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준비하는 마음 💌 (펀딩 마감까지 6일 남았어요!)
독자님, 안녕하세요.오렌지레터의 인사말을 엮은 책 <월요일 아침 일곱시> 펀딩이 이제 마감까지 6일을 남겨두고 있어요. 이렇게 저렇게 우당탕 준비했던 프로젝트도 끝을 향해 갑니다. 자연스럽게 첫 마음을 다시 떠올리게 돼요.
"정말 힘들었던 날
오렌지레터에서 보낸 인사말을 보고
울었던 날도 있었어요.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이 한 마디에서 시작했어요. 오렌지레터 개편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한 구독자에게서 받은 메시지였습니다. 오렌지레터를 삶에서 활용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 띄웠던 편지가 허공에서 흩어지지 않고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에 울컥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다시 힘을 냈습니다.
오렌지레터에는 '그렇게 해서 세상이 정말로 바뀌냐'는 냉소 사이에서도 자꾸만 희망을 들여다 보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보려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애정이 담겨있습니다. 텍스트 너머에 담긴 사람들의 진심을 꾸준히 전하겠습니다.
아직 펀딩 마감까지 6일 남았으니, 혹시 아직 참여할까 말까 고민중이셨다면 마음을 보태주세요.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