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일을 못하는 이유는, 생각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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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읽었던 콘텐츠 중에서 괜찮은 것들을 골라서 발췌·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모든 콘텐츠는 주관적인 기준에서 선정·요약되며, 언제나 요약된 내용보다 원문이 더 훌륭하오니 원문을 꼭 확인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종종 제가 쓴 글을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

그리고 프로젝트 썸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이점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일 잘하는 사람들의 뇌과학적 특징 3가지

1. “일 잘하고 못하는 사람의 첫 번째 특징은, 일 잘 하는 사람은 남 탓을 잘 하지 않는 반면, 일 못하는 사람은 항상 핑계가 있어요”

2. “(다시 말해) 일 잘 하는 사람은 조용히 묵묵히 일을 해내는 반면, 일 못하는 사람은 온갖 이유가 있어요. 이 차이는 어디서 올까요?”

3. “어떠한 문제나 상황이 나에게 왔을 때 이것을 자기주도적으로 솔루션을 찾는 사람의 경우에는, 내가 결국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자기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4. “반면, 자기 확신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문제가 터졌을 때 누구한테 뒤집어씌울 수 있고, 어떻게 면피할 수 있을까부터 생각해요”

5. “일 잘하는 사람의 2번째 특징은 ‘인지적 유연성’이 높아요. (즉) 상황이 갑자기 바뀌게 되고, (원래 계획이) 다 엎어졌을 때, ‘그래요, 바뀐 상황에 맞춰 갑시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보통 일을 잘합니다"

6. “솔직히, 일하면서 내 계획대로 100% 돌아가는 일 봤습니까? 행사를 하든, 강의를 하든, 아니면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도, 일주일 전에 다 엎어지고, 예산 바뀌고, 담당자 바뀌고, 큰 일들이 나는 경우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7. “그래서 (일을 하다 보면) 상황들이 계속해서 바뀌고 엎어지고 하는 게 일상인데, 이 경우에 내가 넘어졌다가도 얼마나 빨리 일어나느냐가 회복 탄력성이 높은 거고요. 새로 바뀐 상황에 나를 맞춰간다, (그게) 인지적 유연성이 높은 거예요”

8. “그런데 회복 탄력성과 인지적 유연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이 뭔가 하면, 내가 가진 뇌의 능력에 항상 여유가 남아 있어요.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내 몸 하나 간수하기 어렵고, 체력이 한계에 달해 있는 상태에서 인지적 유연성이 발휘되는 사람은 없어요”

9. “그렇기 때문에 회복 탄력성과 인지적 유연성이 높으려면, 체력과 멘탈의 여유분을 (미리미리) 확보해나야 돼요”

10.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을 시스템으로 잘 만든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고, 일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어요. (큰 한 방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연타를 치는 거예요”

11. “(바꿔 말해, 한 번에 큰 결과를 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긍정 루프를 만들어 놓는 것이 되게 중요합니다. (특히) 어떤 업무를 잘게 쪼개서 작은 성공의 경험을 만들 수 있게 해서, 작은 성공의 경험에서 도파민 분비가 된 다음에, 다시 동기부여가 된 것을 가지고 그다음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긍정 루프를 만드는 거죠”

12. “(다시 말해, 한 번에 큰 성공을 이루려고 하면 부담도 되고, 스텝도 꼬이고, 긴장도 하게 되는데, 작은 일부터 순차적으로 성공을 경험해서 일을 발전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람들은, 일을 잘 할 수밖에 없어요)”

13. "(정리하면, 일 잘 하는 사람은 1)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이 있어서 남 탓을 거의 하지 않고요. 2) 계획이나 상황이 틀어졌을 때도 좌절하기보다는, 인지적 유연성을 발휘합니다. 3) 또한, 한 번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작은 성공들이 쌓여서 큰 결과를 만드는 긍정 루프를 시스템화해서 일을 합니다)

- 장동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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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론 콘텐츠 바이럴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1.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5일, 올해 한국 프로야구 누적 입장객이 1002만 756명을 기록하여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 시대’가 열렸다.

2. 이전 최고였던 2017년 840만 688명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이다. 한국 야구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는 등 최근 몇 년간 국제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국내에서만큼은 최고 흥행 종목으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3. 전용배 단국대 스포츠과학대 학장은 이렇게 분석한다. “프로야구에 관중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2030 여성의 야구장 습격 사건’이라고 고쳐 부를 수 있습니다. 여기엔 MZ세대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야구 스토리를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퍼트리는 게 새로운 문화 현상이 된 게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4. 201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는 저서 ‘내러티브 경제학’에서 ‘이야기 형식을 띤 아이디어의 전염(=콘텐츠 바이럴)’이 경제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분석하는 게 (앞으로의) 경제학의 중요한 과제라고 했는데, 비슷한 일이 한국 프로야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5. 전용배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1000만 관객은) 계산기 속에서만 가능한 숫자였지, 실제로는 달성하기 힘든 숫자였습니다. 이론적으로나 가능한 얘기였는데, 올해 현실이 됐죠"

6. “올해 프로야구 관중 중 20대 여성이 23~24%입니다. 프로야구 관중 4명 중 1명은 20대 여성이란 얘기죠. 14~15%인 20대 남성보다도 많습니다. 5년 전만 해도 (야구는) 중장년 남성인 ‘아재 관중’이 주류였는데, 세대와 성별이 확 바뀐 것이죠. 여전히 미국, 일본 야구는 중장년 남성 관객이 주류인데, 세계적으로도 드문 현상입니다”

7. “(특히) KBO가 올해 새로운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을 OTT 업체인 티빙과 했는데, 경기 관련 숏폼 영상 등 2차 저작물을 허용하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야구 경기 관련 동영상을 뉴미디어 중계권자 외에는 포털 등에 올리는 것을 금지했던 것에서, 숏폼 즉 40초 미만의 짧은 영상만은 돈을 벌기 위한 상업적 목적이 아니면 소셜미디어에 자유롭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콘텐츠 개방 -> 콘텐츠 바이럴 확대 -> 관객 증가)”

8. “(이게 유난히) 올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가면 수많은 야구 영상들이 돌아다니는 이유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KIA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춤’이 유명해진 것도 숏폼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숏폼 허용을 촉매로 해서 야구장에서 선수 사진이 나온 카드를 들고, 먹고 마시고, 춤추는 모습 등을 짧은 영상에 담아 올리는 새로운 MZ 문화도 만들어졌습니다. 야구를 통해 사실은 자기 스토리를 얘기하고 싶어 하는 것이죠”

9. “(게다가) 야구장 한 번 가는데 1만 5000원에서 2만 원이면 됩니다. 그 정도 비용으로 3시간 정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상품은 거의 없습니다. 야구가 덕질하기엔 가성비가 좋은 거죠”

10. “(뿐만 아니라) 2030 여성들은 과거 팬들과 달리 굿즈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삽니다. 예컨대 KIA 김도영 선수가 월간 10홈런-10도루, 사이클링 히트를 해서 8월에 기념 유니폼을 내놨는데,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 신청으로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11. “각 구단 입장료 수입도 이미 1500억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중계권 수입이 990억 원입니다. 뉴미디어 중계권의 경우 과거 네이버 컨소시엄을 제치고 티빙이 들어오면서 경쟁 상황이 됐고, 중계권료도 올랐습니다. 또 숏폼 영상을 올릴 수 있게 되면서 2030 여성 등이 새롭게 대거 야구장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1000만 관중이 계속 유지되면 산업적으로 더 의미 있는 시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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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자마저 스토리를 공부해야 이유

1. (많은 경제학자들은 숫자를 중요하게 여겨서, 내러티브의 전염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중 내러티브의 전염을 경제학 이론에 반영하지 않으면, 매우 실제적이고 명백한, 그리고 아주 중요한 경제 변화의 메커니즘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될 것이다.

2. 그래서 나(=로버트 쉴러)는 ‘내러티브 경제학(narrative economics)’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다음의 2가지에 집중하고자 한다. 1) 말로 전해지며 이야기 형식을 띤 아이디어의 전염과 2) 전염성 강한 이야기를 새로 창조하거나 이미 존재하는 이야기를 널리 확신시키고자 하는 노력.

3. 내러티브는 흔히 스토리와 동의어로 사용되는데, 내가 사용하는 내러티브는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 제시하는 현대적 의미인 “특정 사회나 역사적 시기 등을 설명 또는 정당화하는 서술을 할 때 사용되는 이야기나 표현”이라는 의미를 반영한다.

4. (즉, 스토리라는 단어가 영화나 드라마로 접할 수 있는 허구적 이야기까지 포함한다면, 실제 현실에서 작동하는 이야기나 현실적 표현이 내러티브라고 할 수 있는 셈)

5. 예를 들어, 20세기 후반의 경제 내러티브는, ‘자유 시장은 효율적’이라고 옹호했으며, 이에 따라서 시장을 개선하고자 하는 정부의 조치를 긍정적으로 여기지 않았다. 이 내러티브는 결국 정부 규제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6. 물론 당시에도 정부 규제에 대한 정당한 의견이 있었으나, 대부분 강력하게 바이럴되지는 못했다. 내러티브가 바이럴이 되려면 ‘독특한 개성’과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7. (이처럼 한 시대의 주류를 이루는 핵심 내러티브는, 정부의 정책과 사람들의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8. 이야기의 전염성은 사람들이 특정한 이야기 또는 이야기 속 인물에게 개인적인 동질감을 느낄 때 가장 강력해진다. 그리고 그 인물은 가공된 인물이든, 실존하는 유명 인사든 상관없다.

9. 이를테면, 도널드 트럼프는 터프하고 뛰어난 협상가이며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라는 이야기는 2016년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그의 대통령 당선을 이끈 경제 내러티브의 핵심이었다.

10. (경제학자들은 숫자나 도표를 가지고 경제 현상을 설명하지만) 내러티브 경제학은 대중적 이야기가 어떻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경기 침체와 불황뿐 아니라 다른 중요한 경제 현상과 경제적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준다.

11. 금이 가장 안전한 투자라는 생각에는 전쟁과 불황에 대한 내러티브가 결합되어 있다. 이런 내러티브들은 강한 전염성을 띤다.

12. (이처럼) 내러티브는 본질적으로 문화, 시대 정신, 경제 활동의 변화를 빠르게 초래하는 주요 매개체다.

13. (따라서 창작자뿐 아니라, 경제학자에게도, 경영자에게도, 투자자에게도, 내러티브와 스토리를 이해하는 건 필수적 일이다)

- 로버트 쉴러, <내러티브 경제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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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일을 못하는 이유는, 생각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1.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는, 효율적인 삶을 살려 애쓴다.

2.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때로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3. 심리학자 아모스 트버스키는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훌륭한 연구 성과를 내는 비결은, 항상 조금씩 덜 일하는 겁니다. 몇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일에만 매몰되면) 결국 몇 년을 낭비하게 되니까요”

4. (처음엔) 하루 일정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유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놓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도 그렇게 느끼기에 휴식 시간을 스케줄에 포함시키는 사람은 별로 없고.

5. 하지만 창의력을 발휘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공원을 거닐거나 소파에서 아무 생각 없이 빈둥거리는 시간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 약간의 비효율성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더 유용하기 때문.

6. “며칠간 휴가를 다녀왔더니 해결책이 떠올랐어요”, “잠시 쉬는 시간에 끝내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지 않나?

7. 아이러니하게도,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일터 바깥에서, 그러니까 자유롭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 안타까운 점은 우리가 일 년에 고작 한 번 정도만 휴가를 간다는 사실이다.

8. 특히 창의성이 필요한 직업이라면 한가롭게 산책하면서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험할 때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아인슈타인과 모차르트는 매일 산책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었고,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산책을 하면 창의성이 (무려) 60%가 높아진다고 한다.

9. 누군가 찰리 멍거에게 워런 버핏의 성공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워런은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을 그저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데 보냅니다”

10. (세계 최고 투자자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누구보다) 생각할 시간이 많은 일과를 보낸다는 말이다.

- 모건 하우절, <불변의 법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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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리와 얼룩소를 보내며

1. 슬프게도, 사업을 시작할 때 비슷하게 시작했던 레터나 프로젝트들 중에는 접은 것들이 꽤 많다.

2. 그중에 사람들이 알 정도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라면 ‘카카오 뷰’와 ‘얼룩소’가 있을 것 같고, 사람들이 이름조차 모르는 서비스들 중에는 사라진 것이 훨씬 더 많다.

3. 그리고 디지털에서 논픽션 텍스트를 다루는 회사 중에서 비교적 많은 돈을 투자 받았다는 퍼블리 역시 창업 10년 만에 주요 서비스들이 각각 다른 회사에 매각되며, 그 도전이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4. 이 실패들을 둘러싸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분석과 견해를 내놓고 있지만, 자세히 내부를 들여다보지 않은 상태에서 내놓은 의견 대부분은 아전인수인 경우가 많다.

5. 실패라는 눈앞의 결과가 있으니, 거기에 어떤 의견을 갖다 붙여도 나름 말이 되는 마법이 쉽게 펼쳐지기 마련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게 진실인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이를 통해 사람들의 관점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6. 무튼 몇 달 전에 멤버십 회원분들에게는 ‘유료 텍스트 콘텐츠 비즈니스의 미래(절망편, 희망편)’에서 전해드린 바 있지만, 그게 텍스트 구독 모델이든, 유료 텍스트 비즈니스든, 뉴스레터든, 이 업계에서 나름 10년 정도 있으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하나다. 결국엔 고객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

7. 시장이 작다느니, 한국에선 뉴미디어가 어렵다느니, 어떤 투자자나 투자사가 문제라느니, 이런 말들은 그럴 듯 하지만, 그건 평론가의 입장일 뿐, 플레이어에게는 “내가 고객을 얼마나 만족시켰느냐, 우리가 얼마나 고객을 미치도록 즐겁게 만들었느냐”라는 질문만이 남는다.

8. 그래서 세상이 어떻든, 미디어 업계가 어떻든, 뉴미디어가 어떻듯, 누가 잘 나가든 못 나가든, 나에게 남겨진 과제는 언제나 같다. “멤버십 회원분들께서 미치도록 만족하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추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9. 그러니 어떤 상황에도 명랑하고 치열하게, 그리고 실행과 성찰과 반성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전진하는 일. 그게 나의 일이고, 나의 사업이다.

10. 물론 이래도 시장이 작고, 경제 상황이 어려워서, 사업이 생각보다 잘 안 크고, 성장이 더딜 수 있으며, 심지어는 망할 수도 있다. 근데 그래도, 아주 초라한 일개 개인이 만드는 콘텐츠와 서비스에 미치도록 만족하는 고객이 세상에 있다면,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일 아닌가?

11. 그러니 나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이 길을 갈 뿐. 나 화이팅!!!

++제가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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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고객을 기쁘게 만들어야 합니다"

-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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