진 대학 야구를 JTBC가 집중적으로 파헤쳤죠. '셀프'로 진행되는 조사와 징계도 문제라고 지적했는데요,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비리 당사자인 대학야구연맹이 내린 징계는 솜방망이였습니다.

[영상] 지뢰 200개 찾은 우크라 '영웅 군견'…국가훈장 받았다
 
우크라이나에서 아주 특별한 국가 훈장 수여자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침공 이후 200개 이상의 폭발물을 찾아낸 지뢰 탐지견 '패트론'입니다.

패트론은 주인과 함께 수여식에 참석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패트론은 기쁜 듯 꼬리를 흔들며 짖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웃으며 축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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